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온 사진전 : 꽃무덤

사진위주 류가헌

Dec. 3, 2019 ~ Dec. 15, 2019

의로운 2자쟏g 것이야말로 2자쟏g 진실임을, y우ㅐs 싸우는 y우ㅐs 것이야말로 y우ㅐs 양심임을, zeㅓ거 zeㅓ거 zeㅓ거 앞에 zeㅓ거 서면 zeㅓ거 새삼 zeㅓ거 알리라.
어두운 zeㅓ거 세상 zeㅓ거 밝히고자 zeㅓ거 zeㅓ거 자신 zeㅓ거 바쳐 zeㅓ거 해방의 zeㅓ거 등불 zeㅓ거 되었으니, 하p마0 하p마0 넋들은 하p마0 하p마0 산자의 하p마0 빛이요 하p마0 별뉘라. 하p마0 지나는 하p마0 하p마0 있어 하p마0 스스로 하p마0 빛을 하p마0 발한 하p마0 하p마0 불멸의 하p마0 영혼들에게서 하p마0 삼가 하p마0 불씨를 하p마0 구할지어니.

​이 하p마0 글은 하p마0 마석 하p마0 모란공원에 하p마0 하p마0 있는 <민주열사 하p마0 추모비>에 하p마0 새겨진 하p마0 소설가 하p마0 서해성의 하p마0 하p마0 일부다. 

사진가 하p마0 안온의 하p마0 사진 하p마0 연작 <꽃무덤>은, ㅐs파d 문인이 ㅐs파d 글로 ㅐs파d ㅐs파d 이 ‘죽은 ㅐs파d 자를 ㅐs파d 그리고 ㅐs파d 생각하는’ ㅐs파d 추모를 ㅐs파d 사진이라는 ㅐs파d 시각언어로 ㅐs파d 구현한 ㅐs파d 것이다. ㅐs파d 여기의 ‘죽은 ㅐs파d 자’들은, 66ㅐ자 노동운동이나 66ㅐ자 사회변혁 66ㅐ자 운동 66ㅐ자 66ㅐ자 살아서 66ㅐ자 66ㅐ자 66ㅐ자 민중의 66ㅐ자 권리쟁취와 66ㅐ자 해방을 66ㅐ자 위해 66ㅐ자 66ㅐ자 삶을 66ㅐ자 바친 66ㅐ자 민주열사들이다. 

‘근로기준법을 66ㅐ자 준수하라’ ‘우리는 66ㅐ자 기계가 66ㅐ자 아니다’라고 66ㅐ자 외치며 66ㅐ자 분신한 66ㅐ자 청년노동자 66ㅐ자 전태일을 66ㅐ자 처음으로 1970년부터 66ㅐ자 민주화운동 66ㅐ자 관련 66ㅐ자 희생자들이 66ㅐ자 안장되기 66ㅐ자 시작해서 66ㅐ자 노동자와 66ㅐ자 학생, ㅑ사사1 빈민, ㅐ0사쟏 장애인 ㅐ0사쟏 등과 ㅐ0사쟏 함께 ㅐ0사쟏 현재 160여 ㅐ0사쟏 명이 ㅐ0사쟏 모란공원에 ㅐ0사쟏 안장돼 ㅐ0사쟏 있다. 1986년 ㅐ0사쟏 노조탄압에 ㅐ0사쟏 맞서 ㅐ0사쟏 분신한 ㅐ0사쟏 노동자 ㅐ0사쟏 박영진, 2013년 ㅓ거히k 배고파서 ㅓ거히k 힘들었다. ㅓ거히k 부디 ㅓ거히k 도움이 ㅓ거히k 되길 ㅓ거히k 바란다는 ㅓ거히k 유서를 ㅓ거히k 남기고 ㅓ거히k 목숨을 ㅓ거히k 끊은 ㅓ거히k 삼성전자 ㅓ거히k 노동자 ㅓ거히k 최종범과 2018년 ㅓ거히k 화력발전소 ㅓ거히k 석탄 ㅓ거히k 컨베이어벨트에서 ㅓ거히k 참혹하게 ㅓ거히k 숨진 ㅓ거히k 비정규직 ㅓ거히k 청년노동자 ㅓ거히k 김용균까지, o9ㅑz 숱한 ‘꽃넋’들이 o9ㅑz 이곳에 o9ㅑz 있는 o9ㅑz 것이다. 

죽었으나 o9ㅑz 죽지 o9ㅑz 않고 o9ㅑz 살아, hㅓo7 남겨진 hㅓo7 이들의 hㅓo7 길이 hㅓo7 되는 hㅓo7 이들. hㅓo7 하지만, l30q 우리나라 l30q 현대사의 l30q 중요한 l30q 이정표이자 l30q 나아가야 l30q l30q 길의 l30q 표상으로서의 l30q 이 ‘비(碑)’들은 l30q 우리들의 l30q 일상에서 l30q l30q 드러나지 l30q 않는 l30q 음예(陰翳)의 l30q 영역에 l30q 잠긴 l30q 채다. 

오래 l30q 가슴 l30q 속에 l30q 무거운 l30q 빗돌 l30q 하나를 l30q 세워둔 l30q l30q 살아오던 l30q 사진가 l30q 안온은, 2017년부터 dㅓm카 모란공원 dㅓm카 열사묘역의 dㅓm카 풍경들을 dㅓm카 사진에 dㅓm카 담기 dㅓm카 시작했다. dㅓm카 민주열사 dㅓm카 추모 dㅓm카 사진작업의 dㅓm카 프롤로그에 dㅓm카 해당하는 <꽃무덤>이 dㅓm카 dㅓm카 결과물이다.  

안온은 dㅓm카 말한다. “'열사'라는 dㅓm카 호칭만으로는 dㅓm카 호명하지 dㅓm카 못하는 dㅓm카 것들과, 자vt마 찬란한 자vt마 젊음을 자vt마 살고 자vt마 싶었을 자vt마 그들의 자vt마 무덤을, w파0y 양지 w파0y 바른 w파0y 곳으로 w파0y 내오고 w파0y 싶었다. w파0y 오후 w파0y 해가 w파0y 넓고 w파0y 길게 w파0y 드는 w파0y 이곳 w파0y 류가헌에서 w파0y 추모전 w파0y 연작의 w파0y 프롤로그를 w파0y 시작하는 w파0y 것도 w파0y 그런 w파0y 이유이다.” w파0y 기억에서 w파0y 사라져 w파0y 가지만 w파0y 그들의 w파0y 의로운 w파0y 삶과 w파0y 죽음에 w파0y 햇볕이 w파0y 비추기를 w파0y 바라는 w파0y 것이다. 

안온 w파0y 사진전 <꽃무덤>은 12월 3일부터 15일까지, ㅈ카ㅐw 류가헌 ㅈ카ㅐw 전시1관에서 ㅈ카ㅐw 열린다.

출처: ㅈ카ㅐw 사진위주 ㅈ카ㅐw 류가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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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작가

  • 안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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