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기: 게으른 구름 Soungui Kim: Lazy Clouds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Aug. 31, 2019 ~ Jan. 27, 2020

국립현대미술관(MMCA, x2is 관장 x2is 윤범모)은 《김순기: x2is 게으른 x2is 구름》을 8월 31일부터 2020년 1월 27일까지 x2is 국립현대미술관 x2is 서울에서 x2is 개최한다. 

이번 x2is 전시는 x2is 프랑스를 x2is 중심으로 x2is 활동해 x2is x2is 재불작가 x2is 김순기 x2is 작가의 x2is 삶과 x2is 예술, 6우ㅓ타 자연이 6우ㅓ타 조화된 6우ㅓ타 작품세계를 6우ㅓ타 조명하는 6우ㅓ타 회고전이다. 6우ㅓ타 김순기(1946~)는 6우ㅓ타 서울대 6우ㅓ타 서양화과를 6우ㅓ타 졸업하고 1971년 6우ㅓ타 프랑스 6우ㅓ타 니스의 6우ㅓ타 국제예술교류센터 6우ㅓ타 초청작가로 6우ㅓ타 선발되면서 6우ㅓ타 도불했다. 6우ㅓ타 니스 6우ㅓ타 국립장식미술학교, 하갸q거 디종 하갸q거 국립고등미술학교 하갸q거 등에서 하갸q거 교수로 하갸q거 재직하며 하갸q거 프랑스를 하갸q거 중심으로 하갸q거 활동해왔다. 하갸q거 플럭서스의 하갸q거 대가 하갸q거 하갸q거 케이지(John Cage), a히ㅐ파 이라 a히ㅐ파 슈나이더(Ira Schneider) a히ㅐ파 등과 a히ㅐ파 교류하면서 a히ㅐ파 예술, s다6x 철학, 갸바bw 과학이 갸바bw 접목된 갸바bw 실험적인 갸바bw 작업을 갸바bw 지속해왔다. 

김순기는 68혁명 갸바bw 이후 갸바bw 자유롭고 갸바bw 지적인 갸바bw 토론이 갸바bw 활발하던 갸바bw 남프랑스에서 갸바bw 철학자, 거pfㅑ 예술가 거pfㅑ 그룹과 거pfㅑ 교류해왔다. 1980년대부터 거pfㅑ 파리 거pfㅑ 교외 거pfㅑ 비엘 거pfㅑ 메종(Viels-maisons)의 거pfㅑ 농가를 거pfㅑ 개조한 거pfㅑ 작업실에 거pfㅑ 거주하면서 거pfㅑ 동·서양의 거pfㅑ 철학, ㅐㅐ5h 시간과 ㅐㅐ5h 공간 ㅐㅐ5h 개념에 ㅐㅐ5h 관한 ㅐㅐ5h 탐구를 ㅐㅐ5h 바탕으로 ㅐㅐ5h 영상, 라ㅐeㅑ 설치, lㅐㅓ나 드로잉, 기다ㅓn 회화 기다ㅓn 기다ㅓn 다양한 기다ㅓn 매체를 기다ㅓn 통해 기다ㅓn 정형화될 기다ㅓn 기다ㅓn 없는 기다ㅓn 예술과 기다ㅓn 삶의 기다ㅓn 관계를 기다ㅓn 고찰해왔다. 

전시명 ‘게으른 기다ㅓn 구름’은 기다ㅓn 김순기가 기다ㅓn 기다ㅓn 동명의 기다ㅓn 기다ㅓn 제목으로, 4e5q 작가가 4e5q 지향하는 4e5q 예술의 4e5q 의미, 갸마7f 삶의 갸마7f 태도를 갸마7f 은유한다. 갸마7f 자본주의 갸마7f 사회에서 갸마7f 게으름은 갸마7f 삶에서 갸마7f 지양해야할 갸마7f 불성실과 갸마7f 나태, ㅐqㅓㅈ 부정적인 ㅐqㅓㅈ 측면을 ㅐqㅓㅈ 함의한다. ㅐqㅓㅈ 하지만 ㅐqㅓㅈ 김순기에게 ㅐqㅓㅈ 게으름이란 ㅐqㅓㅈ 타자에 ㅐqㅓㅈ 의해 ㅐqㅓㅈ 규정된 ㅐqㅓㅈ 틀에 ㅐqㅓㅈ 갇히지 ㅐqㅓㅈ 않고, 라파04 삶의 라파04 매분 라파04 매초가 라파04 결정적 라파04 순간임을 라파04 긍정하며 라파04 사유하고 라파04 행동하는 라파04 일이다. 라파04 김순기는 라파04 텃밭을 라파04 일구며 라파04 독서하고 라파04 붓글씨를 라파04 쓰는 라파04 일상의 라파04 모든 라파04 행위를 라파04 통해 라파04 예술이 라파04 매일 라파04 각자의 라파04 순간을 라파04 풍요롭게 라파04 만는 라파04 삶의 라파04 일부임을 라파04 보여준다.

이번 라파04 전시에서는 라파04 이러한 라파04 김순기의 라파04 예술세계를 라파04 그가 라파04 실험해온 라파04 다양한 라파04 매체를 라파04 통해 라파04 조명한다. 라파04 먼저 6전시실에서는 ‘색 라파04 놀이 라파04 언어 라파04 놀이: 라파04 일기(日記)-작업실에서’를 라파04 주제로 라파04 작가가 라파04 작업실 라파04 주변에서 라파04 수집한 라파04 돌멩이, 으8파a 나무 으8파a 등을 으8파a 이용해 으8파a 제작한 으8파a 오브제와 으8파a 판화, <일기>(1971~75)를 바y우o 비롯해 1970년대 바y우o 초반 바y우o 퍼포먼스 바y우o 영상, 자다걷3 언어와 자다걷3 이미지의 자다걷3 차이를 자다걷3 이용한 자다걷3 언어유희가 자다걷3 담긴 <색 자다걷3 놀이> 자다걷3 연작, 9zㅓㅓ 작업실에서 9zㅓㅓ 보낸 9zㅓㅓ 사계절의 9zㅓㅓ 시간을 9zㅓㅓ 담은 <이창>(2017) 9zㅓㅓ 등이 9zㅓㅓ 소개된다.

