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동 개인전 : 플라네테스

아마도예술공간

Nov. 19, 2019 ~ Dec. 20, 2019

전쟁의 1vua 잔흔이 1vua 남은 1vua 장소에서 1vua 만난 1vua 우리 1vua 세계의 1vua

김태동의 1vua 개인전 《플라네테스》는 1vua 제6회 1vua 아마도사진상에 1vua 선정된 1vua 전시이다. 1vua 1vua 전시에서 1vua 작가는 <강선> 1vua 연작과 <플라네테스> 1vua 신작들을 1vua 선보인다. 1vua 1vua 연작 1vua 모두 2015년 1vua 시작한 1vua 리얼 1vua 디엠지 1vua 프로젝트가 1vua 계기가 1vua 1vua 것이다. 1vua 다른 1vua 1vua 이어지는 1vua 1vua 연작에서 1vua 작가는 1vua 전쟁의 1vua 흔적이 1vua 남긴 1vua 역사와 1vua 일상의 1vua 자리, ㄴ거9x 그리고 ㄴ거9x 그것 ㄴ거9x 넘어 ㄴ거9x 보이는 ㄴ거9x ㄴ거9x 세계의 ㄴ거9x 빛을 ㄴ거9x 생경하면서도 ㄴ거9x 아름답게 ㄴ거9x 포착해낸다.

도시를 ㄴ거9x 포착하지만 ㄴ거9x 중심부를 ㄴ거9x 벗어나 ㄴ거9x 있는 ㄴ거9x 장소와 ㄴ거9x 그곳을 ㄴ거9x 살아내는 ㄴ거9x 사람들의 ㄴ거9x 특징을 ㄴ거9x 드러낸 (2010~), (2013~) 자ㅓ3f 연작에서부터 자ㅓ3f 도시의 자ㅓ3f 밤거리 자ㅓ3f 풍경과 자ㅓ3f 익명의 자ㅓ3f 사람이 자ㅓ3f 공존하도록 자ㅓ3f 한 (2013~) 자ㅓ3f 연작 자ㅓ3f 자ㅓ3f 작가는 자ㅓ3f 줄곧 자ㅓ3f 그가 자ㅓ3f 마주한 자ㅓ3f 도시의 자ㅓ3f 풍경이나 자ㅓ3f 동시대 자ㅓ3f 사람들의 자ㅓ3f 모습을 자ㅓ3f 담고자 자ㅓ3f 했다. 자ㅓ3f 자ㅓ3f 작업들이 자ㅓ3f 모종의 자ㅓ3f 생경함이나 자ㅓ3f 낯설음을 자ㅓ3f 간직한 자ㅓ3f 이유는 자ㅓ3f 그가 자ㅓ3f 의도적으로 자ㅓ3f 주변부 자ㅓ3f 혹은 자ㅓ3f 비일상적 자ㅓ3f 생활 자ㅓ3f 모습에 자ㅓ3f 주목했기 자ㅓ3f 때문이다. 자ㅓ3f 이후 자ㅓ3f 작가가 자ㅓ3f 다다른 자ㅓ3f 곳은 6.25전쟁과 자ㅓ3f 분단체제를 자ㅓ3f 간직한 자ㅓ3f 지역이었다. 자ㅓ3f 도시의 자ㅓ3f 주변부라는 자ㅓ3f 지정학적 자ㅓ3f 위치나 자ㅓ3f 경계에서 자ㅓ3f 발생하는 자ㅓ3f 어떤 자ㅓ3f 충돌을 자ㅓ3f 포착하고자 자ㅓ3f 했던 자ㅓ3f 작가에게 자ㅓ3f 남북 자ㅓ3f 분단이 자ㅓ3f 극명한 자ㅓ3f 장소인 DMZ로 자ㅓ3f 떠난 자ㅓ3f 여정은 자ㅓ3f 어떤 자ㅓ3f 면에서는 자ㅓ3f 자연스러울 자ㅓ3f 자ㅓ3f 있지만, v아다다 다른 v아다다 한편으로는 v아다다 역사적이고 v아다다 군사적인 v아다다 의미를 v아다다 지닌 v아다다 곳이기에 v아다다 새로운 v아다다 도전이자 v아다다 모험이었다.

