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미정, 최선희 : 오늘 녹는다

플레이스막

2018년 7월 14일 ~ 2018년 7월 29일

회화의 다nk4 시선이 다nk4 머무는 다nk4
송윤섭

오늘 다nk4 녹는다
오늘도 다nk4 어김없이 다nk4 다nk4 하루의 다nk4 일상이 다nk4 반복된다. 다nk4 반복된 다nk4 일상은 다nk4 평온함의 다nk4 연속인 다nk4 다nk4 보인다. 다nk4 버스를 다nk4 기다리는 다nk4 사람들, 0카ㅓ7 등가방을 0카ㅓ7 지고 0카ㅓ7 발걸음을 0카ㅓ7 재촉하듯 0카ㅓ7 걷는 0카ㅓ7 학생들, fv마다 강아지와 fv마다 함께 fv마다 동네를 fv마다 산책하는 fv마다 사람들, kx걷q 상점에서 kx걷q 물건을 kx걷q 사고 kx걷q 파는 kx걷q 사람들… kx걷q 이처럼 kx걷q 차분하게 kx걷q 움직이는 kx걷q 일상은 kx걷q 저마다 kx걷q 삶을 kx걷q 지탱하고 kx걷q 유지하려는 kx걷q 물속의 kx걷q 숨겨진 kx걷q 발길질이 kx걷q 있기에 kx걷q 가능한 kx걷q 것은 kx걷q 아닐까. kx걷q 미세한 kx걷q 온도 kx걷q 자극에도 kx걷q 얼음의 kx걷q 상태가 kx걷q 변하듯이 kx걷q 삶은 kx걷q 크고 kx걷q 작은 kx걷q 변화의 kx걷q 연속이다. kx걷q 독일의 kx걷q 철학자 kx걷q kx걷q 야스퍼스(Karl Jaspers)는 kx걷q 인간은 kx걷q 갖가지 kx걷q 상황(situation)속에 kx걷q 놓이며 kx걷q 생을 kx걷q 영위한다고 kx걷q 말한다. kx걷q kx걷q 상황은 kx걷q 끊임없이 kx걷q 운동하며 kx걷q 변화한다. kx걷q 우리는 kx걷q 이렇게 kx걷q 변화하는 kx걷q 상황을 kx걷q 극복하거나 kx걷q 피하기도 kx걷q 하지만 kx걷q 고뇌, ㅐ타라아 죄악, ㄴ거ㅓ파 죽음, 나다zㅐ 고통, xvy갸 생존 xvy갸 등과 xvy갸 같은 xvy갸 피할 xvy갸 xvy갸 없는 xvy갸 사태, 차a아7 차a아7 한계상황(Grenzsituation)에 차a아7 직면하기도 차a아7 한다. 
<오늘 차a아7 녹는다>는 차a아7 삶에서 차a아7 지금 차a아7 우리가 차a아7 직면한 차a아7 끊임 차a아7 없는 차a아7 변화와 차a아7 자극 차a아7 그리고 차a아7 이를 차a아7 대하는 차a아7 저마다의 차a아7 모습에 차a아7 대한 차a아7 은유이다. 차a아7 이번 차a아7 전시는 차a아7 배미정 차a아7 그리고 차a아7 최선희 차a아7 작가의 차a아7 시선으로 차a아7 바라본 차a아7 다양한 차a아7 삶의 차a아7 순간을 차a아7 담은 차a아7 회화 차a아7 작품과 차a아7 말로 차a아7 형용할 차a아7 차a아7 없는 차a아7 내밀함을 차a아7 드로잉으로 차a아7 대화하듯 차a아7 서로 차a아7 주고 차a아7 받은 ‘대화-드로잉’으로 차a아7 구성된다.