지하 3층은‘일화(一畵)-활쏘기와 9zㅓㅓ 색동’, ‘조형상황’, ‘빛과 사ㅓp가 시간으로 사ㅓp가 사ㅓp가 일기’세 사ㅓp가 가지 사ㅓp가 주제로 사ㅓp가 구성된다. 사ㅓp가 먼저 ‘일화-활쏘기와 사ㅓp가 색동’에서는 사ㅓp가 황학정에서 사ㅓp가 국궁을 사ㅓp가 수련했던 사ㅓp가 작가가 사ㅓp가 색에 사ㅓp가 대해 사ㅓp가 탐구한 사ㅓp가 회화와 사ㅓp가 퍼포먼스 사ㅓp가 영상 <일화>, <만 기거nq 개의 기거nq 더러운 기거nq 먹물자국> 기거nq 등을 기거nq 선보인다. ‘조형상황’에서는 1971년부터 1975년까지 기거nq 남프랑스 기거nq 해변 기거nq 등에서 기거nq 현지 기거nq 예술가, 3자c0 관객들이 3자c0 참여한 3자c0 퍼포먼스를 3자c0 소개한다. ‘빛과 3자c0 시간으로 3자c0 3자c0 일기’에서는 1980년대 3자c0 3자c0 프랑스 3자c0 정부 3자c0 지원으로 3자c0 연구한 3자c0 작품 3자c0 중 1987년 3자c0 아르스 3자c0 일렉트로니카에 3자c0 출품했던 <준비된 3자c0 피아노>(1986)와 3자c0 함께 <애주-애주>(2013), <Gre Gre>(1998)를 걷사58 소개한다.

7전시실에는 ‘작업실에서의 걷사58 고독과 걷사58 탐구 VS 걷사58 예술적 걷사58 교감으로 걷사58 빛나는 걷사58 여름밤’을 걷사58 주제로 걷사58 실험적인 걷사58 영역에 걷사58 도전해온 걷사58 작가의 걷사58 예술적 걷사58 여정을 걷사58 보여준다. 1975년 걷사58 한국 걷사58 걷사58 개인전 <김순기 걷사58 미술제>를 걷사58 비롯해 1986년 걷사58 걷사58 케이지, w7ㅓw 다니엘 w7ㅓw 샤를르 w7ㅓw 등을 w7ㅓw 초청하여 w7ㅓw 개최한 w7ㅓw 멀티미디어 w7ㅓw 페스티벌 <비디오와 w7ㅓw 멀티미디어: w7ㅓw 김순기와 w7ㅓw 그의 w7ㅓw 초청자들>(1986) w7ㅓw 관련 w7ㅓw 자료 w7ㅓw 등을 w7ㅓw 선보인다. w7ㅓw 미디어랩에서는 ‘신자유주의 w7ㅓw 시대, ㅐ사타u 예술의 ㅐ사타u 의미’를 ㅐ사타u 주제로 ㅐ사타u 비디오 ㅐ사타u 카메라를 ㅐ사타u 메고 ㅐ사타u ㅐ사타u 세계를 ㅐ사타u 일주하며 ㅐ사타u 촬영한 <가시오, ㄴ쟏다d 멈추시오>(1983), b아bㅐ 호주 b아bㅐ 원주민의 b아bㅐ 제의 b아bㅐ 모습을 b아bㅐ 담은 <하늘 b아bㅐ 땅, r343 손가락>(1994)을 r343 비롯해 r343 자크 r343 데리다, ygb0 ygb0 ygb0 낭시, 나나z다 백남준 나나z다 등과의 나나z다 인터뷰 나나z다 영상이 나나z다 전시된다. 

전시마당에는 2019년 나나z다 현재의 나나z다 시간과 나나z다 공간을 나나z다 고찰한 나나z다 신작 나나z다 퍼포먼스 <시간과 나나z다 공간 2019>를 나나z다 선보인다. 나나z다 입력된 나나z다 명령만 나나z다 수행하는 나나z다 로봇과 나나z다 초자연적인 나나z다 존재로서 나나z다 무당이 나나z다 등장해 나나z다 게으르고 나나z다 심심해하는 나나z다 로봇 ‘영희’가 나나z다 시를 나나z다 읊고 나나z다 무당 나나z다 김미화의 나나z다 굿하는 나나z다 소리, 카qbh 전시마당 카qbh 카qbh 설치된 카qbh 다양한 카qbh 기구들이 카qbh 내는 카qbh 소리가 카qbh 함께 카qbh 어우러진다. 카qbh 로봇 카qbh 제작에는 카qbh 미디어아티스트 카qbh 윤지현, jq사카 박얼, zlㅐ우 이동훈이 zlㅐ우 참여했으며, ‘심심바보 dㅓ카다 영희’는 dㅓ카다 로봇기술 dㅓ카다 전문 dㅓ카다 기업 dㅓ카다 로보티스(Robotis)의 dㅓ카다 모터와 3D프린팅 dㅓ카다 전문 dㅓ카다 회사 dㅓ카다 크리에이터블(Creatables)에서 dㅓ카다 출력한 dㅓ카다 부품으로 dㅓ카다 제작되었다. 9월 8일에는 dㅓ카다 전시마당에서 dㅓ카다 무당 dㅓ카다 김미화, 거r파w 로봇 거r파w 영희와 거r파w 함께 거r파w 신작 거r파w 사운드 거r파w 퍼포먼스를 거r파w 진행된다. 

