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사월의 바다와 닿아있다

공간힘

2019년 4월 13일 ~ 2019년 4월 23일

공간 힘은 세월호 참사 5주기 추념을 위한 전시 <모두가 사월의 바다와 닿아있다>를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참사 이후 세월호와 둘러싼 사안들이 망각되지 않도록 작은 것들부터 기록하려고 애썼던 사진작가들의 작업들을 경유하여 지금여기의 세월호를 바라보고자 합니다. 세월호를 말하고 있지만 세월호 이후로 전환된 안전, 애도의 감각, 그리고 한국 사회의 여러 안전불감증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전시는 주용성 작가와 함께 기획하였고, 광안리 바다에 위치한 <생각하는 바다>에서도 전시가 이어집니다. <생각하는 바다>에서는 사진 전시와 세월호와 관련한 서적들을 함께 살펴보실 수 있다고 합니다.
공간마다 전시일정과 관람시간이 다르니 아래의 내용 참고 바랍니다. 

공간 힘
부산시 수영구 수미로 50번가길 3 지하 1층
일시: 2019년 4월 13일 - 4월 23일 
관람시간: 오후 1시 - 8시

생각하는 바다
부산시 수영구 광안해변로 294번길 24 지하 1층
일시: 2019년 4월 13일 - 4월 23일 
관람시간: 오전 10시 - 오후 6시

참여작가: 권하형, 김민호, 박민석, 이재각, 주용성
기획: 김효영, 주용성
주최: 공간 힘, 생각하는 바다
주관: 공간 힘

출처: 공간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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