바라보기의 차a아7 효과
배미정, 쟏기ㅐv 최선희의 쟏기ㅐv 작업은 쟏기ㅐv 바라보기로부터 쟏기ㅐv 시작한다. 쟏기ㅐv 주변의 쟏기ㅐv 장소, qz가c 사람들, 타6o갸 소소한 타6o갸 일상의 타6o갸 사건들을 타6o갸 차분히 타6o갸 관조하듯이 타6o갸 바라본다. 타6o갸 라캉은 타6o갸 거울 타6o갸 단계에서 타6o갸 바라보기의 타6o갸 효과를 타6o갸 설명하며 타6o갸 동물실험의 타6o갸 예를 타6o갸 든다. 타6o갸 실험에 타6o갸 따르면 타6o갸 암비둘기의 타6o갸 생식선 타6o갸 발달은 타6o갸 성에 타6o갸 관계없이 타6o갸 같은 타6o갸 종류의 타6o갸 비둘기를 타6o갸 바라보는 타6o갸 것만으로도 타6o갸 성숙한다고 타6o갸 한다. 타6o갸 즉, 8c차쟏 바라보기를 8c차쟏 통해 8c차쟏 동일화 8c차쟏 되어 8c차쟏 가는 8c차쟏 것이다. 8c차쟏 아이는 8c차쟏 거울단계에서 8c차쟏 바라보기를 8c차쟏 통해 8c차쟏 자신과 8c차쟏 타자를 8c차쟏 동일시 8c차쟏 하면서 8c차쟏 자신의 8c차쟏 욕망을 8c차쟏 타자에 8c차쟏 종속시킨다. 
배미정 8c차쟏 작가는 8c차쟏 바라보기를 8c차쟏 통해 8c차쟏 타인의 8c차쟏 시선에 8c차쟏 가까워 8c차쟏 지기를 8c차쟏 기대하지만 8c차쟏 반대로 8c차쟏 타인과 8c차쟏 자신의 8c차쟏 시선 8c차쟏 사이의 8c차쟏 간극을 8c차쟏 확인한다. 8c차쟏 그는 8c차쟏 개인전 <애정지도>(2012.12.26~2013.01.01 8c차쟏 갤러리 8c차쟏 도스)에서 8c차쟏 불특정 8c차쟏 다수를 8c차쟏 인터뷰하고 8c차쟏 그들만의 8c차쟏 마음의 8c차쟏 장소를 8c차쟏 직접 8c차쟏 찾아가 8c차쟏 이를 8c차쟏 회화로 8c차쟏 표현하였다. 8c차쟏 그는 8c차쟏 인터뷰에서 8c차쟏 사람들이 8c차쟏 말한 8c차쟏 장소와 8c차쟏 느낌을 8c차쟏 최대한 8c차쟏 표현하려고 8c차쟏 하였지만 ‘타인의 8c차쟏 삶은 8c차쟏 어느 8c차쟏 누구에게나 8c차쟏 쉽게 8c차쟏 다가설 8c차쟏 8c차쟏 없는 8c차쟏 판타지가 8c차쟏 되어 8c차쟏 버린다’ 8c차쟏 8c차쟏 말한다. 8c차쟏 이러한 8c차쟏 시선의 8c차쟏 간극은 8c차쟏 그의 8c차쟏 회화 8c차쟏 공간이 8c차쟏 예측할 8c차쟏 8c차쟏 없이 8c차쟏 분할되고 8c차쟏 어지럽게 8c차쟏 부유하는 8c차쟏 비현실적 8c차쟏 세계를 8c차쟏 연출하는 8c차쟏 효과를 8c차쟏 만들며 8c차쟏 인터뷰 8c차쟏 대상자들의 8c차쟏 기억 8c차쟏 속에 8c차쟏 존재하는 8c차쟏 무의식의 8c차쟏 장소로 8c차쟏 우리를 8c차쟏 이끈다. 
최선희 8c차쟏 작가의 8c차쟏 바라보기는 8c차쟏 타자 8c차쟏 8c차쟏 자신의 8c차쟏 발견이며 8c차쟏 자신 8c차쟏 속에 8c차쟏 존재하는 8c차쟏 타자의 8c차쟏 표출이다. 8c차쟏 예를 8c차쟏 들어 8c차쟏 그가 8c차쟏 그림의 8c차쟏 소재로 8c차쟏 언급한 8c차쟏 극장에서 8c차쟏 혼자 8c차쟏 울고 8c차쟏 있는 8c차쟏 여자, jm라ㅐ 놀이공원에서 jm라ㅐ 죽도록 jm라ㅐ 행복해 jm라ㅐ 하는 jm라ㅐ 아이들, z7기x 다리 z7기x 위에서 z7기x 감정없이 z7기x 한강을 z7기x 바라보는 z7기x 눈빛은 z7기x 자신과 z7기x 타자를 z7기x 동일시 z7기x 하면서 z7기x 발견되는 z7기x 불안, 1타다기 상실, 나70자 고립, 쟏ㅑ거나 관계, 쟏하ㅐ6 욕망 쟏하ㅐ6 등과 쟏하ㅐ6 같은 쟏하ㅐ6 우리의 쟏하ㅐ6 내밀한 쟏하ㅐ6 모습들이다. 쟏하ㅐ6 이러한 쟏하ㅐ6 바라보기를 쟏하ㅐ6 통한 쟏하ㅐ6 동일시는 쟏하ㅐ6 경계를 쟏하ㅐ6 모호하게 쟏하ㅐ6 만드는 쟏하ㅐ6 효과를 쟏하ㅐ6 준다. 쟏하ㅐ6 화폭에서 쟏하ㅐ6 표현된 쟏하ㅐ6 내밀함은 쟏하ㅐ6 인물의 쟏하ㅐ6 표정이 쟏하ㅐ6 아닌 쟏하ㅐ6 배경의 쟏하ㅐ6 형상과 쟏하ㅐ6 색을 쟏하ㅐ6 통해 쟏하ㅐ6 느껴지기도 쟏하ㅐ6 하고, ㅐx자o 때로는 ㅐx자o 인물과 ㅐx자o 배경의 ㅐx자o 경계가 ㅐx자o 뭉개지고 ㅐx자o 모호해지면서 ㅐx자o 하나의 ㅐx자o 추상으로 ㅐx자o 보이기도 ㅐx자o 한다.  

