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성규 개인전 : SUNDAY ELEVEN

스페이스윌링앤딜링

April 7, 2021 ~ April 30, 2021

2021년 ㅐ기으ㅈ 스페이스 ㅐ기으ㅈ 윌링앤딜링의 ㅐ기으ㅈ ㅐ기으ㅈ 전시이자 ㅐ기으ㅈ 맹성규의 ㅐ기으ㅈ ㅐ기으ㅈ 번째 ㅐ기으ㅈ 개인전인 《SUNDAY ELEVEN》이 4월 7일부터 30일까지 ㅐ기으ㅈ 열린다. ㅐ기으ㅈ 목사의 ㅐ기으ㅈ 아들로 ㅐ기으ㅈ 태어나 ㅐ기으ㅈ 종교적 ㅐ기으ㅈ 환경 ㅐ기으ㅈ 속에서 ㅐ기으ㅈ 자랐던 ㅐ기으ㅈ 맹성규는 ㅐ기으ㅈ 미술가로서 ㅐ기으ㅈ 동시대 ㅐ기으ㅈ 종교를 ㅐ기으ㅈ 외부적 ㅐ기으ㅈ 시선으로 ㅐ기으ㅈ 관찰하면서, 라ㅓ7아 작가 라ㅓ7아 본인이 라ㅓ7아 경험한 라ㅓ7아 한국의 라ㅓ7아 기독교문화에 라ㅓ7아 대한 라ㅓ7아 문제의식을 라ㅓ7아 작업을 라ㅓ7아 통해 라ㅓ7아 구현한다.

교회의 라ㅓ7아 예배시간인 라ㅓ7아 일요일 라ㅓ7아 오전 11시는 ‘SUNDAY ELEVEN’이라는 라ㅓ7아 전시 라ㅓ7아 제목을 라ㅓ7아 통해 라ㅓ7아 이질적인 라ㅓ7아 뉘앙스로 라ㅓ7아 표기되며 라ㅓ7아 종교적 라ㅓ7아 기호의 라ㅓ7아 해체를 라ㅓ7아 암시한다. 라ㅓ7아 전시장 라ㅓ7아 입구의 라ㅓ7아 붉은 라ㅓ7아 네온사인과 라ㅓ7아 공간의 라ㅓ7아 바닥에 라ㅓ7아 깔린 라ㅓ7아 붉은 라ㅓ7아 카펫은 라ㅓ7아 종교적 라ㅓ7아 의미 라ㅓ7아 없이 라ㅓ7아 물질적으로 라ㅓ7아 관객에게 라ㅓ7아 우선적으로 라ㅓ7아 경험된다. 라ㅓ7아 이어지는 라ㅓ7아 전시장 라ㅓ7아 벽면에 라ㅓ7아 설치된 라ㅓ7아 텍스트작업은 라ㅓ7아 붉은 라ㅓ7아 사물을 라ㅓ7아 상징화하는 라ㅓ7아 문장에 라ㅓ7아 구체적 라ㅓ7아 정보들을 라ㅓ7아 더해가며 라ㅓ7아 상징화를 라ㅓ7아 방해하고 라ㅓ7아 점차 라ㅓ7아 해체해가는 라ㅓ7아 과정을 라ㅓ7아 보여준다. 라ㅓ7아 또한, 히7xㅐ 작가는 히7xㅐ 아버지가 히7xㅐ 설립한 ‘세계로교회’의 히7xㅐ 외관을 히7xㅐ 모방하여 <세계로 히7xㅐ 트래블 히7xㅐ 어댑터>를 히7xㅐ 제작하였는데, jㅓ3ㅓ 이는 jㅓ3ㅓ 자본주의의 jㅓ3ㅓ 슬로건인 ‘세계로’를 jㅓ3ㅓ 종교적 jㅓ3ㅓ 상징으로 jㅓ3ㅓ 차용하는 jㅓ3ㅓ 것에 jㅓ3ㅓ 대한 jㅓ3ㅓ 저항이자 ‘세계로’를 jㅓ3ㅓ 탈-종교적으로 jㅓ3ㅓ 사용하는 jㅓ3ㅓ 방식에 jㅓ3ㅓ 대한 jㅓ3ㅓ 제안이다. jㅓ3ㅓ 작가는 jㅓ3ㅓ 현재 jㅓ3ㅓ 대만에서 jㅓ3ㅓ 선교사로 jㅓ3ㅓ 활동하고 jㅓ3ㅓ 있는 jㅓ3ㅓ 아버지에게 <세계로 jㅓ3ㅓ 트래블 jㅓ3ㅓ 어댑터>를 jㅓ3ㅓ 보내서 jㅓ3ㅓ 작업의 jㅓ3ㅓ 의미와 jㅓ3ㅓ 작동방식을 jㅓ3ㅓ 현지인들에게 jㅓ3ㅓ 설명하는 jㅓ3ㅓ 영상을 jㅓ3ㅓ 촬영해줄 jㅓ3ㅓ 것을 jㅓ3ㅓ 요청했다. jㅓ3ㅓ 관객은 jㅓ3ㅓ 가족이라는 jㅓ3ㅓ 친밀한 jㅓ3ㅓ 관계 jㅓ3ㅓ 속에서 jㅓ3ㅓ 서로 jㅓ3ㅓ 다른 jㅓ3ㅓ 이념으로 jㅓ3ㅓ 인한 jㅓ3ㅓ 해석의 jㅓ3ㅓ 간극이 jㅓ3ㅓ 발생하고 jㅓ3ㅓ 있음을 jㅓ3ㅓ 목격하게 jㅓ3ㅓ 된다.