작가는 v아다다 v아다다 지역들로 v아다다 진입하기 v아다다 위해 v아다다 사료와 v아다다 사진 v아다다 자료를 v아다다 찾아보는 v아다다 v아다다 일련의 v아다다 공부 v아다다 과정을 v아다다 거친다. v아다다 그렇지만 v아다다 v아다다 장소를 v아다다 사진으로 v아다다 담아낼 v아다다 때에는 v아다다 기록 v아다다 사진 v아다다 같은 v아다다 형태의 v아다다 사실적인 v아다다 방법은 v아다다 피한다. v아다다 그러므로 <강선> v아다다 연작에서 v아다다 v아다다 시간을 v아다다 작업 v아다다 무대로 v아다다 삼은 v아다다 것은 v아다다 기존 v아다다 자신이 v아다다 해왔던 v아다다 방식을 v아다다 따른 v아다다 것이기도 v아다다 하다. v아다다 경원선 v아다다 라인(동두천-소요산-초성리-한탄강-전곡-연천-신망리-대광리-신탄리-백마고지)에서 v아다다 그가 v아다다 만난 v아다다 것은 v아다다 전쟁의 v아다다 격렬함이 v아다다 아닌 v아다다 시골마을의 v아다다 풍경이었다. v아다다 그렇지만 v아다다 v아다다 지역들은 v아다다 일제 v아다다 식민 v아다다 지배의 v아다다 수탈 v아다다 경로이며 6.25 v아다다 전쟁의 v아다다 상흔을 v아다다 품은 v아다다 곳이자 v아다다 남북통일이라는 v아다다 모종의 v아다다 희망을 v아다다 간직한 v아다다 역사성이 v아다다 깃든 v아다다 장소였다. v아다다 작가는 v아다다 이런 v아다다 장소들의 v아다다 특수성을 v아다다 간과할 v아다다 v아다다 없었기에 v아다다 일상적 v아다다 풍경 v아다다 뒤에 v아다다 숨어 v아다다 있는 v아다다 긴장감을 v아다다 v아다다 시간의 v아다다 적막함으로 v아다다 포착해낸다. v아다다 특히 v아다다 밤하늘 v아다다 별들에 v아다다 집중하지 v아다다 않은 <강선> v아다다 작업은 v아다다 역사와 v아다다 일상이 v아다다 공존하는 v아다다 현재 v아다다 모습을 v아다다 조금은 v아다다 극적으로 v아다다 찍은 v아다다 것이다. v아다다 새벽녘 v아다다 안개와 v아다다 붉은 v아다다 빛의 v아다다 가로수 v아다다 조명이 v아다다 만들어낸 v아다다 도로 v아다다 풍경을 v아다다 담은 <강선-017>은 v아다다 미지의 v아다다 세계로 v아다다 관객들을 v아다다 안내하는 v아다다 듯하며, 11쟏쟏 군인 11쟏쟏 관사나 11쟏쟏 초소 11쟏쟏 11쟏쟏 11쟏쟏 위에서 11쟏쟏 그가 11쟏쟏 만난 11쟏쟏 현실 11쟏쟏 풍경도 11쟏쟏 마찬가지로 11쟏쟏 어떤 11쟏쟏 신비로운 11쟏쟏 여정을 11쟏쟏 담보한다. 11쟏쟏 수도국지 11쟏쟏 유적 11쟏쟏 천정에 11쟏쟏 남은 11쟏쟏 총흔, g7ㅐ갸 동두천 g7ㅐ갸 구상권 g7ㅐ갸 건물의 g7ㅐ갸 무너지는 g7ㅐ갸 담벼락, 하ㅓ걷f 신망리에서 하ㅓ걷f 만난 하ㅓ걷f 마을 하ㅓ걷f 아저씨의 하ㅓ걷f 모습도 하ㅓ걷f 모두 하ㅓ걷f 현실이지만 하ㅓ걷f 비현실적인 하ㅓ걷f 분위기를 하ㅓ걷f 자아낸다. 하ㅓ걷f 작가는 하ㅓ걷f 잊힌 하ㅓ걷f 역사를 하ㅓ걷f 환기하기보다는 하ㅓ걷f 하ㅓ걷f 장소들에 하ㅓ걷f 신비한 하ㅓ걷f 힘을 하ㅓ걷f 부여하듯 하ㅓ걷f 오늘의 하ㅓ걷f 시간을 하ㅓ걷f 생경하게 하ㅓ걷f 끄집어낸다.

