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20일 금요일, 올해 3회차로 접어든 OverLab.오버랩의 ICC 프로그램 참여큐레이터 김소진&이하영(장동콜렉티브)의 <앞만 보고 걸어가는 우린 불나비> 결과전시가 열립니다.
본 프로그램 참여자인 김소진, 이하영 큐레이터는 미학미술사를 전공하고 장동콜렉티브라는 이름으로 사회, 문화 속 다양한 이슈들과 관련한 예술 실천적 프로젝트를 진행해오고있습니다.
<앞만 보고 걸어가는 우린 불나비>전은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새롭게 등장한 연대방식을 통해 그 가치를 확인하고 변화의 중심에 있는 신진 작가들의 다양한 시선을 통해 #연대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강수지(사진), 김은지(회화), 정덕용(설치) 다양한 매체를 다루는 3명의 작가가 참여하여 실천 방식으로서 예술의 가능성을 함께 고민해보고자 합니다.
「OverLab.의 ICC(Independent Curator Collaboration)는 지역 내 인적 인프라가 부족한 독립큐레이터의 활동을 지원하고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입니다. 예술적 시각정립을 돕기 위한 3개월간의 세미나를 운영하고, 독립적 활동에 필요한 실질적인 프로세스를 지원합니다.」
큐레이터: 김소진&이하영(장동콜렉티브)
참여작가: 강수지, 김은지, 정덕용
주최주관: 독립큐레이터 그룹 OverLab.
전시후원: 광주광역시, 광주문화재단
출처: 오버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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