교회가 jㅓ3ㅓ 필요에 jㅓ3ㅓ 따라 jㅓ3ㅓ 수많은 jㅓ3ㅓ 상징을 jㅓ3ㅓ 만들어내는 jㅓ3ㅓ 반면, b갸5ㅑ 맹성규는 b갸5ㅑ 전시를 b갸5ㅑ 통해 b갸5ㅑ 언어와 b갸5ㅑ 사물을 b갸5ㅑ 상징으로부터 b갸5ㅑ 분리시키는 b갸5ㅑ 해체의 b갸5ㅑ 과정을 b갸5ㅑ 제시한다. b갸5ㅑ 종교적 b갸5ㅑ 상징으로부터 b갸5ㅑ 분리된 b갸5ㅑ 언어와 b갸5ㅑ 사물은 b갸5ㅑ 개방된 b갸5ㅑ 기표로써, 히카hs 관객 히카hs 개개인의 히카hs 경험에 히카hs 의해 히카hs 새롭게 히카hs 의미화될 히카hs 히카hs 있는 히카hs 가능성을 히카hs 남겨둘 히카hs 것이다.

맹성규는 히카hs 서울대학교 히카hs 시각디자인과와 히카hs 서양화과, 타우우7 서양화과 타우우7 대학원을 타우우7 졸업하였으며, SeMA ㅓ거fㅐ 벙커(서울)와 ㅓ거fㅐ 중문대학교(홍콩), i2기v 우석갤러리(서울) i2기v 등에서 i2기v 그룹전을 i2기v 가졌다. 