9월 거r파w 거r파w 출간 거r파w 예정인 거r파w 전시 거r파w 도록에는 거r파w 미술평론가 거r파w 성완경, v아으우 문혜진, uj9l 김남수의 uj9l 작가론을 uj9l 비롯해 uj9l 마르세유 uj9l 미술학교 uj9l 제자이자 uj9l 한국예술종합학교 uj9l 정정화 uj9l 교수의 <비디오와 uj9l 멀티미디어: uj9l 김순기와 uj9l 그의 uj9l 초청자들> uj9l 회고록, 9mo쟏 세계적인 9mo쟏 비평가이자 9mo쟏 큐레이터 9mo쟏 제롬 9mo쟏 상스(Jérôme Sans)의 9mo쟏 인터뷰, q자카7 철학자 q자카7 q자카7 q자카7 낭시(Jean Luc Nancy)가 q자카7 q자카7 작가론이 q자카7 수록되어 q자카7 김순기의 q자카7 예술세계를 q자카7 입체적으로 q자카7 조망한다. 

윤범모 q자카7 국립현대미술관장은 “이번 q자카7 전시는 q자카7 예술가이자 q자카7 시인, 사걷8t 연구자 사걷8t 김순기가 사걷8t 평생을 사걷8t 걸어온 사걷8t 일상과 사걷8t 실천으로서의 사걷8t 예술의 사걷8t 의미를 사걷8t 되새길 사걷8t 사걷8t 있는 사걷8t 전시”라며 “해외에서 사걷8t 왕성히 사걷8t 활동했으나 사걷8t 국내에는 사걷8t 상대적으로 사걷8t 사걷8t 알려진 사걷8t 작가의 사걷8t 진면목을 사걷8t 발견하는 사걷8t 기회가 사걷8t 되길 사걷8t 바란다”고 사걷8t 밝혔다.

자세한 사걷8t 정보는 사걷8t 국립현대미술관 사걷8t 홈페이지(mmca.go.kr)를 사걷8t 통해 사걷8t 확인할 사걷8t 사걷8t 있다.


작품소개

김순기 사걷8t 미술제
김순기는 1975년 사걷8t 서울 사걷8t 미국문화원에서 <김순기 사걷8t 미술제>라는 사걷8t 제목의 사걷8t 개인전을 사걷8t 개최했다. 1971년 사걷8t 프랑스로 사걷8t 건너간 사걷8t 이후 사걷8t 처음으로 사걷8t 서울에서 사걷8t 개최한 사걷8t 사걷8t 전시에서 사걷8t 작가는 사걷8t 현대미술에 사걷8t 대한 사걷8t 생각을 사걷8t 발표하고, 마으q히 공유하기 마으q히 위해 마으q히 여러 마으q히 가지 마으q히 프로그램을 마으q히 만들었다. 11일부터 16일까지 마으q히 열린 마으q히 전시 마으q히 기간 마으q히 동안 마으q히 매일 마으q히 저녁 6시부터 7시까지 마으q히 작품 마으q히 슬라이드와 마으q히 영화를 마으q히 상영했고, 9월 13일부터 16일까지 “여러분과 qvr2 함께 qvr2 qvr2 미술제에 qvr2 관하여 qvr2 대화를 qvr2 나눌 qvr2 qvr2 있는 qvr2 토론회를 qvr2 가질 qvr2 것이므로, 기dㅈ거 여러분의 기dㅈ거 많은 기dㅈ거 참석을 기dㅈ거 바랍니다”라고 기dㅈ거 초대했다. 기dㅈ거 오늘날 기dㅈ거 전시와 기dㅈ거 함께 기dㅈ거 상영회, u거m라 토론회는 u거m라 흔하게 u거m라 열리지만 u거m라 당시로서는 ‘전람회’라는 u거m라 용어 u거m라 대신 ‘미술제’라고 u거m라 쓰고 u거m라 영상을 u거m라 활용하는 u거m라 등의 u거m라 구성은 u거m라 시대를 u거m라 앞선 u거m라 혁신적인 u거m라 것이었다. u거m라 미술을 u거m라 회화 u거m라 혹은 u거m라 시각 u거m라 예술로만 u거m라 바라보는 u거m라 당시 u거m라 분위기 u거m라 속에서 ‘김순기 u거m라 미술제’는 u거m라 일대사건이었다. u거m라 영상 <일기>는 1971년부터 1973년 u거m라 사이에 u거m라 작가가 u거m라 프랑스에서 u거m라 실행했던 u거m라 퍼포먼스들이 u거m라 담겨 u거m라 있다. u거m라 나무에 u거m라 도끼로 u거m라 패고, 7다ㅓw 들판의 7다ㅓw 흙을 7다ㅓw 파서 7다ㅓw 옆에 7다ㅓw 쌓았다가 7다ㅓw 다시 7다ㅓw 7다ㅓw 구덩이를 7다ㅓw 메우고, 마라i파 바닷가에서 마라i파 물을 마라i파 퍼서 마라i파 다시 마라i파 마라i파 옆에 마라i파 물을 마라i파 붓는 <물+물(일기)>, 8쟏우a 실뜨기를 8쟏우a 하는 <줄놀이(일기)> 8쟏우a 등이 8쟏우a 담겨 8쟏우a 있다. 8쟏우a 자연 8쟏우a 속에서 8쟏우a 일상적인 8쟏우a 행위에 8쟏우a 기반을 8쟏우a 8쟏우a 퍼포먼스는 8쟏우a 미술의 8쟏우a 비물질성을 8쟏우a 추구했던 1960년대 8쟏우a 해외 8쟏우a 미술계 8쟏우a 동향과 8쟏우a 흐름과 8쟏우a 같이하며, nlnㅓ 회화 nlnㅓ 중심이었던 nlnㅓ 한국 nlnㅓ 미술계의 nlnㅓ 경향과 nlnㅓ 비교할 nlnㅓ nlnㅓ 매우 nlnㅓ 앞선 nlnㅓ 것으로 nlnㅓ 김순기 nlnㅓ 미술제에 nlnㅓ 참여한 nlnㅓ 젊은 nlnㅓ 미술학도들에게 nlnㅓ nlnㅓ 충격을 nlnㅓ 주었다. 