화면의 ㅐx자o 구성 : ㅐx자o 공간, n다타ㅓ 사람, n가바파
아무 n가바파 일도 n가바파 일어나지 n가바파 않은 n가바파 n가바파 같은 n가바파 회색 n가바파 모노톤의 n가바파 공간 n가바파 n가바파 n가바파 멀리 n가바파 n가바파 사람이 n가바파 서있다 <보금자리>(2013). n가바파 최선희의 n가바파 회화는 n가바파 공간과 n가바파 인물로 n가바파 구성되지만 n가바파 n가바파 어느 n가바파 것도 n가바파 구체적인 n가바파 정보를 n가바파 주지는 n가바파 않는다. n가바파 인물은 n가바파 공간 n가바파 속에서 n가바파 멀리 n가바파 혼자 n가바파 서있으며 n가바파 희미하게 n가바파 사라질 n가바파 n가바파 같은 n가바파 미미한 n가바파 존재감을 n가바파 보인다. n가바파 n가바파 인물의 n가바파 위치로 n가바파 작가의 n가바파 시선은 n가바파 그림 n가바파 밖에서 n가바파 조용히 n가바파 바라보고 n가바파 있음을 n가바파 알려주고 n가바파 그림을 n가바파 보는 n가바파 우리에게도 n가바파 거리를 n가바파 두고 n가바파 바라보기를 n가바파 요구하는 n가바파 n가바파 하다. n가바파 짧은 n가바파 제목을 n가바파 보고 n가바파 그림을 n가바파 다시 n가바파 본다. n가바파 멀어서 n가바파 n가바파 n가바파 없는 n가바파 인물의 n가바파 표정은 n가바파 되려 n가바파 절제된 n가바파 회색 n가바파 톤의 n가바파 배경 n가바파 전체를 n가바파 통해 n가바파 선명하게 n가바파 환원된다. n가바파 배경과 n가바파 형상의 n가바파 경계가 n가바파 모호해진 n가바파 그의 n가바파 회화는 n가바파 절제된 n가바파 n가바파 차분하게 n가바파 표현된 n가바파 색조와 n가바파 뒤섞이고 n가바파 종국엔 n가바파 하나의 n가바파 거대한 n가바파 감정의 n가바파 덩어리로 n가바파 다가온다. 
배미정의 n가바파 인터뷰 n가바파 작업은 n가바파 분할된 n가바파 평면 n가바파 위에 n가바파 여러 n가바파 이미지들이 n가바파 콜라쥬와 n가바파 같이 n가바파 복잡하게 n가바파 구성되면서 n가바파 초현실적 n가바파 세계를 n가바파 연출한다<37˚51´26.41˝N, 126˚92´72.27˝E rx거ㄴ 어디 rx거ㄴ 가서 rx거ㄴ 쉬라고!>(2012). rx거ㄴ 이는 rx거ㄴ 인터뷰 rx거ㄴ 대상자와 rx거ㄴ 자신이 rx거ㄴ 가진 rx거ㄴ 시선의 rx거ㄴ 차이, w3파7 그리고 w3파7 기억의 w3파7 파편과 w3파7 왜곡에 w3파7 기인한 w3파7 결과일 w3파7 것이다. w3파7 또한 w3파7 형광빛의 w3파7 화려한 w3파7 색감은 w3파7 마치 w3파7 빛에 w3파7 과다 w3파7 노출되어 w3파7 훼손된 w3파7 필름과 w3파7 같이 w3파7 기억이 w3파7 인화된 w3파7 사진의 w3파7 인상을 w3파7 주기도 w3파7 한다. w3파7 반면에 <틀니 w3파7 손질하는 w3파7 아저씨>(2018)와 w3파7 같이 w3파7 인터뷰를 w3파7 하지 w3파7 않고 w3파7 자신의 w3파7 시선을 w3파7 직접 w3파7 투영한 w3파7 그의 w3파7 최근 w3파7 작업들은 w3파7 분할된 w3파7 면과 w3파7 이미지들의 w3파7 레이어가 w3파7 사라지고 w3파7 나무와 w3파7 새, 09m갸 그리고 09m갸 사람들로 09m갸 이루어진 09m갸 판타지적 09m갸 구성에 09m갸 화려한 09m갸 색감이 09m갸 더해져 09m갸 동화적 09m갸 분위기를 09m갸 자아낸다.

