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크갤러리 살롱전 Salon de nook gallery

누크갤러리

2018년 9월 14일 ~ 2018년 10월 5일

2013년 삼청동에 개관하여 지난 5년간 30여회의 전시를 가졌던 누크갤러리는 삼청동 시절을 마감하고 새로운 자세로 2018년 9월 종로구 평창동에 새로운 공간을 열게 되었습니다.그 동안 전시에 참여했던 작가 분들과 매 전시마다 전시를 관람하고 응원해주신 많은 미술관계자, 관객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전, 재 개관을 기념해 열리는 <누크갤러리 살롱전>은 그 동안 누크갤러리와 함께했던 34분의 작가들이 참여하여 주제와 장르의 제한 없이 평면과 입체작품이 함께 어우러져 설치될 예정이며, 작품 간의 조화와 대조를 통해 각 작품의 특성을 보여줄 것입니다. 본 전시는 그 동안 누크갤러리의 전시방향과 정체성을 살펴보고 되짚어 보는 기회일 뿐 아니라 다 같이 한 마음으로 함께 하는 의미 있는 전시가 될 것입니다. 이번 전시에 포함되지 않은 공예작가들은 2019년 5월 <누크갤러리 공예 살롱전>을 통해 전시될 예정입니다.

누크갤러리는 성격이 다르면서도 공감대를 가질 수 있는 평면작품과 입체작품이 한 공간에서 어우러지는 2인 전시를 통해 서로 다른 이미지가 상생할 수 있는 실험적인 전시를 지속적으로 기획합니다. 일 년에 한 두 번은 꾸준히 작업을 해왔으나 전시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역량 있는 작가를 위한 개인전을 열어갑니다. 2017년에 이어 2018년 2월에는 스승과 제자들이 함께하는 전시를 가졌으며 앞으로도 매 년 기획 전시될 예정입니다. 작가와 관객이 깊이 있는 전시를 통해 만나 서로 소통하는 공간으로서 누크갤러리는 현대미술의 흐름을 이어갈 것입니다.새로운 공간에서 열리는 누크갤러리 전시에 지속적인 관심 부탁 드립니다.

참여작가: 권도연, 김도균, 김미경, 김수영, 김시연, 김윤수, 김지원, 김태헌, 김학량, 나점수, 노충현, 박소영, 박원주, 박진아, 샌정, 서용선, 오종, 유근택, 이강원, 이민정, 이은우, 이진원, 임동승, 임자혁, 정보영, 정승운, 정주영, 정직성, 정희승, 채우승, 표영실, 허구영, 홍수연, 홍승혜

출처: 누크갤러리

* 아트바바에 등록된 모든 이미지와 글의 저작권은 각 작가와 필자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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