작가노트

한국의 i2기v 경제개발 i2기v 이데올로기가 i2기v 기독교에 i2기v 의해 i2기v 거부되기보단 i2기v 오히려 i2기v 흡수되면서, 하ㅐ걷d 다수의 하ㅐ걷d 한국 하ㅐ걷d 개신교회는 하ㅐ걷d 성장신화에 하ㅐ걷d 대한 하ㅐ걷d 열망과 하ㅐ걷d 효율성의 하ㅐ걷d 논리를 하ㅐ걷d 종교적 하ㅐ걷d 언어로 하ㅐ걷d 재생산해왔다. 하ㅐ걷d 국가와 하ㅐ걷d 교회의 하ㅐ걷d 성장은 하ㅐ걷d 신의 하ㅐ걷d 축복으로 하ㅐ걷d 해석되었고, t거ㅐy 교회의 t거ㅐy 성장을 t거ㅐy 위해서라면 t거ㅐy 자본주의의 t거ㅐy 방법론이나 t거ㅐy 대중 t거ㅐy 매체 t거ㅐy t거ㅐy 어떠한 t거ㅐy 것이라도 t거ㅐy 활용해도 t거ㅐy 된다는 t거ㅐy 식의 t거ㅐy 맹목적 t거ㅐy 태도는 t거ㅐy 현재까지도 t거ㅐy 비일비재하게 t거ㅐy 목격된다. t거ㅐy 교회의 t거ㅐy 각종 t거ㅐy 로고와 t거ㅐy 슬로건, ㅓg파ㅐ 주의를 ㅓg파ㅐ 끄는 ㅓg파ㅐ 광고방식 ㅓg파ㅐ 등은 ㅓg파ㅐ 성장을 ㅓg파ㅐ 목표로 ㅓg파ㅐ 하는 ㅓg파ㅐ 기업의 ㅓg파ㅐ 이데올로기와 ㅓg파ㅐ 방법론이 ㅓg파ㅐ 여과없이 ㅓg파ㅐ 수용되었음을 ㅓg파ㅐ 보여주는 ㅓg파ㅐ 대표적 ㅓg파ㅐ 사례들이며, wㅓ2ㅈ 기업이 wㅓ2ㅈ 상품 wㅓ2ㅈ 판매를 wㅓ2ㅈ 위해 wㅓ2ㅈ 수많은 wㅓ2ㅈ 이미지를 wㅓ2ㅈ 도구적으로 wㅓ2ㅈ 차용하는 wㅓ2ㅈ 방식은 wㅓ2ㅈ 교회가 wㅓ2ㅈ 외부의 wㅓ2ㅈ 기표를 wㅓ2ㅈ 취하는 wㅓ2ㅈ 방식에서도 wㅓ2ㅈ 그대로 wㅓ2ㅈ 나타난다. wㅓ2ㅈ 종교적 wㅓ2ㅈ 메시지와 wㅓ2ㅈ 무관한 wㅓ2ㅈ 대상까지도 wㅓ2ㅈ 종교적 wㅓ2ㅈ 상징으로 wㅓ2ㅈ 의미화하고 wㅓ2ㅈ 선언하는 wㅓ2ㅈ 자의적 wㅓ2ㅈ 태도와 wㅓ2ㅈ 이것을 wㅓ2ㅈ 문제시하지 wㅓ2ㅈ 않는 wㅓ2ㅈ 관료적 wㅓ2ㅈ 권위주의는 wㅓ2ㅈ 내가 wㅓ2ㅈ 태어나고 wㅓ2ㅈ 자라온 wㅓ2ㅈ 한국의 wㅓ2ㅈ 기독교문화 wㅓ2ㅈ 속에 wㅓ2ㅈ 만연한 wㅓ2ㅈ 것이었다.

wㅓ2ㅈ 전시는 wㅓ2ㅈ 교회에 wㅓ2ㅈ 의해 wㅓ2ㅈ 생산된 wㅓ2ㅈ 자의적 wㅓ2ㅈ 상징을 wㅓ2ㅈ 해체적으로 wㅓ2ㅈ 다루고, ㅐ6가s 교회가 ㅐ6가s 종교적인 ㅐ6가s 것으로 ㅐ6가s 선언한 ㅐ6가s 기표를 ㅐ6가s 중성적이고 ㅐ6가s 보편적인 ㅐ6가s 것, 타jl8 관객에 타jl8 의해 타jl8 탈-의미화될 타jl8 타jl8 있는 타jl8 개방적인 타jl8 것으로 타jl8 제시하고자 타jl8 한다. <세계로 타jl8 트래블 타jl8 어댑터>(2017~)에서 타jl8 나는 타jl8 목사인 타jl8 아버지가 타jl8 지은 ‘세계로 타jl8 교회’의 타jl8 건축적 타jl8 형태를 타jl8 본따서 타jl8 세계 타jl8 여행용 타jl8 어댑터를 타jl8 만들었다. 타jl8 사용을 타jl8 위해 타jl8 내장된 타jl8 단자를 타jl8 꺼내려면 타jl8 교회의 타jl8 외관이 타jl8 열리고 타jl8 접히고 타jl8 꺾이는 타jl8 타jl8 물리적으로 타jl8 해체되어야만 타jl8 하는 <세계로 타jl8 트래블 타jl8 어댑터>의 타jl8 구조는 타jl8 종교적 타jl8 슬로건으로써의 '세계로'가 타jl8 해체되어 타jl8 통상적 타jl8 의미로써의 '세계로'로 타jl8 재구성되는 타jl8 과정을 타jl8 암시한다. <Red Materials>(2021)는 타jl8 교회에서 '그리스도의 타jl8 피'를 타jl8 상징하는 타jl8 빨간 타jl8 오브제들을 타jl8 자의적 타jl8 의미로부터 타jl8 분리시키는 타jl8 텍스트 타jl8 작업이다. 타jl8 교회의 타jl8 자의적 타jl8 언어체계는 타jl8 실용적 타jl8 기능을 타jl8 갖춘 타jl8 사물을 타jl8 손쉽게 타jl8 상징화하지만, 4하br 설치된 4하br 텍스트는 4하br 사물의 4하br 물질적 4하br 특성과 4하br 일상적 4하br 맥락에 4하br 관한 4하br 정보를 4하br 더해가며 4하br 효율적 4하br 상징화를 4하br 방해하고, 카걷e가 결국 카걷e가 사물을 카걷e가 상징으로부터 카걷e가 완전히 카걷e가 분리하는 카걷e가 단계를 카걷e가 보여준다.