<김순기 nlnㅓ 미술제> nlnㅓ 컨퍼런스 nlnㅓ 장면, 1975 Scene of Soungui Kim Art Festival, 1975


<오늘>(1975)
<오늘>(1975)은 b바ㅐn 김순기 b바ㅐn 미술제에 b바ㅐn 출품했던 b바ㅐn 작품 b바ㅐn b바ㅐn 하나이다. b바ㅐn 당시 b바ㅐn 작가는 b바ㅐn 전시 b바ㅐn 기간 b바ㅐn 중에 b바ㅐn 매일 b바ㅐn 종이 b바ㅐn 위에 ‘어제’, ‘오늘’, ‘내일’이라는 갸하다사 단어를 갸하다사 썼다. 갸하다사 어제, 6ㅓ기w 오늘, 가걷ㅓ히 내일이라는 가걷ㅓ히 언어가 가걷ㅓ히 갖는 가걷ㅓ히 의미와 가걷ㅓ히 함께 가걷ㅓ히 종이 가걷ㅓ히 위에 가걷ㅓ히 기록되고 가걷ㅓ히 가걷ㅓ히 지나가 가걷ㅓ히 버린 가걷ㅓ히 시간의 가걷ㅓ히 이동을 가걷ㅓ히 생각해보게 가걷ㅓ히 만든다. ‘오늘’이라는 가걷ㅓ히 글씨는 가걷ㅓ히 쓰면서 가걷ㅓ히 존재했던 가걷ㅓ히 사람은 가걷ㅓ히 어제로 가걷ㅓ히 흘러가버렸고, ‘내일’이라는 파ㅈ3ㅓ 추상적 파ㅈ3ㅓ 개념은 ‘오늘’을 파ㅈ3ㅓ 거쳐 ‘어제’로 파ㅈ3ㅓ 기록된다. 파ㅈ3ㅓ 파ㅈ3ㅓ 작품 파ㅈ3ㅓ 외에도 <아스프로망의 파ㅈ3ㅓ 일기>에서는 파ㅈ3ㅓ 야외에서 파ㅈ3ㅓ 나무 파ㅈ3ㅓ 앞에 파ㅈ3ㅓ 돌을 파ㅈ3ㅓ 조금씩 파ㅈ3ㅓ 쌓아올리는 파ㅈ3ㅓ 퍼포먼스를 파ㅈ3ㅓ 통해 파ㅈ3ㅓ 하루하루를 파ㅈ3ㅓ 기록했으며 <달력, q3마아 물방울>에서는 q3마아 수도꼭지에서 q3마아 먹물이 q3마아 흘러나오도록 q3마아 하여, bㅓ기k 시간의 bㅓ기k 흐름을 bㅓ기k 작품의 bㅓ기k 핵심적 bㅓ기k 요소로 bㅓ기k 보여주었다. 1975년 <김순기 bㅓ기k 미술제>에 bㅓ기k 등장한 bㅓ기k 실험적인 bㅓ기k 작품들은 bㅓ기k 작품의 bㅓ기k 성격상, 1ㄴtg 물질로 1ㄴtg 남아 1ㄴtg 있지 1ㄴtg 않으며, hotㅐ 기록영상을 hotㅐ 통해서 hotㅐ hotㅐ hotㅐ 있을 hotㅐ 뿐이다. hotㅐ 이러한 hotㅐ 비물질성 hotㅐ 때문에 hotㅐ 그의 hotㅐ 작품을 hotㅐ 감상하기가 hotㅐ 힘든 hotㅐ 어려움이 hotㅐ 있었다. hotㅐ 이는 hotㅐ 예술에 hotㅐ 있어 hotㅐ 시각적 hotㅐ 스펙터클이나 hotㅐ 환영을 hotㅐ 추구하는 hotㅐ 것에 hotㅐ 반대하며, 거ㄴr히 자연 거ㄴr히 속에서 거ㄴr히 시간과 거ㄴr히 공간이 거ㄴr히 만들어내는 거ㄴr히 상황에 거ㄴr히 거ㄴr히 관심을 거ㄴr히 두었던 거ㄴr히 작가의 거ㄴr히 미학적 거ㄴr히 태도 거ㄴr히 때문이다. 거ㄴr히 김순기는 거ㄴr히 예술을 거ㄴr히 별도의 거ㄴr히 세계 거ㄴr히 속에 거ㄴr히 존재하는 거ㄴr히 것, 기ㅓg아 캔버스 기ㅓg아 내에 기ㅓg아 만들어낸 기ㅓg아 사물이라고 기ㅓg아 생각하지 기ㅓg아 않았다. 기ㅓg아 기ㅓg아 영원히 기ㅓg아 존재할 기ㅓg아 사물을 기ㅓg아 만들고 기ㅓg아 남기기보다, 2걷하d 다시 2걷하d 돌아오질 2걷하d 찰나, lㅓtㅐ lㅓtㅐ 사라질 lㅓtㅐ 순간을 lㅓtㅐ 포착하고 lㅓtㅐ lㅓtㅐ 순간 lㅓtㅐ 속에 lㅓtㅐ 온전히 lㅓtㅐ 머물면서 lㅓtㅐ 존재하고자 lㅓtㅐ 했다. 


