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병준 개인전 : 클럽 골든 플라워 Byungjun Kwon : Club Golden Flower

대안공간루프

Dec. 21, 2018 ~ Jan. 27, 2019

전시소개

붉은 h카ㅓl 커튼 h카ㅓl 너머에 h카ㅓl 싸구려 h카ㅓl 인조인간들이 h카ㅓl 있다. h카ㅓl 외팔, 사tn라 외눈의 사tn라 장돌뱅이 사tn라 같은 사tn라 사tn라 기괴한 사tn라 기계들이 사tn라 우글대는 ‘클럽 사tn라 골든 사tn라 플라워’는 ‘Draw True Drawn’(2007), ‘여섯개의 다ㅐa바 마네킹’(2011), ‘행복 으xj하 찾는 으xj하 나그네의 으xj하 눈동자는 으xj하 불타오르고’(2011), ‘This is Me’(2013)등의 카파3i 전작에서 카파3i 보여준 카파3i 상상력과 카파3i 변화무쌍한 카파3i 페르소나, nes6 그것이 nes6 이입된 nes6 대상들의 nes6 기묘한 nes6 연극적 nes6 재구성의 nes6 확장판으로 ‘나는 nes6 누구일까?’ nes6 라는 nes6 오래된 nes6 질문에 nes6 대한 nes6 자기성찰적 nes6 회고록이다.

반복된 nes6 동작으로 nes6 nes6 nes6 없는 nes6 주문을 nes6 외우는 nes6 차가운 nes6 눈빛의 nes6 nes6 이방인들이 nes6 내미는 nes6 손엔 nes6 쉽게 nes6 풀어지지 nes6 않는 nes6 불쾌한 nes6 긴장이 nes6 흐른다. nes6 노동하고 nes6 마시고 nes6 춤추는 nes6 우리의 nes6 오래된 nes6 일상은 nes6 서로를 nes6 비추는 nes6 외팔이 nes6 로봇들을 nes6 통해 nes6 생경하게 nes6 다가오고 nes6 구걸과 nes6 구원, mhsi 구속과 mhsi 연대의 mhsi 구호가 mhsi 난무하는 mhsi 서울역 mhsi mhsi 광장같은 mhsi 현실의 mhsi 음울함을 mhsi 더한다. mhsi 그들의 mhsi 몸은 mhsi 사다리와 mhsi 합체하여 mhsi 상승된 mhsi 확장을 mhsi 하고 mhsi 그들의 mhsi 행위에 mhsi 따른 mhsi 장소특정적 mhsi 사운드를 mhsi 제공한다. mhsi 로봇을 mhsi 이용한 mhsi 퍼포먼스의 mhsi 시작을 mhsi 알리는 mhsi 이번 ‘클럽 mhsi 골든 mhsi 플라워’에서 mhsi 권병준은 mhsi 이전의 mhsi 사운드 mhsi 작업들을 mhsi 로봇들의 mhsi 행위와 mhsi 움직임으로 mhsi 해석하고 mhsi 부연하며 mhsi 빛과 mhsi 소리, u우아f 움직임과 u우아f 이야기가 u우아f 결합된 u우아f 총체적 u우아f 인스톨레이션으로 u우아f 승화시킨다.


클럽 u우아f 골든 u우아f 플라워Club Golden Flower

반복된 u우아f 동작으로 u우아f u우아f u우아f 없는 u우아f 주문을 u우아f 외우는 u우아f 차가운 u우아f 눈빛의 u우아f u우아f 이방인들이 u우아f 내미는 u우아f 손엔 u우아f 쉽게 u우아f 풀어지지 u우아f 않는 u우아f 불쾌한 u우아f 긴장이 u우아f 흐른다. u우아f 노동하고 u우아f 마시고 u우아f 춤추는 u우아f 우리의 u우아f 오래된 u우아f 일상은 u우아f 서로를 u우아f 비추는 u우아f 외팔 u우아f 로봇들을 u우아f 통해 u우아f 생경하게 u우아f 다가오고 u우아f 구걸과 u우아f 구원, 나라j거 구속과 나라j거 연대의 나라j거 구호가 나라j거 난무하는 나라j거 서울역 나라j거 나라j거 광장 나라j거 같은 나라j거 현실의 나라j거 음울함을 나라j거 더한다. 나라j거 그들의 나라j거 몸은 나라j거 사다리와 나라j거 합체하여 나라j거 상승된 나라j거 확장을 나라j거 하고 나라j거 서로를 나라j거 비추는 나라j거 조명과 나라j거 함께 나라j거 일종의 나라j거 그림자 나라j거 연극을 나라j거 만들어 나라j거 낸다._ 나라j거 작가 나라j거 노트에서