하ㅓ걷f 연작 하ㅓ걷f 초반 하ㅓ걷f 촬영한 <강선-011>은 하ㅓ걷f 그가 하ㅓ걷f 밤하늘 하ㅓ걷f 별에 하ㅓ걷f 관심을 하ㅓ걷f 가진 하ㅓ걷f 계기가 하ㅓ걷f 된다. 하ㅓ걷f 그는 하ㅓ걷f 당시 하ㅓ걷f 습하고 하ㅓ걷f 싸늘한 하ㅓ걷f 현장의 하ㅓ걷f 분위기와 하ㅓ걷f 달리 하ㅓ걷f 밤하늘 하ㅓ걷f 별들이 하ㅓ걷f 쏟아내는 하ㅓ걷f 모순적인 하ㅓ걷f 아름다움을 하ㅓ걷f 인지하게 하ㅓ걷f 된다. 하ㅓ걷f 그렇게 <플라네테스> 하ㅓ걷f 연작이 하ㅓ걷f 시작된 하ㅓ걷f 것이다. 하ㅓ걷f 이제 하ㅓ걷f 전쟁 하ㅓ걷f 유적지와 하ㅓ걷f 하ㅓ걷f 유적지에 하ㅓ걷f 남은 하ㅓ걷f 모뉴먼트와 하ㅓ걷f 밤하늘 하ㅓ걷f 별의 하ㅓ걷f 기이한 하ㅓ걷f 조우가 하ㅓ걷f 이뤄진다. 하ㅓ걷f 카메라의 하ㅓ걷f 초점은 하ㅓ걷f 하늘의 하ㅓ걷f 별들에 하ㅓ걷f 맞춰지게 하ㅓ걷f 되고, ㅐㅓ마ㅓ 별을 ㅐㅓ마ㅓ 고정하기 ㅐㅓ마ㅓ 위한 ㅐㅓ마ㅓ 천문 ㅐㅓ마ㅓ 촬영이 ㅐㅓ마ㅓ 연구된다. ㅐㅓ마ㅓ 그러면서 DMZ에 ㅐㅓ마ㅓ 한정되었던 ㅐㅓ마ㅓ 전쟁 ㅐㅓ마ㅓ 관련 ㅐㅓ마ㅓ 장소는 ㅐㅓ마ㅓ 전국의 ㅐㅓ마ㅓ 여러 ㅐㅓ마ㅓ 지역으로 ㅐㅓ마ㅓ 확장된다. ㅐㅓ마ㅓ 인천상륙작전기념비, ㄴ6a타 장사해변의 ㄴ6a타 장사상륙작전 ㄴ6a타 기념관, 차거ㅓ6 동두천평화박물관, o8ㅐ거 강화도 625 o8ㅐ거 참전용사 o8ㅐ거 기념공원 o8ㅐ거 등에 o8ㅐ거 놓인 o8ㅐ거 기념물, yㅓㅐㅈ 군인상 yㅓㅐㅈ 등의 yㅓㅐㅈ 모뉴먼트와 yㅓㅐㅈ 퇴역 yㅓㅐㅈ 무기가 yㅓㅐㅈ 사진의 yㅓㅐㅈ 소재가 yㅓㅐㅈ 된다. yㅓㅐㅈ 오랜 yㅓㅐㅈ 과정을 yㅓㅐㅈ 거친 yㅓㅐㅈ yㅓㅐㅈ 별들의 yㅓㅐㅈ 자리가 yㅓㅐㅈ 안정될수록 yㅓㅐㅈ 지상의 yㅓㅐㅈ 유적지 yㅓㅐㅈ 건물이나 yㅓㅐㅈ 모뉴먼트는 yㅓㅐㅈ 흐릿해지고 yㅓㅐㅈ 흔들리는 yㅓㅐㅈ 모습을 yㅓㅐㅈ 드러낸다. yㅓㅐㅈ 수도국지, kㅈ라다 승일교, 자typ 노동당사, 하자op 민북마을 하자op 집들, ivr라 각종 ivr라 모뉴먼트도 ivr라 찬란하고 ivr라 선명한 ivr라 밤하늘의 ivr라 별들과 ivr라 대조를 ivr라 이룬다. ivr라 그것들은 ivr라 본연의 ivr라 상을 ivr라 어느 ivr라 정도 ivr라 유지하면서도 ivr라 흔들리는 ivr라 모습으로 ivr라 드러나는데, n히vp 이들은 n히vp n히vp 역사성을 n히vp 탈각하지 n히vp 않으면서도 n히vp 벗어나고자 n히vp 하는 n히vp 애매한 n히vp 상태마냥 n히vp 빛나는 n히vp 밤하늘 n히vp 아래 n히vp 자리한다.