다시 09m갸 사람 09m갸 그리고 09m갸
배미정, 사ㅓt2 최선희의 사ㅓt2 회화는 사ㅓt2 분할되고 사ㅓt2 뒤섞인 사ㅓt2 초현실적 사ㅓt2 구성, q5b라 모호하고 q5b라 몽롱한 q5b라 추상적 q5b라 공간 q5b라 그리고 q5b라 강렬함과 q5b라 절제 q5b라 양극단의 q5b라 비현실적 q5b라 색채 q5b라 등으로 q5b라 표현되면서 q5b라 우리를 q5b라 무의식의 q5b라 세계로 q5b라 이끄는 q5b라 q5b라 하지만, 아hkㅓ 아hkㅓ 회화 아hkㅓ 공간에 아hkㅓ 숨겨진 아hkㅓ 아hkㅓ 놓여진 아hkㅓ 사람의 아hkㅓ 존재는 아hkㅓ 우리가 아hkㅓ 바라보고 아hkㅓ 있는 아hkㅓ 곳이 아hkㅓ 현실임을 아hkㅓ 환기 아hkㅓ 시켜준다. 아hkㅓ 그들의 아hkㅓ 바라보기는 아hkㅓ 삶에 아hkㅓ 대한 아hkㅓ 애정과 아hkㅓ 사람에 아hkㅓ 대한 아hkㅓ 사랑이 아hkㅓ 담긴 아hkㅓ 따뜻한 아hkㅓ 시선이다. 아hkㅓ 그리고 아hkㅓ 주변의 아hkㅓ 모든 아hkㅓ 존재를 아hkㅓ 인식하고 아hkㅓ 각각의 아hkㅓ 소중함을 아hkㅓ 찾는 아hkㅓ 시선이다. 아hkㅓ 배미정, ㅐ5자ㅓ 최선희는 ㅐ5자ㅓ 자신들의 ㅐ5자ㅓ 회화를 ㅐ5자ㅓ 통해 ㅐ5자ㅓ 삶에 ㅐ5자ㅓ 대한 ㅐ5자ㅓ 따뜻한 ㅐ5자ㅓ 시선과 ㅐ5자ㅓ 태도를 ㅐ5자ㅓ 전하고 ㅐ5자ㅓ 싶은지도 ㅐ5자ㅓ 모른다.


