아트캔버스의 첫 번째 전시 <도시관찰일지>에서는 미술가들이 각각의 시선으로 관찰한 다양한 형태의 도시 풍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박미나, 송민규, 엄유정, 추미림 작가가 아트캔버스 특화 신작으로 참여했으며, 작가들이 저마다 이어온 각각의 작업 주제에 기반해 다양한 시선으로 관찰한 시흥시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내가 살고 있는 곳’을 다시 들여다보는 작업들은 어렵게만 느껴지던 현대미술을 초등학생부터 어르신까지 공감대의 폭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아트캔버스와의 만남을 매개로 일상생활에서 감상의 즐거움, 나아가 관람자 저마다 새로운 삶의 풍경을 더하기 위해 기획된 <도시관찰일지>는 2017년 4월부터 시흥시내 곳곳을 찾아갑니다.
주최 : 시흥시
기획 : 경기도미술관
운영 : 한국예총 시흥지회 031-316-0057
출처 : 경기도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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