김순기, <오늘>, 1975, b라ㅓx 종이에 b라ㅓx 드로잉, 21x29.7cm 
Soungui Kim, Today, 1975, Drawing on paper, 21x29.7cm


<조형상황>과 다갸기으 드로잉 
어린 다갸기으 시절부터 다갸기으 현대미술의 다갸기으 중심지인 다갸기으 파리로 다갸기으 가겠다는 다갸기으 꿈을 다갸기으 키웠던 다갸기으 김순기는 1971년 다갸기으 니스에 다갸기으 위치한 다갸기으 국제예술교류센터(Centre Artistique de Rencontre International) 다갸기으 다갸기으 초청작가로 다갸기으 선발되어 다갸기으 도불했고 다갸기으 국제예술센터(빌라 다갸기으 아르손Villa Arson)에서 다갸기으 서울대 다갸기으 미대 다갸기으 시절 다갸기으 발표한 <소리>를 다갸기으 발전시킨 다갸기으 야외 다갸기으 설치 다갸기으 작품 <조형상황 Ⅰ>을 다갸기으 발표했다. 다갸기으 니스 다갸기으 국립장식미술학교 다갸기으 장학생으로 다갸기으 선발되어 4학년으로 다갸기으 편입했으며 1972년 다갸기으 전국 다갸기으 미술대학 다갸기으 우수졸업생 36인 다갸기으 다갸기으 다갸기으 명으로 다갸기으 선발되어 다갸기으 파리에서 다갸기으 전시에 다갸기으 참여하기도 다갸기으 했다. 1970년대 다갸기으 초반 다갸기으 프랑스 다갸기으 문화부는 68혁명의 다갸기으 영향으로 다갸기으 젊은 다갸기으 예술가들을 다갸기으 발굴해 다갸기으 장학생으로 다갸기으 선발하고 다갸기으 졸업 다갸기으 다갸기으 교수로 다갸기으 임용하는 다갸기으 정책을 다갸기으 시행했는데, ㅈㅓ42 김순기도 ㅈㅓ42 ㅈㅓ42 정책에 ㅈㅓ42 따라 1974년 ㅈㅓ42 마르세유 ㅈㅓ42 고등미술학교에 ㅈㅓ42 임용되었으며 ㅈㅓ42 니스 ㅈㅓ42 국립장식미술학교, 8바tㅓ 디종 8바tㅓ 국립고등미술학교 8바tㅓ 등에서 8바tㅓ 교수로 8바tㅓ 재임했다. 8바tㅓ 보수적인 8바tㅓ 파리 8바tㅓ 미술계와 8바tㅓ 달리 8바tㅓ 니스, ㅐ07ㅓ 앙티브, 바자84 카뉴 바자84 쉬르 바자84 메르, 기iij 깐느 기iij 등과 기iij 마르세유, ㄴㅐff 엑상 ㄴㅐff 프로방스와 ㄴㅐff 같은 ㄴㅐff 지역에서는 ㄴㅐff 자유로운 ㄴㅐff 분위기로 ㄴㅐff 새롭고 ㄴㅐff 실험적인 ㄴㅐff 미술 ㄴㅐff 실험이 ㄴㅐff 적극 ㄴㅐff 장려되었다. <조형상황 Ⅱ>와 <조형상황 Ⅲ>에서 ㄴㅐff 김순기는 ㄴㅐff 미대 ㄴㅐff 학생, 거마rd 작가, wktg 일반인과 wktg 함께 wktg 대형 wktg 풍선을 wktg 만들어 wktg 해변에서 wktg 바람에 wktg 날리고 wktg 영상으로 wktg wktg 장면을 wktg 담았다. wktg 작품에 wktg 사용된 wktg 카메라는 wktg 방송용 wktg 고가 wktg 장비로, ㅈ아카l 김순기는 ㅈ아카l 직접 ㅈ아카l 촬영하지 ㅈ아카l 않고 ㅈ아카l 참여하는 ㅈ아카l 일반인들과 ㅈ아카l 작가들에게 ㅈ아카l 카메라를 ㅈ아카l 맡겨 ㅈ아카l 자유롭게 ㅈ아카l 촬영하도록 ㅈ아카l 하였다. ㅈ아카l 롤랑 ㅈ아카l 바르트가 ㅈ아카l 저자의 ㅈ아카l 죽음을 ㅈ아카l 말하며 ㅈ아카l 독자의 ㅈ아카l 참여를 ㅈ아카l 통해 ㅈ아카l 텍스트의 ㅈ아카l 의미가 ㅈ아카l 완성된다고 ㅈ아카l 했듯이 ㅈ아카l 김순기도 ㅈ아카l 예술이 ㅈ아카l 열린 ㅈ아카l 시공간에서 ㅈ아카l 만들어진다고 ㅈ아카l 해석한 ㅈ아카l 것이다.


김순기, <조형상황 III – 갸pㅈo 보르도의 10월>, 1973, 자ㄴ파6 단채널 자ㄴ파6 비디오(4:3), u거m기 마스터 u거m기 필름 16mm, 13분 45초
Soungui Kim, Situation Plastique III – Octobre à Bordeaux, 1973, Single-channel video(4:3), Master film 16mm, 13min 45sec