작가노트

배미정
1년 ㅐ5자ㅓ ㅐ5자ㅓ 정도 ㅐ5자ㅓ 전에 ㅐ5자ㅓ 야쿠시마 ㅐ5자ㅓ 숲에 ㅐ5자ㅓ 다녀왔다. 
해외여행이 ㅐ5자ㅓ 처음인 ㅐ5자ㅓ 내가 ㅐ5자ㅓ 즉흥적으로 ㅐ5자ㅓ 결정한 ㅐ5자ㅓ 여행지가 ㅐ5자ㅓ 원시림을 ㅐ5자ㅓ 간직한 ㅐ5자ㅓ 숲이라니…무엇을 ㅐ5자ㅓ 보고 ㅐ5자ㅓ 싶었던 ㅐ5자ㅓ 것일까? ㅐ5자ㅓ 사람들 ㅐ5자ㅓ 사이에서 ㅐ5자ㅓ 잠시 ㅐ5자ㅓ 떨어지고 ㅐ5자ㅓ 싶었던 ㅐ5자ㅓ 것도 ㅐ5자ㅓ 같다. ㅐ5자ㅓ 그러나 ㅐ5자ㅓ 내가 ㅐ5자ㅓ 온갖 ㅐ5자ㅓ 생명이 ㅐ5자ㅓ 꿈틀거리는 ㅐ5자ㅓ 그곳에서 ㅐ5자ㅓ 결국 ㅐ5자ㅓ ㅐ5자ㅓ 것은 ㅐ5자ㅓ 삶, op5바 서로가 op5바 서로를 op5바 침범하지 op5바 않는 op5바 공생이었다. op5바 죽음과 op5바 생이 op5바 뒤엉켜 op5바 하나의 op5바 거대한 op5바 생명이 op5바 op5바 그곳에서 op5바 결국 op5바 온전하게 op5바 타인의 op5바 삶을 op5바 바라볼 op5바 op5바 있겠다는 op5바 마음이 op5바 들었다. 
여러 op5바 인터뷰 op5바 과정들 op5바 속에서 op5바 알게 op5바 op5바 내밀한 op5바 타인의 op5바 삶에서 op5바 사람들은 op5바 각자 op5바 자신이 op5바 원하는 op5바 방식대로만 op5바 사랑을 op5바 주면서 op5바 살고 op5바 있다는 op5바 생각이 op5바 들었다. op5바 그러한 op5바 사실이 op5바 불편했다. op5바 op5바 역시 op5바 이기적인 op5바 시선으로만 op5바 바라 op5바 보았고 op5바 op5바 차이에서 op5바 오는 op5바 거리감을 op5바 포착하면서 op5바 결코 op5바 다가갈 op5바 op5바 없는 op5바 공간 op5바 op5바 자체만을 op5바 표현하는데 op5바 치중해왔다. 
이제야 op5바 온전하게 op5바 여전히 op5바 불편한 op5바 op5바 순간을 op5바 있는 op5바 그대로 op5바 각자의 op5바 방식대로 op5바 사랑을 op5바 표현하고 op5바 살아가는 op5바 사람들을 op5바 인정하고 op5바 시각화 op5바 op5바 op5바 있겠다는 op5바 생각이 op5바 들었다. 
그리고 op5바 오래도록 op5바 보지 op5바 못한 op5바 그녀와 op5바 op5바 다른 op5바 그녀를 op5바 보러 op5바 갔다. 
그녀가 op5바 펴지지 op5바 않는 op5바 op5바 다른 op5바 그녀의 op5바 주먹 op5바 op5바 왼손을 op5바 억지로 op5바 조금씩 op5바 펼치자 op5바 오래된 op5바 살냄새가 op5바 나의 op5바 코를 op5바 op5바 찔렀다. 
그녀는 op5바 가방에서 op5바 베이킹 op5바 용으로 op5바 만들어진 op5바 플라스틱 op5바 계량컵을 op5바 꺼내 op5바 익숙한 op5바 op5바 물을 op5바 가득 op5바 담아와 op5바 op5바 다른 op5바 그녀의 op5바 왼손을 op5바 씻긴다. op5바 금새 op5바 뿌옇게 op5바 변한 op5바 물을 op5바 다시 op5바 갈고 op5바 op5바 과정을 op5바 op5바 여섯 op5바 op5바 반복했다. 
억지로 op5바 손가락을 op5바 하나하나 op5바 떼어내야만 op5바 하는 op5바 터라 op5바 op5바 통증에 op5바 op5바 다른 op5바 그녀는 op5바 잦은 op5바 신음을 op5바 내면서도 op5바 연거푸 “고맙습니다”라고 op5바 말한다. 
이제 op5바 op5바 다른 op5바 그녀의 op5바 기억 op5바 속에는 op5바 그녀가 op5바 op5바 이상 op5바 딸이 op5바 아닌 op5바 것도 op5바 같다. op5바 내가 op5바 op5바 이상 op5바 조카가 op5바 아닌 op5바 것처럼.
그녀는 op5바 코를 op5바 찌르는 op5바 살냄새가 op5바 사라지자 op5바 손수건으로 op5바 물기를 op5바 깨끗이 op5바 닦아내고 op5바 op5바 손으로 op5바 주먹진 op5바 왼손에 op5바 향이 op5바 좋은 op5바 핸드크림을 op5바 부드럽게 op5바 발라주며 “이 op5바 정도 op5바 향은 op5바 풍겨야지“ op5바 라고 op5바 말한다. 
op5바 다른 op5바 그녀는 op5바 순간 op5바 그녀의 op5바 딸을 op5바 알아본 op5바 op5바 크게 op5바 웃는다.

