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 30일은 옛 서울역이 준공된 지 100년이 되는 날입니다. 1925년 '경성역'으로 시작해 해방을 맞아 1947년 '서울역'으로 이름을 바꾸었고 2011년부터는 복합문화공간 '문화역서울284'로 새롭게 태어나며 한국과 서울의 근현대사를 함께해 온 상징적인 공간입니다. 문화역서울284에서는 옛 서울역 준공 100주년 기념전시 <백년과 하루: 기억에서 상상으로>를 개최하며 이를 통해 서울역의 백년을 기억하고 앞으로의 미래를 상상하고자 합니다. 옛 서울역이 품은 100년의 기억을 되새기고 그 시간의 흐름 속에서 이어져 온 서울역의 이야기를 직접 체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출처: 문화역서울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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