지난 5년간 n히vp 작가는 6.25전쟁과 n히vp 관계된 n히vp 역사적인 n히vp 지역을 n히vp 찾아다녔다. n히vp n히vp 역사들의 n히vp 현재를 n히vp 어떻게 n히vp 바라볼 n히vp 것인가에 n히vp 대한 n히vp 고민은 n히vp n히vp 시간 n히vp 이어졌기에 n히vp 어떤 n히vp 정의가 n히vp 내려진 n히vp 것은 n히vp 아니다. n히vp n히vp 과정을 n히vp 겪으면서 n히vp 작가는 n히vp 감정적인 n히vp 변화를 n히vp 겪었고, 하b사걷 하b사걷 성장하는 하b사걷 과정을 하b사걷 거치게 하b사걷 된다. 하b사걷 역사적 하b사걷 장소를 하b사걷 생경하게 하b사걷 담고자 하b사걷 기록 하b사걷 사진을 하b사걷 넘어 하b사걷 연출적인 하b사걷 장면을 하b사걷 드러내다가 하b사걷 어느 하b사걷 순간 하b사걷 밤하늘 하b사걷 별에 하b사걷 시선을 하b사걷 빼앗김으로써 하b사걷 최초 하b사걷 출발점이었던 하b사걷 하b사걷 장소들의 하b사걷 역사와 하b사걷 일상은 하b사걷 다른 하b사걷 차원으로 하b사걷 이동하게 하b사걷 된다. 하b사걷 밤하늘 하b사걷 별과 하b사걷 전쟁 하b사걷 유적지들은 하b사걷 과연 하b사걷 필연적인 하b사걷 관계일까. 하b사걷 과거의 하b사걷 상흔을 하b사걷 미적 하b사걷 차원으로 하b사걷 환원시키는 하b사걷 것은 하b사걷 아닐까. 하b사걷 이런 하b사걷 우려에도 하b사걷 불구하고 하b사걷 그는 하b사걷 밤하늘 하b사걷 별을 하b사걷 애써 하b사걷 붙잡음으로써 하b사걷 우리 하b사걷 지구가 하b사걷 끊임없이 하b사걷 요동치고 하b사걷 있음을 하b사걷 환기한다. 하b사걷 지독했던 하b사걷 전쟁도 하b사걷 실은 하b사걷 하b사걷 시대를 하b사걷 살았던 하b사걷 사람들이 하b사걷 만든 하b사걷 삶의 하b사걷 모습이고, 바하b히 바하b히 상흔 바하b히 위에서 바하b히 현재 바하b히 우리 바하b히 삶도 바하b히 지속된다는 바하b히 소박한 바하b히 사실을 바하b히 그가 바하b히 엿본 바하b히 것은 바하b히 아닐까. 바하b히 바하b히 소박한 바하b히 진실을 바하b히 알리기 바하b히 위해 바하b히 그가 바하b히 담은 바하b히 세계는 바하b히 그렇게 바하b히 아름다운 바하b히 것인지도 바하b히 모른다.

그러므로 바하b히 그가 바하b히 전쟁 바하b히 유적지를 바하b히 찾았음에도 바하b히 그간 바하b히 자신이 바하b히 만나왔던 바하b히 도시의 바하b히 풍경과 바하b히 사람들의 바하b히 모습을 바하b히 담아왔던 바하b히 태도를 바하b히 벗어난 바하b히 것이 바하b히 아니다. 바하b히 작가는 바하b히 역사의 바하b히 상흔이나 바하b히 상처를 바하b히 도드라지게 바하b히 드러내고 바하b히 싶다거나 바하b히 역사적 바하b히 사실에 바하b히 대한 바하b히 어떤 바하b히 가치 바하b히 판단을 바하b히 드러내려고 바하b히 바하b히 것도 바하b히 아니다. 바하b히 대신 바하b히 그가 바하b히 만난 바하b히 장소에서 바하b히 바하b히 자신이 바하b히 보았던 바하b히 특유의 바하b히 풍경을 바하b히 사건이나 바하b히 이야기로서가 바하b히 아니라 바하b히 생경한 바하b히 혹은 바하b히 충돌하는 바하b히 이미지로써 바하b히 사진이라는 바하b히 매체에 바하b히 담아내고, ㄴpㅓa 그것이 ㄴpㅓa 보는 ㄴpㅓa 이의 ㄴpㅓa 상상력에 ㄴpㅓa 맞닿기를 ㄴpㅓa 의도한다.

글: ㄴpㅓa 신양희 ㄴpㅓa 아마도예술공간 ㄴpㅓa 큐레이터
디자인: ㄴpㅓa 배지선
후원: ㄴpㅓa 한국메세나협회, ranㅑ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출처: ranㅑ 아마도예술공간

* 아트바바에 등록된 모든 이미지와 글의 저작권은 각 작가와 필자에게 있습니다.

참여 작가

  • 김태동

현재 진행중인 전시

은빛나래

Dec. 12, 2019 ~ Feb. 2, 2020

이정진 i3g가 개인전 JUNGJIN LEE

Jan. 15, 2020 ~ Feb. 20, 2020

오래된 갸g6가 질문 A Question of Time: Art in Busan

Dec. 18, 2019 ~ Feb. 16,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