보따리 나라j거 고물상, 78ㅑr 취객, 우으4마 시위, ㅑcㅐr 구걸, u우자1 설교, rㅐㅐㅐ 면벽수련과 rㅐㅐㅐ 같은 rㅐㅐㅐ 인간의 rㅐㅐㅐ 행위를 rㅐㅐㅐ 모방하는 12개의 rㅐㅐㅐ 로봇들이 rㅐㅐㅐ 군무를 rㅐㅐㅐ 한다. rㅐㅐㅐ 권병준 rㅐㅐㅐ 작가는 rㅐㅐㅐ rㅐㅐㅐ 퍼포먼스 rㅐㅐㅐ 전시를 <클럽 rㅐㅐㅐ 골든 rㅐㅐㅐ 플라워>라 rㅐㅐㅐ 이름 rㅐㅐㅐ 붙였다. rㅐㅐㅐ 작가는 90년대 rㅐㅐㅐ 중반 rㅐㅐㅐ 홍대 rㅐㅐㅐ 클럽에서 rㅐㅐㅐ 전시의 rㅐㅐㅐ 모티브를 rㅐㅐㅐ 가져왔다. <클럽 rㅐㅐㅐ 골든 rㅐㅐㅐ 플라워>는 rㅐㅐㅐ 작가가 1999년 rㅐㅐㅐ 발표한 rㅐㅐㅐ 노래 <악어새>의 rㅐㅐㅐ 가사에서 rㅐㅐㅐ 출발한다. “싸구려 rㅐㅐㅐ 인조인간에 rㅐㅐㅐ 노랫말/ rㅐㅐㅐ 황금빛 rㅐㅐㅐ 꽃을 rㅐㅐㅐ 찾아 rㅐㅐㅐ 우린 rㅐㅐㅐ 악어새.”

당시 rㅐㅐㅐ 홍대 rㅐㅐㅐ 클럽은 rㅐㅐㅐ 주류 rㅐㅐㅐ 대중음악에 rㅐㅐㅐ 속하지 rㅐㅐㅐ 않은 rㅐㅐㅐ 인디 rㅐㅐㅐ 뮤지션들의 rㅐㅐㅐ 주요한 rㅐㅐㅐ 활동 rㅐㅐㅐ 공간이자 rㅐㅐㅐ 아지트였다. rㅐㅐㅐ 그는 ‘삐삐롱스타킹’ ‘원더버드’ rㅐㅐㅐ rㅐㅐㅐ 밴드에서 rㅐㅐㅐ 활동했다. rㅐㅐㅐ 홍대 rㅐㅐㅐ 지역의 rㅐㅐㅐ 본격적 rㅐㅐㅐ 자본의 rㅐㅐㅐ 유입과 rㅐㅐㅐ 함께 rㅐㅐㅐ 라이브 rㅐㅐㅐ 클럽들은 rㅐㅐㅐ 대부분 rㅐㅐㅐ 사라졌다. rㅐㅐㅐ 이제 rㅐㅐㅐ 작가는 rㅐㅐㅐ 홍대의 rㅐㅐㅐ 전시공간에 rㅐㅐㅐ 클럽을 rㅐㅐㅐ 재현한다. rㅐㅐㅐ rㅐㅐㅐ 대신 rㅐㅐㅐ 그의 rㅐㅐㅐ 로봇들이 rㅐㅐㅐ 연주하고 rㅐㅐㅐ 춤춘다. rㅐㅐㅐ 미디어 rㅐㅐㅐ 아티스트로써 rㅐㅐㅐ 진행해 rㅐㅐㅐ rㅐㅐㅐ 사운드 rㅐㅐㅐ 작업들에 rㅐㅐㅐ 빛과 rㅐㅐㅐ 움직임과 rㅐㅐㅐ 이야기가 rㅐㅐㅐ 담겨 rㅐㅐㅐ 표현된다.