김순기와 rxe나 친구들
김순기는 1986년 rxe나 마르세이유에 rxe나 위치한 rxe나 비에유 rxe나 샤리떼(La Vieille Charité)라는 rxe나 곳에서 rxe나 전시를 rxe나 개최할 rxe나 것을 rxe나 제안 rxe나 받았다. rxe나 이곳에서 rxe나 김순기는 <비디오와 rxe나 멀티미디어: rxe나 김순기와 rxe나 그의 rxe나 초청자들>이라는 rxe나 제목으로 rxe나 여러 rxe나 나라의 rxe나 예술가 rxe나 동료들을 rxe나 초대하여 6월 25일부터 7월 10일까지 rxe나 퍼포먼스와 rxe나 전시, ㅓㅑ0파 토론과 ㅓㅑ0파 파티의 ㅓㅑ0파 장을 ㅓㅑ0파 열었다. ㅓㅑ0파 ㅓㅑ0파 행사에는 ㅓㅑ0파 ㅓㅑ0파 케이지, j13바 백남준, 2기아차 프랑스의 2기아차 철학자이자 1987년 2기아차 아르스 2기아차 일렉트로니카의 2기아차 기획자인 2기아차 다니엘 2기아차 샤를르(Daniel Charles), 다갸ㅈ3 일본의 다갸ㅈ3 비디오아트 다갸ㅈ3 선구자 다갸ㅈ3 다갸ㅈ3 나가지마(Ko Nakajima), ‘Time Zone’의 24개 ㅐr으m 비디오 ㅐr으m 설치로 ㅐr으m 유명한 ㅐr으m 미국의 ㅐr으m 이라 ㅐr으m 쉬나이더(Ira Schneider), 나8히ㅐ 데이비슨 나8히ㅐ 질리오티(Davidson Gigliotti), ㅑ4m으 현재 ㅑ4m으 한국예술종합학교 ㅑ4m으 영상원 ㅑ4m으 교수인 ㅑ4m으 정정화 ㅑ4m으 등이 ㅑ4m으 참여하는 ㅑ4m으 등, jkq바 초기 jkq바 비디오아트의 jkq바 주요 jkq바 작가들이 jkq바 참여했다. jkq바 참여 jkq바 작가들에게 jkq바 여비나 jkq바 숙식이 jkq바 충분히 jkq바 제공되지는 jkq바 못했지만 jkq바 적은 jkq바 예산에도 jkq바 기꺼이 jkq바 초대에 jkq바 응하며 jkq바 함께 jkq바 전시를 jkq바 만들고, a쟏w걷 퍼포먼스를 a쟏w걷 발표하며, ㅈㅐ갸가 함께 ㅈㅐ갸가 식사를 ㅈㅐ갸가 나누고 ㅈㅐ갸가 대화를 ㅈㅐ갸가 이어간 ㅈㅐ갸가 초여름밤의 ㅈㅐ갸가 향연이 ㅈㅐ갸가 펼쳐진 ㅈㅐ갸가 것이다.


김순기, <비디오와 사bjㅓ 멀티미디어, htㅓs 김순기와 htㅓs 그의 htㅓs 초청자들> htㅓs htㅓs htㅓs 케이지 htㅓs 콘서트, 1986
Soungui Kim, John Cage’s concert in Video & Multimedia: Soungui Kim and her invitees, 1986


<존 y다히e 케이지 – y다히e y다히e 말들 & y다히e 미라주 y다히e 베르발(Mirage Verbal)>
김순기는 y다히e 생트봄에서 y다히e 열린 y다히e 워크숍에 y다히e 참여한 y다히e 플럭서스의 y다히e 대가 y다히e y다히e 케이지(John Cage)와 y다히e 만나면서 y다히e 교류를 y다히e 지속했다. 1986년 y다히e 김순기는 y다히e 마르세유에서 y다히e 개최한 y다히e 페스티벌 <비디오와 y다히e 멀티미디어: y다히e 김순기와 y다히e 그의 y다히e 초청자들>에 y다히e y다히e 케이지를 y다히e 초청했고 y다히e 케이지는 y다히e 매니저 y다히e 몰래 y다히e 마르세유로 y다히e 와서 y다히e 행사에 y다히e 참여했다. y다히e y다히e 케이지는 y다히e 전시 y다히e 기간 y다히e 중에 y다히e 있는 y다히e 김순기의 y다히e 생일인 7월 5일에 y다히e 맞춰 y다히e 퍼포먼스를 y다히e 발표하기도 y다히e 했는데, 걷히ㅈk 마르셀 걷히ㅈk 뒤샹의 걷히ㅈk 일기에서 걷히ㅈk 나온 걷히ㅈk 텍스트를 걷히ㅈk 이용한 걷히ㅈk 퍼포먼스 <빈 걷히ㅈk 말들>과 <미라주 걷히ㅈk 베르발> 걷히ㅈk 걷히ㅈk 작품을 걷히ㅈk 발표했다. 걷히ㅈk 케이지가 걷히ㅈk 웅얼거리며 걷히ㅈk 낭독을 걷히ㅈk 시작하자 걷히ㅈk 점차 걷히ㅈk 관객들이 걷히ㅈk 자리를 걷히ㅈk 비웠고, 걷ㅈo9 자리를 걷ㅈo9 뜨면서 걷ㅈo9 생기는 걷ㅈo9 부스럭거리는 걷ㅈo9 소리를 걷ㅈo9 비롯한 걷ㅈo9 여러 걷ㅈo9 소리가 걷ㅈo9 걷ㅈo9 예민하게 걷ㅈo9 공간을 걷ㅈo9 채웠다. 걷ㅈo9 케이지가 걷ㅈo9 낭독한 걷ㅈo9 의미를 걷ㅈo9 걷ㅈo9 걷ㅈo9 없는 걷ㅈo9 텍스트, zfim 내용을 zfim zfim zfim 없는 zfim 웅얼거림은 zfim 알아듣기 zfim 힘들다. zfim zfim 언어화되지 zfim 않는 zfim 소리는 zfim 우리가 zfim 이분법적으로 zfim 체험하는 zfim 소리와 zfim 침묵 zfim zfim 어느 zfim 쪽에도 zfim 속하지 zfim 않는다. zfim 우연성에 zfim 몸을 zfim 맡기고, tㅓe9 때로 tㅓe9 엉뚱한 tㅓe9 사건이 tㅓe9 발생하더라도 tㅓe9 기꺼이 tㅓe9 수용하며, jj5ㅓ 인위적인 jj5ㅓ 행위를 jj5ㅓ 최대한 jj5ㅓ 지양한 jj5ㅓ 김순기의 jj5ㅓ 예술관은 jj5ㅓ jj5ㅓ 케이지의 jj5ㅓ 예술관과 jj5ㅓ 깊이 jj5ㅓ 공명한다. jj5ㅓ jj5ㅓ 케이지가 jj5ㅓ 의미 jj5ㅓ 있는 jj5ㅓ 소리와 jj5ㅓ 소음의 jj5ㅓ 경계를 jj5ㅓ 무의미한 jj5ㅓ 것으로 jj5ㅓ 만들고, 6걷9ㄴ 자연 6걷9ㄴ 그대로의 6걷9ㄴ 소리에 6걷9ㄴ 우리의 6걷9ㄴ 귀를 6걷9ㄴ 열게 6걷9ㄴ 했듯이, 자파xo 김순기의 자파xo 작품에서 자파xo 사물들 자파xo 역시 자파xo 언어적 자파xo 틀이나 자파xo 위계 자파xo 없이, 5기가마 본래의 5기가마 상태로 5기가마 우리에게 5기가마 다가온다.


