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크갤러리
2023년 10월 6일 ~ 2023년 11월 4일
스트라빈스키는 자신의 기법을 설명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이런 식으로 대답했어요. 뭐라고 더듬더듬 말하려 애쓰다가 결국 이렇게 말했지요. “내 코가 그냥 이렇게 있죠, 그처럼 내 기법도 그냥 있는 겁니다”
---음악가의 음악가 나디아 불랑제, 브뤼노 몽생종 지음, 임희근 옮김, PHONO
소리로 말하는 사람들처럼, 이미지로 말하는 사람들은 대개 그들의 작업을 얘기하는 데 서툴거나 두려움을 갖고 있다. 젊을수록 그 현상은 심해지는데, 그건 작업이 한창 진화의 과정 한가운데 있어 무어라 규정할 만큼 정리되지 않았기 때문일 게다. 여기 7인의 젊은 미술가가 있다. 입을 꼭 다문 채 작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때로는 찌푸리고 때로는 미소 짓는 그들의 모습이 떠오른다. 무엇이 그들을 웃음 짓게 만드는가. 그 순간에 작업의 비밀이 있다. 그 비밀을 밝혀보고자 어렵사리 캐물은 그들의 ‘말말말’을 정리해본다.
전시기획: 홍승혜
참여작가: 구재회, 김민기, 박영진, 서혜연, 최주원, 키시앤바질(조나경,최서희)
출처: 누크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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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시간
월요일 휴관
화요일 11:00 - 18:00
수요일 11:00 - 18:00
목요일 11:00 - 18:00
금요일 11:00 - 18:00
토요일 11:00 - 18:00
일요일 휴관
휴관: 일요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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