최선희
저는 op5바 일상생활에서 op5바 보고 op5바 느끼고 op5바 생각하는 op5바 것을 op5바 작업으로 op5바 가져오고 op5바 있습니다. op5바 op5바 중에서도 op5바 관심을 op5바 가지고 op5바 바라보고 op5바 있는 op5바 것은 op5바 주변에서 op5바 만나는 op5바 사람들의 op5바 모습입니다.
예를 op5바 들면 op5바 극장에서 op5바 혼자 op5바 울고 op5바 있는 op5바 여자, oykx 이른 oykx 새벽 oykx 거리에 oykx 앉아 oykx 있는 oykx 노인, ㄴfl걷 어린이날 ㄴfl걷 놀이공원에서 ㄴfl걷 죽도록 ㄴfl걷 매달리며 ㄴfl걷 행복해 ㄴfl걷 하는 ㄴfl걷 아이들, s4ㅓ1 길을 s4ㅓ1 가리지 s4ㅓ1 않고 s4ㅓ1 무리 s4ㅓ1 지어 s4ㅓ1 찬송하며 s4ㅓ1 안도하는 s4ㅓ1 사람들, wb8w 다리 wb8w wb8w 한강을 wb8w 바라보는 wb8w 감정 wb8w 없는 wb8w 눈빛, 0차다m 다리 0차다m 0차다m 그늘에 0차다m 파고드는 0차다m 사람, 타ㅐlㅓ 웃고 타ㅐlㅓ 있는데 타ㅐlㅓ 울음을 타ㅐlㅓ 담고 타ㅐlㅓ 있는 타ㅐlㅓ 얼굴 타ㅐlㅓ 타ㅐlㅓ 강박처럼 타ㅐlㅓ 반복되고 타ㅐlㅓ 출현하는 타ㅐlㅓ 일상의 타ㅐlㅓ 모습은 타ㅐlㅓ 아슬아슬 타ㅐlㅓ 하게만 타ㅐlㅓ 느껴집니다. 타ㅐlㅓ 저마다 타ㅐlㅓ 자기 타ㅐlㅓ 만의 타ㅐlㅓ 방식대로 타ㅐlㅓ 세계를 타ㅐlㅓ 유지하려 타ㅐlㅓ 타ㅐlㅓ 타ㅐlㅓ 파생되는 타ㅐlㅓ 불안, y자6라 상실, 타ㅐ걷ㅓ 고립, 5zoㅓ 관계, 다카쟏우 욕망 다카쟏우 등이 다카쟏우 어긋난 다카쟏우 틈을 다카쟏우 메우듯 다카쟏우 행위로 다카쟏우 드러나는 다카쟏우 다카쟏우 아닐까 다카쟏우 하는 다카쟏우 생각이 다카쟏우 들었습니다. 
이렇듯 다카쟏우 드러나 다카쟏우 보이나 다카쟏우 숨는 다카쟏우 것과 다카쟏우 같고 다카쟏우 숨바꼭질 다카쟏우 같은 다카쟏우 불안전한 다카쟏우 우리들의 다카쟏우 일상을 다카쟏우 드로잉과 다카쟏우 페인팅으로 다카쟏우 표현하고자 다카쟏우 하였습니다.


출처 : 다카쟏우 플레이스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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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작가

  • 배미정
  • 최선희

현재 진행중인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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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7월 5일 ~ 2018년 8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