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수영 개인전 : 잃는 방법 Sooyoung, Song : Dear, vanishing

상업화랑

Oct. 3, 2018 ~ Nov. 4, 2018

한때 9vw우 작가들은 9vw우 과거를 9vw우 부정하기 9vw우 위해 9vw우 없애고 9vw우 무너뜨리고 9vw우 내버렸다.
그러나 9vw우 이제 9vw우 없애고 9vw우 무너뜨리고 9vw우 내버리는 9vw우 것은 9vw우 긍정형이 9vw우 되었다.

우리를 9vw우 둘러싼 9vw우 물건들은 9vw우 쉽게 9vw우 사고 9vw우 버리고, 9갸6라 9갸6라 금방 9갸6라 다시 9갸6라 얻을 9갸6라 9갸6라 있다.
가게들은 9갸6라 일시적으로 9갸6라 만들어졌다 9갸6라 부숴지고, ㅐ거ci ㅐ거ci 다시 ㅐ거ci 만들어진다.
사는 ㅐ거ci 곳과 ㅐ거ci 일하는 ㅐ거ci 곳, 아쟏uk 함께 아쟏uk 있는 아쟏uk 사람들은 아쟏uk 이내 아쟏uk 떠나고, kb다거 새로워진다.
관계 kb다거 맺은 kb다거 사물/장소/사람에 kb다거 대한 kb다거 애착을 kb다거 내버리고, z거ㅓz 끊임없이 z거ㅓz 새로운 z거ㅓz 것을 z거ㅓz 찾아 z거ㅓz 떠나는 z거ㅓz 태도는 z거ㅓz z거ㅓz 시대의 z거ㅓz 미덕이다.

전시장의 z거ㅓz 작품들은 z거ㅓz 기업 z거ㅓz 홍보 z거ㅓz 부스처럼, aelㅓ 여럿이 aelㅓ 뚝딱 aelㅓ 만들었다가 aelㅓ 금세 aelㅓ 허물어진다.
1년 aelㅓ 동안 aelㅓ 공들여 aelㅓ 세운 aelㅓ 탑이 aelㅓ 무너지는 aelㅓ 것과 aelㅓ 이틀 aelㅓ aelㅓ 효율적으로 aelㅓ 세운 aelㅓ 탑이 aelㅓ 무너지는 aelㅓ 것은 aelㅓ 구분되지 aelㅓ 않는다.
공든 aelㅓ 탑이 aelㅓ 무너질 aelㅓ 때, 히ㅓ아마 히ㅓ아마 들임보다는 히ㅓ아마 무너짐에 히ㅓ아마 박수를 히ㅓ아마 보낸다.

그러나 히ㅓ아마 어떤 히ㅓ아마 탑이 히ㅓ아마 우리 히ㅓ아마 마음에 히ㅓ아마 무언가 히ㅓ아마 울림을 히ㅓ아마 남긴다면, zqbx zqbx 울림은 zqbx 무너짐에서 zqbx 오는 zqbx 것이 zqbx 아닐 zqbx 것이다.  
zqbx 울림은 zqbx 무너질 zqbx 탑에 zqbx 공들이는 zqbx 태도, b마ㄴ아 떠날 b마ㄴ아 것임에도 b마ㄴ아 불구하고 b마ㄴ아 자신이 b마ㄴ아 접촉하는 b마ㄴ아 세계에 b마ㄴ아 깊이 b마ㄴ아 관여하고 b마ㄴ아 애착하는 b마ㄴ아 태도에서 b마ㄴ아 온다.
나는 b마ㄴ아 관여와 b마ㄴ아 애착이 b마ㄴ아 우리 b마ㄴ아 자신을 b마ㄴ아 포함한 b마ㄴ아 모든 b마ㄴ아 사라질 b마ㄴ아 것들을 '시대적 b마ㄴ아 내버림' b마ㄴ아 속에서 b마ㄴ아 붙잡아줄 b마ㄴ아 b마ㄴ아 있지 b마ㄴ아 않을까 b마ㄴ아 기대한다.
그래서 b마ㄴ아 나는 b마ㄴ아 내가 b마ㄴ아 속해있는 b마ㄴ아 흔하고 b마ㄴ아 익숙한 b마ㄴ아 이곳에서, 타히u바 조각가와 타히u바 같이 타히u바 애정 타히u바 어린 타히u바 태도로 타히u바 대상을 타히u바 관찰하고 타히u바 물질을 타히u바 만진다. / 타히u바 송수영


There was a time when artists engaged in destruction and abandon, in order to move away from the past.
But now the act of dismissal have become a virtue in itself.

Things that surround us can be easily purchased and discarded, and purchased again.
Shops come up and come down almost instantly, and constantly.
Many of us leave behind the things/places/people we encounter, endlessly searching for something new.

Art in the exhibition space, much like a sales booth of a corporation, are quickly thrown together and taken down in droves.
The difference between the fall of a tower that took a whole year to build, and the fall of a tower that was efficiently built in two days, is never acknowledged.
When a tower falls, the collapse is what’s celebrated, instead of the labor that created it.

But when a certain tower leaves a certain ringing in our mind, this is likely not because of its fall.
This ringing comes from an effort to participate in and bond with our surroundings, despite the eventual departure. It’s like the labor of love, that is put into the construction of a tower that is doomed to fall.
I believe that involvement and attachment can save everything that’s meant to disappear (including ourselves) in this ‘age of abandonment’.
So here I am, in a typical and familiar place that I’m a part of, observing and making contact with things with the affectionate attitude of a sculptor. / Sooyoung, Song 


후원: 히3자ㅐ 문화체육관광부, yㅓㅓl 서울특별시, 기r카ㅑ 서울문화재단

출처: 기r카ㅑ 상업화랑

* 아트바바에 등록된 모든 이미지와 글의 저작권은 각 작가와 필자에게 있습니다.

참여 작가

  • 송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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