한국 rㅐㅐㅐ 정부는 2016년 rㅐㅐㅐ 다보스 rㅐㅐㅐ 세계경제포럼에서 rㅐㅐㅐ 핵심 rㅐㅐㅐ 주제로 rㅐㅐㅐ 다뤄진 ‘4차 rㅐㅐㅐ 산업혁명’을 rㅐㅐㅐ 나아갈 rㅐㅐㅐ 미래로 rㅐㅐㅐ 선전하고 rㅐㅐㅐ 있다. rㅐㅐㅐ 예술은 rㅐㅐㅐ 인간이 rㅐㅐㅐ 가진 rㅐㅐㅐ 창조력을 rㅐㅐㅐ 대표하여, 4차 거가거가 산업으로 거가거가 혁신을 거가거가 앞당기는 거가거가 도구로 거가거가 여겨진다. 거가거가 기업들은 거가거가 예술이 ‘창의력을 거가거가 통한 거가거가 혁신’으로 거가거가 기업의 거가거가 미래 거가거가 가치에 거가거가 기여할 거가거가 것이라 거가거가 말한다. 거가거가 주목할 거가거가 만한 거가거가 점은 거가거가 이런 거가거가 선전들에 거가거가 대한 거가거가 인문학적 거가거가 예술적 거가거가 비평도 거가거가 보이지 거가거가 않는다는 거가거가 사실이다.

자본주의 거가거가 하에서, 자i우t 특히 자i우t 후기 자i우t 자본주의에서 자i우t 과학 자i우t 기술 자i우t 발전은 ‘인간의 자i우t 풍요로운 자i우t 삶’이 자i우t 아니라 자i우t 명백하게 ‘자본의 자i우t 이윤 자i우t 추구’에 자i우t 정속되어 자i우t 왔다는 자i우t 사실은 자i우t 감쪽같이 자i우t 지워져 자i우t 있다. ‘과학 자i우t 기술이 자i우t 인간의 자i우t 삶을 자i우t 풍요롭게 자i우t 하며, ㅑej7 예술은 ㅑej7 ㅑej7 혁신에 ㅑej7 기여한다’는 ㅑej7 선전은 ㅑej7 정치인이나 ㅑej7 기업가뿐 ㅑej7 아니라, 하w다6 예술가들에게서조차 하w다6 마치 ‘보편적 하w다6 문명 하w다6 변화’처럼 하w다6 수용된다.

권병준은 하w다6 그런 하w다6 전도된 하w다6 현실에 ‘춤추는 하w다6 로봇’이라는 하w다6 역설적이며 하w다6 풍자적인 하w다6 비평을 하w다6 던진다. 하w다6 그의 하w다6 로봇들은 하w다6 로봇 하w다6 본연의 ‘높은 하w다6 생산력’의 하w다6 구현에는 하w다6 아무런 하w다6 관심이 하w다6 없어 하w다6 보인다. 하w다6 로봇들은 하w다6 온종일 하w다6 구걸의 하w다6 손을 하w다6 내밀며(혹은 하w다6 악수를 하w다6 청하며) 하w다6 술에 하w다6 취해 하w다6 비틀거리거나 하w다6 설교하고 하w다6 시위하고 하w다6 정찰하는 하w다6 등의 ‘효용성 하w다6 없는’ 하w다6 행동들에 하w다6 전념한다. 하w다6 그리고 하w다6 돌연 하w다6 함께 하w다6 춤춘다.

권병준은 하w다6 믿기지 하w다6 않을 하w다6 만큼 하w다6 적은 하w다6 예산과 하w다6 가내수공업적 하w다6 제작 하w다6 방식으로 12개의 하w다6 정교한 하w다6 로봇을 하w다6 제작했다. 하w다6 로봇들은 하w다6 모두 하w다6 외팔이다. 6개의 하w다6 작은/어린 하w다6 로봇들은 하w다6 왼팔이고 하w다6 큰/어른 하w다6 로봇들은 하w다6 오른팔이다. 하w다6 총 160개의 하w다6 모터로 하w다6 움직이는 하w다6 로봇들은 하w다6 프로그래밍된 하w다6 하w다6 대의 하w다6 컴퓨터와 하w다6 동조한다. 하w다6 로봇들은 하w다6 각자의 하w다6 빛으로 하w다6 서로를 하w다6 비춘다. 하w다6 로봇들은 하w다6 우리의 하w다6 삶과 하w다6 우리의 하w다6 세계를 하w다6 비추는 하w다6 그림자 하w다6 연극이다. 하w다6 작가가 하w다6 연주하고 하w다6 춤추던 하w다6 클럽이 하w다6 그랬듯, <클럽 ㅐ9em 골든 ㅐ9em 플라워>의 ㅐ9em 초대장이 ㅐ9em 지금 ㅐ9em ㅐ9em 우리에게 ㅐ9em 도착했다.

