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지하 쉰여덟 번째 프로젝트입니다.

- 작가는 다양한 매체로 작업을 해왔다고 합니다.

- 작가는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사진을 이용한 작업을 진행한다고 하네요.

- 작가는 미국을 여행 중이라고 합니다.

- 작가는 여행 중에 찍은 사진을 이용해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마음먹었다고 합니다.

- 작가는 “미국에서 6개월간 찍은 사진들을 보니 식욕을 떨어뜨리는 음식 사진들과  제 누드사진 빌딩 사진 따위들밖에 없었습니다. 뉴욕 미슐렝 맛집블로거 컨셉으로 프로젝트를 해볼까 싶었지만  트위터에서 잠깐 맛없게 찍은 음식 사진이 유행하여 포기하였습니다. 그래서 제 누드사진을 선택하였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관리자는 기념사진에 대해 생각해보기도 했습니다.

- 작가는 유명 미술가의 작업을 차용해서 작업을 진행해본다고 합니다.

- 작가는 “더러운 싸구려 누드사진을 조금이라도 미술작품처럼 보이게 하려고 고민하였고 Richard prince를 차용하여 작업하였습니다. 사진들은 미국에서 만난 다양한 성별 인종의 사람들과의 성관계 후 찍은 사진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작가들의 댓글, 아이디, 설명, 해시태그 등을 그대로 가져와 제 사진만 덮었습니다. 리처드 프린스 작업에 대한 반응과 저작권 문제 등등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작업은 현재 진행 중에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 이번 프로젝트는 ‘미성년자 관람 불가’라고 합니다.

- 관리자는 성인물의 기준에 대해 생각해보기도 했습니다.

- 3일간 짧게 진행되는 프로젝트입니다.

출처 : 반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