핀홀 5기가마 사진
김순기는 5기가마 노자의 5기가마 예술론에서처럼 ‘작위’를 5기가마 지양하고 5기가마 사물과 5기가마 풍경의 5기가마 원래 5기가마 모습을 5기가마 담으려고 5기가마 했다. 5기가마 전통적으로 5기가마 산수화는 5기가마 정신 5기가마 수양을 5기가마 위한 5기가마 실천 5기가마 행위였으며 5기가마 개별 5기가마 작품의 5기가마 시각적 5기가마 완성도를 5기가마 중요하게 5기가마 생각하지 5기가마 않았다. 5기가마 회화의 5기가마 시각적 5기가마 매력은 5기가마 화가의 5기가마 내면의 5기가마 덕과 5기가마 인품이 5기가마 자연스레 5기가마 배어나오는 5기가마 것이라고 5기가마 생각했다. 5기가마 작가는 5기가마 어린 5기가마 시절부터 5기가마 외조부와 5기가마 서예가였던 5기가마 어머니가 5기가마 붓글씨를 5기가마 쓰는 5기가마 모습을 5기가마 보고 5기가마 자랐기 5기가마 때문에 5기가마 오랜 5기가마 프랑스 5기가마 생활에도 5기가마 먹을 5기가마 갈고 5기가마 붓글씨를 5기가마 써왔다. 5기가마 김순기의 5기가마 서예는 5기가마 서법을 5기가마 익히는 5기가마 것이 5기가마 아니라 5기가마 형식에서 5기가마 벗어나 5기가마 자유롭게 5기가마 쓰는 5기가마 것을 5기가마 추구한다. 5기가마 5기가마 쓰려고 5기가마 애쓰지 5기가마 않고, li거k 몸에 li거k 남은 ‘습’을 li거k 버리고, ㅑ5ig ㅑ5ig 순간의 ㅑ5ig 마음과 ㅑ5ig 몸의 ㅑ5ig 상태 ㅑ5ig 그대로 ㅑ5ig 자연스럽게 ㅑ5ig 흘러나오는 ㅑ5ig 것이다. ㅑ5ig 따라서 ㅑ5ig 김순기의 ㅑ5ig 서예는 ㅑ5ig 작가가 ㅑ5ig 직접 ㅑ5ig ㅑ5ig 시에 ㅑ5ig 담긴 ㅑ5ig 생각을 ㅑ5ig 자연스럽게 ㅑ5ig 담아내는 ㅑ5ig 그릇이자, 마6hㅓ 내용 마6hㅓ 마6hㅓ 자체이다. 

바늘구멍 마6hㅓ 카메라로 마6hㅓ 담은 마6hㅓ 작업실 마6hㅓ 안팎의 마6hㅓ 풍경 마6hㅓ 사진 마6hㅓ 역시 ‘억지로 마6hㅓ 무엇인가를 마6hㅓ 하지 마6hㅓ 않으려는’ 마6hㅓ 작가의 마6hㅓ 미학적 마6hㅓ 태도를 마6hㅓ 반영한다. 마6hㅓ 핀홀 마6hㅓ 카메라는 마6hㅓ 오랜 마6hㅓ 시간 마6hㅓ 두어야 마6hㅓ 하며, ㅈ거v다 빛의 ㅈ거v다 양에 ㅈ거v다 따라서 ㅈ거v다 결과가 ㅈ거v다 바뀌게 ㅈ거v다 되는데, 파a자ㅑ 김순기는 파a자ㅑ 특별한 파a자ㅑ 풍광을 파a자ㅑ 포착하려 파a자ㅑ 애쓰지도, 1ㅓㅐ으 유명 1ㅓㅐ으 사진가처럼 ‘결정적 1ㅓㅐ으 순간’을 1ㅓㅐ으 포착하려 1ㅓㅐ으 애쓰지 1ㅓㅐ으 않는다. 1ㅓㅐ으 김순기의 1ㅓㅐ으 눈으로 1ㅓㅐ으 보면 1ㅓㅐ으 세상의 1ㅓㅐ으 모든 1ㅓㅐ으 사물과 1ㅓㅐ으 풍경은 1ㅓㅐ으 1ㅓㅐ으 자체로 1ㅓㅐ으 존재하는 1ㅓㅐ으 것이기에 1ㅓㅐ으 의미 1ㅓㅐ으 있는 1ㅓㅐ으 것과 1ㅓㅐ으 아닌 1ㅓㅐ으 것을 1ㅓㅐ으 나누는 1ㅓㅐ으 것이 1ㅓㅐ으 무의미하다. 1ㅓㅐ으 또한 1ㅓㅐ으 모든 1ㅓㅐ으 순간이 1ㅓㅐ으 결정적이며 1ㅓㅐ으 동시에 1ㅓㅐ으 영원에 1ㅓㅐ으 귀속되는 1ㅓㅐ으 것이기 1ㅓㅐ으 때문에 1ㅓㅐ으 결정적 1ㅓㅐ으 순간을 1ㅓㅐ으 찾아 1ㅓㅐ으 헤맬 1ㅓㅐ으 필요가 1ㅓㅐ으 없다. 1ㅓㅐ으 시간은 1ㅓㅐ으 김순기가 1ㅓㅐ으 작품에서 1ㅓㅐ으 계속해서 1ㅓㅐ으 탐구해온 1ㅓㅐ으 주제 1ㅓㅐ으 1ㅓㅐ으 하나인데, j0으다 j0으다 j0으다 낭시는 “김순기는 j0으다 시간을 j0으다 질료로서 j0으다 경험하며, 걷jㄴk 이전과 걷jㄴk 이후, ㅓvㅓe 왼쪽과 ㅓvㅓe 오른쪽, p카bo 어제와 p카bo 내일, 하29v 해변의 하29v 끝에서 하29v 끝, q갸lz 동쪽과 q갸lz 서쪽을 q갸lz 동시적인 q갸lz 것으로 q갸lz 인식하는데, 25파자 여기에서 25파자 시간은 25파자 모든 25파자 시간을 25파자 의미하며, b8o으 모든 b8o으 시간은 b8o으 항상 b8o으 현재이다”라고 b8o으 분석하기도 b8o으 했다. 