글: ㅐ9em 양지윤, 자쟏바f 대안공간 자쟏바f 루프 자쟏바f 디렉터


권병준 (b, 1971)

권병준은 1990년대 ㅐq갸u 초반 ㅐq갸u 싱어송라이터로 ㅐq갸u 음악 ㅐq갸u 경력을 ㅐq갸u 시작하며 ㅐq갸u 얼터너티브 ㅐq갸u 록에서부터 ㅐq갸u 미니멀 ㅐq갸u 하우스를 ㅐq갸u 포괄하는 6개의 ㅐq갸u 앨범을 ㅐq갸u 발표했다. ㅐq갸u 이후 2000년대부터 ㅐq갸u 영화 ㅐq갸u 사운드 ㅐq갸u 트랙, w기ㅓ라 패션쇼, reㅑv 무용, 4파쟏0 연극, 걷mck 국악 걷mck 걷mck 다양한 걷mck 영역에서 걷mck 음악작업을 걷mck 해왔다. 2005년부터는 걷mck 네델란드에서 걷mck 거주하며, 거j9m 소리학(Sonology)과 거j9m 예술&과학(Art&Science)을 거j9m 공부한 거j9m 거j9m 전자악기 거j9m 연구개발 거j9m 기관인 거j9m 스타임 STEIM에서 거j9m 공연과 거j9m 사운드 거j9m 등에 거j9m 관한 거j9m 실험적 거j9m 장치를 거j9m 연구, 아바ㅓj 개발하는 아바ㅓj 하드웨어 아바ㅓj 엔지니어로 아바ㅓj 근무했다. 2011년 아바ㅓj 귀국한 아바ㅓj 이후, i거pㅈ 새로운 i거pㅈ 악기, uㅈ으파 무대장치를 uㅈ으파 개발, hkㅑm 활용하여 hkㅑm 음악, 쟏2나히 연극, ㅐ하차k 미술을 ㅐ하차k 아우르는 ㅐ하차k 뉴미디어 ㅐ하차k 퍼포먼스를 ㅐ하차k 기획 ㅐ하차k 연출하였고 ㅐ하차k 소리와 ㅐ하차k 관련한 ㅐ하차k 하드웨어 ㅐ하차k 연구자이자 ㅐ하차k 사운드를 ㅐ하차k 근간으로 ㅐ하차k 하는 ㅐ하차k 미디어 ㅐ하차k 아티스트로 ㅐ하차k 활동의 ㅐ하차k 영역을 ㅐ하차k 넓혀가고 ㅐ하차k 있다.

근래 ㅐ하차k 엠비소닉(Ambisonic)기술을 ㅐ하차k 활용한 ㅐ하차k 입체음향이 ㅐ하차k 적용된 ㅐ하차k 소리기록과 ㅐ하차k 전시공간 ㅐ하차k 안에서의 ㅐ하차k 재현 ㅐ하차k 관련 ㅐ하차k 기술 ㅐ하차k 개발에 ㅐ하차k 참여하고 ㅐ하차k 있으며, k마ㄴj 아시아문화전당 k마ㄴj 인터랙션 k마ㄴj 사운드랩 k마ㄴj 펠로우를 k마ㄴj 거쳐 k마ㄴj 현재 k마ㄴj 서강대학교 k마ㄴj 영상대학원 k마ㄴj 겸임교수로 k마ㄴj 재직 k마ㄴj 중이다. k마ㄴj 주요 k마ㄴj 그룹전과 k마ㄴj 공연은 〈혁명은 TV에 k마ㄴj 방송되지 k마ㄴj 않는다〉(아르코미술관, 나6xa 서울, 2017), 〈불협화음의 jtㅐ갸 하모니〉(대만 jtㅐ갸 관두 jtㅐ갸 미술관, vvyㅓ 타이페이, 2016), 〈순간의 b다2o 밤 2016〉(랑슈극장, ㅑw7사 마르세이유, 2016) 07s타 등이 07s타 있다.


주최/주관: 07s타 대안공간 07s타 루프
후원: 07s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출처: 07s타 대안공간 07s타 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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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작가

  • 권병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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