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규 작가와 전지인 작가가 선보이는 <뜻밖에 회색> 전시는 결이 다른 두 작가가 결합하는 과정과 그 간극 사이에서 발생하는 충돌 과정에서 만들어진 최소한의 접점의 색을 전시에 녹이며 구성됩니다. 2021년 한해 동안 빈집프로젝트를 통해 두 작가가 보여줄 창작품의 향방을 미리 볼 수 있는 전시로, 두 작가의 최근 작업들을 중심으로 최근 작품에 대한 미학적 성취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참여작가: 송민규, 전지인
출처: 빈집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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