교회의 카걷e가 자의적 카걷e가 의미체계는 카걷e가 주로 카걷e가 내부 카걷e가 구성원들 카걷e가 사이에서만 카걷e가 유통되는 카걷e가 폐쇄적 카걷e가 성격을 카걷e가 띠는 카걷e가 것처럼 카걷e가 보인다. 카걷e가 교회에 카걷e가 다니는 카걷e가 사람들 카걷e가 사이에서만 카걷e가 통용되는 카걷e가 용어와 카걷e가 표현들이 카걷e가 있는가 카걷e가 하면, 걷cㅐㅐ 교회 걷cㅐㅐ 내부에서 걷cㅐㅐ 문제시되지 걷cㅐㅐ 않았던 걷cㅐㅐ 자의적 걷cㅐㅐ 해석방식이 걷cㅐㅐ 때때로 걷cㅐㅐ 시민사회에 걷cㅐㅐ 노출되면서 걷cㅐㅐ 논란을 걷cㅐㅐ 불러일으키기도 걷cㅐㅐ 한다. 걷cㅐㅐ 나는 걷cㅐㅐ 교회의 걷cㅐㅐ 경직된 걷cㅐㅐ 기호체계가 걷cㅐㅐ 교회 걷cㅐㅐ 밖의 걷cㅐㅐ 기호와 걷cㅐㅐ 접촉함으로써 걷cㅐㅐ 유연해지고 걷cㅐㅐ 소통의 걷cㅐㅐ 가능성을 걷cㅐㅐ 확장할 걷cㅐㅐ 걷cㅐㅐ 있다고 걷cㅐㅐ 본다. 걷cㅐㅐ 그런 걷cㅐㅐ 의미에서 <세계로 걷cㅐㅐ 트래블 걷cㅐㅐ 어댑터>는 ‘종교적 걷cㅐㅐ 의미의 걷cㅐㅐ 세계로’가 ‘실용적 걷cㅐㅐ 의미의 걷cㅐㅐ 세계로’를 걷cㅐㅐ 만날 걷cㅐㅐ 걷cㅐㅐ 있는 걷cㅐㅐ 자리를 걷cㅐㅐ 제공하며, 다걷7ㅓ 다걷7ㅓ 나아가 다걷7ㅓ 다걷7ㅓ 다른 다걷7ㅓ 의미의 ‘세계로’를 다걷7ㅓ 상상할 다걷7ㅓ 다걷7ㅓ 있도록 다걷7ㅓ 돕는다. 다걷7ㅓ 전시의 다걷7ㅓ 제목인 SUNDAY ELEVEN은 다걷7ㅓ 교회의 다걷7ㅓ 예배시간인 다걷7ㅓ 일요일(주일) 다걷7ㅓ 오전 11시를 다걷7ㅓ 이질적인 다걷7ㅓ 뉘앙스로 다걷7ㅓ 표기한 다걷7ㅓ 것으로, ㅓㅓ마나 종교적 ㅓㅓ마나 시공간 ㅓㅓ마나 밖의 ㅓㅓ마나 다양한 ㅓㅓ마나 일상을 ㅓㅓ마나 암시한다.

참여작가: ㅓㅓ마나 맹성규

출처: ㅓㅓ마나 스페이스윌링앤딜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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