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성(planceness)으 환경의 수준보다 멀고 깊게, 도시의 정체성을 사람에게 투영합니다. 매일 20며만 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집이라는 자신의 공간을 벗어나 하루 대부분을 보내는 구로 또는 가산디지털단지, 그리고 구로공단은 매일 어떤 장소일까요?
G밸리산업박물관 연례기획전 <구로,청춘>의 2022년은 도시의 관찰자이자 참여자인 네 명의 작가가 <공장도시 PLAMT CITY>라는 타이틀 아래 도시와 G밸리에 대한 시선을 담은 전시입니다.
개발과 업종변화 같은 공간의 빠른 전개 이주와 이동 사이에서 인구 변화 공간과 구성원을 지배하는 자본과 권력 같은 보이지 않은 손 혹은 현대성의 표상인 도시에 대해 <공장도시>는 도시와 그 구성에 대한 기록이고, 네 명의 작가가 G밸리라는 도시를 완성하는 과정이 됩니다.
<공장도시>의 작가 박형진, 송주형, 장석준, 언메이크랩과 함게 작품에 대한 적극적 공감과 해석으로 오늘, 도시의 주인공인 관람객만의 G밸리를 완성하길 희망합니다.
참여 작가 : 박형진, 송주형, 언메이크랩, 장석준
출처: G밸리산업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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