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화비장葆華秘藏》은 간송미술관에 소장된 근대 수장가들의 컬렉션을 조명하는 가을 기획 전시입니다.
개화기 정치가이자 서화가 민영익, 근대 최고의 감식안 오세창, 교육자이자 서화가 안종원, 동아일보 이사로 추정되는 김재수, 조선중앙일보의 사주이자 항일운동가 윤희중, 근현대 서화가이자 수장가 이병직, 그리고 일본에서 활동한 영국인 변호사 존 갯즈비 7인이 수집한 유물들을 공개하는 자리입니다.
그동안 조명되지 않았던 간송미술관 소장 근대 수장가들의 컬렉션을 통해 간송컬렉션 형성의 흐름과 성격을 한층 깊이 들여다보고자 합니다.
관람예약: https://www.kansong.org/
출처: 간송미술관
* 아트바바에 등록된 모든 이미지와 글의 저작권은 각 작가와 필자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