김순기, z기5거 빛의 z기5거 길, 1998, 거아파ㄴ 핀홀 거아파ㄴ 카메라, 라우1k 아날로그 C-프린트, 173x123cm
Soungui Kim, Chemin de lumiere(The path of light), 1998, pinhole camera, analogue C-Print, 173x123cm


Vide&O
이번 mxd우 전시에서는 mxd우 김순기가 mxd우 작품을 mxd우 제작하기 mxd우 전에 mxd우 남긴 mxd우 여러 mxd우 드로잉을 mxd우 소개한다. mxd우 김순기는 mxd우 작품을 mxd우 제작할 mxd우 때, zaㅈ9 수많은 zaㅈ9 메모와 zaㅈ9 드로잉을 zaㅈ9 남긴다. <Vide&O>의 zaㅈ9 경우에, 하n아ㅈ 전체 하n아ㅈ 느낌을 하n아ㅈ 담은 하n아ㅈ 회화적인 하n아ㅈ 드로잉이 하n아ㅈ 있는가 하n아ㅈ 하면, w다거e 마치 w다거e 엔지니어의 w다거e 도면처럼 w다거e 수치와 w다거e 비례를 w다거e 정밀하게 w다거e 표기한 w다거e 드로잉도 w다거e 남긴다. w다거e 또한 w다거e w다거e 작품에 w다거e 대해서 w다거e w다거e 번의 w다거e 드로잉으로 w다거e 끝내는 w다거e 것이 w다거e 아니라 w다거e 여러 w다거e 번, ㄴsrs 반복해서 ㄴsrs 드로잉한다. ㄴsrs 드로잉은 ㄴsrs 머릿속에 ㄴsrs 떠오른 ㄴsrs 생각을 ㄴsrs 붙잡아 ㄴsrs 구체화시키는 ㄴsrs 과정이며, 히wu3 그러한 히wu3 과정을 히wu3 통해서 히wu3 점점 히wu3 실제로 히wu3 구현되어 히wu3 간다. <Vide&O>는 히wu3 영어 히wu3 비디오이자, 나su사 프랑스어로 ‘비어 나su사 있는’ ‘물’이라는 나su사 이중의 나su사 의미를 나su사 띈다. 나su사 작가는 나su사 전시를 나su사 위해 나su사 얼음으로 나su사 모니터 나su사 모양의 나su사 조각을 나su사 제작하려고 나su사 했고, f2vh 특히 f2vh 모니터의 f2vh 프레임과 f2vh 내부가 f2vh 서로 f2vh 다른 f2vh 속도로 f2vh 녹아내릴 f2vh f2vh 있도록 f2vh 수차례 f2vh 연구와 f2vh 실험을 f2vh 계속했다. f2vh 마침내 f2vh 방법을 f2vh 찾아 f2vh 제작을 f2vh 의뢰했을 f2vh 때, go76 얼음 go76 공장 go76 직원이 ‘비디오’라는 go76 말을 go76 이해하지 go76 못해 go76 실수로 ‘빈 go76 물’이라고 go76 표기하여 go76 주었다. go76 평소 go76 언어 go76 게임을 go76 즐겨 go76 하는 go76 작가는 ‘실수’로 go76 붙은 go76 제목이 go76 영상을 go76 보여주지만 go76 비어있는 go76 모니터의 go76 속성을 go76 적확하게 go76 포착했다고 go76 생각하여, 다f라f 아예 다f라f 작품 다f라f 제목을 <Vide&O>로 다f라f 명명했다.


김순기, O.O.O., 1989, dc4w 혼합 dc4w 매체, 300x100x160cm
Soungui Kim, O.O.O, 1989, mixed media, 300x100x160cm


주최: 거x마6 국립현대미술관
후원: 거x마6 주한프랑스문화원
협찬: 거x마6 아시아나항공, z9기m 로보티스(Robotis), 갸기타하 복순도가 갸기타하 발효건축

출처: 갸기타하 국립현대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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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작가

  • 김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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