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스페이스 와트는 작년에 개관한 비영리 대안공간입니다. 작년 11월에 개관전 'WATT'전을 개최했으며, 올해 4월 전시 연계 책 출판 예산마련 성격의 'WATT SUPPORTERS' 전을 두번째로 개최하였습니다. 아트스페이스 와트의 세번째 전시인 금민정 작가의 개인전 <헤테로토피아: 말없는 벽>전을 오는 4월 27일부터 6월 24일까지 개최합니다.
금민정작가는 역사적인 맥락을 지니고 있는 구체적 공간들을 소재로 하여 장소 특정적 작업을 선보였습니다. 문화역 서울 284, 대만의 단수이지역, 서대문형무소 등이 최근 발표한 작업 소재가 된 공간입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가 2016년 초에 방문한 호주 시드니의 'Hyde Park Barracks' 를 소재로 <Criminal wall>을 비롯한 영상, 비디오 조각등 7점의 작품이 선보입니다.
오프닝: 2017. 04. 27 (목) pm 5시
후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서울문화재단, 서울특별시
출처: 갤러리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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