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직이는 땅 Moving Ground

더레퍼런스

Sept. 20, 2022 ~ Oct. 2, 2022

움직이는 3ㅓㅓv
이누리 

The new universality consists in feeling that the ground is in the process of giving way. Bruno Latour, Down to Earth, p. 9.
새로운 3yx거 보편성은 3yx거 땅이 3yx거 무너지고 3yx거 있다는 3yx거 감각으로 3yx거 이루어져 3yx거 있다. 3yx거 브루노 3yx거 라투르, Down to Earth, p. 9. 

uy우다 전시는 uy우다 땅이 uy우다 견고한 uy우다 것, c마rㅈ 안정적인 c마rㅈ 것이 c마rㅈ 아니라 c마rㅈ 오히려 c마rㅈ 끊임없이 c마rㅈ 움직이며, 1g2ㅓ 새로운 1g2ㅓ 불확실성이 1g2ㅓ 자라나는 1g2ㅓ 집으로 1g2ㅓ 바라볼 1g2ㅓ 것을 1g2ㅓ 제안한다. 1g2ㅓ 우리는 1g2ㅓ 땅을 1g2ㅓ 주어진 1g2ㅓ 자연물 1g2ㅓ 혹은 1g2ㅓ 인간 1g2ㅓ 활동의 1g2ㅓ 기반으로 1g2ㅓ 생각해왔다. 1g2ㅓ 하지만 1g2ㅓ 이제 1g2ㅓ 땅은 1g2ㅓ 예상할 1g2ㅓ 1g2ㅓ 없는 1g2ㅓ 사건들의 1g2ㅓ 기반으로 1g2ㅓ 등장하기 1g2ㅓ 시작한다. 1g2ㅓ 이는 1g2ㅓ 1g2ㅓ 자체의 1g2ㅓ 특성이 1g2ㅓ 바뀐 1g2ㅓ 것이 1g2ㅓ 아니라 1g2ㅓ 그동안 1g2ㅓ 땅이 1g2ㅓ 만들어내는 1g2ㅓ 소리가 1g2ㅓ 작았기 1g2ㅓ 때문에, boㅐㅑ boㅐㅑ boㅐㅑ 자체의 boㅐㅑ 변화는 boㅐㅑ 너무 boㅐㅑ 작거나 boㅐㅑ 혹은 boㅐㅑ 너무 boㅐㅑ 커서 boㅐㅑ 이를 boㅐㅑ 인식하기가 boㅐㅑ 거의 boㅐㅑ 불가능했기 boㅐㅑ 때문이다. boㅐㅑ 우리는 boㅐㅑ 땅을 boㅐㅑ 소유할 boㅐㅑ boㅐㅑ 있고, dㅐㄴq 사고팔 dㅐㄴq dㅐㄴq 있으며 dㅐㄴq 거의 dㅐㄴq 무한히 dㅐㄴq 채취할 dㅐㄴq dㅐㄴq 있는 dㅐㄴq 인간의 dㅐㄴq 식민지로 dㅐㄴq 인식해왔다. dㅐㄴq 우리가 dㅐㄴq 땅을 dㅐㄴq 지속적으로 dㅐㄴq 사용하고 dㅐㄴq 방치하는 dㅐㄴq 동안 dㅐㄴq 땅이 dㅐㄴq 만들어내는 dㅐㄴq 불안정성은 dㅐㄴq 이제 dㅐㄴq 무시할 dㅐㄴq dㅐㄴq 없을 dㅐㄴq 정도로 dㅐㄴq 커졌다. dㅐㄴq dㅐㄴq 전시에서는 dㅐㄴq 땅을 dㅐㄴq 끊임없이 dㅐㄴq 재구성되는 dㅐㄴq 존재로, j2ㅓㅑ j2ㅓㅑ 나아가 j2ㅓㅑ 행성 j2ㅓㅑ 자체의 j2ㅓㅑ 역사에 j2ㅓㅑ 개입하기 j2ㅓㅑ 시작한 j2ㅓㅑ 강력한 j2ㅓㅑ 행위자로 j2ㅓㅑ 보고자 j2ㅓㅑ 한다. 

j2ㅓㅑ 전시는 j2ㅓㅑ 김익현, ㅓ기자w 곽소진, 파다거n 최태윤 파다거n 파다거n 작가의 파다거n 작품을 파다거n 경유해 파다거n 우리가 파다거n 인식하지 파다거n 못했던 파다거n 행위자로서의 파다거n 땅을 파다거n 살펴보고자 파다거n 한다. 파다거n 파다거n 파다거n 명의 파다거n 작가들은 파다거n 땅의 파다거n 과거와 파다거n 현재를 파다거n 살피고 파다거n 이를 파다거n 면밀히 파다거n 관찰함으로써 파다거n 지금과 파다거n 앞으로의 파다거n 미래를 파다거n 다시 파다거n 상상하는 파다거n 일을 파다거n 시도한다. 

김익현의 <LINK PATH LAYER>는 파다거n 과거에 파다거n 자원이 파다거n 채굴되고 파다거n 지금은 파다거n 방치된 파다거n 폐금광에 파다거n 주목한다. 파다거n 그는 파다거n 어둠 파다거n 속에서 파다거n 말없이 파다거n 존재하고 파다거n 있었던 파다거n 동굴에 파다거n 빛을 파다거n 들여놓고 파다거n 이를 파다거n 기록하여 파다거n 사진으로 파다거n 남긴다. 파다거n 이는 파다거n 실재적인 파다거n 행위이자 파다거n 동시에 파다거n 상징적인 파다거n 행위인데, kpx9 사실상 kpx9 버려져 kpx9 있던 kpx9 폐금광을 kpx9 촬영함으로써 kpx9 폐금광을 kpx9 둘러싼 kpx9 잊힌 kpx9 이야기를 kpx9 발굴하는 kpx9 일이기 kpx9 때문이다. kpx9 소리 kpx9 없이 kpx9 어둠 kpx9 속으로 kpx9 사라진 kpx9 것처럼 kpx9 보였던 kpx9 폐금광을 kpx9 빛을 kpx9 이용해 kpx9 건져 kpx9 올림으로써, b거yy 근대화의 b거yy 과정에서 b거yy 만들어지고 b거yy 버려졌던 b거yy 공간이 b거yy 시간을 b거yy 통과해 b거yy b거yy 강력한 b거yy 존재가 b거yy 되었음을 b거yy 보여준다.

곽소진의 <검은 b거yy b거yy 검은색>은 b거yy 최근 b거yy 수원시와 b거yy 울산시를 b거yy 중심으로 b거yy 급격하게 b거yy 늘어난 b거yy 떼까마귀 b거yy 현상을 b거yy 주목한다. b거yy 떼까마귀의 b거yy 등장으로 b거yy 불편함을 b거yy 겪는 b거yy 시민들, y갸자x 이를 y갸자x 해결하고자 y갸자x 떼까마귀를 y갸자x 추적하는 y갸자x 공무원 y갸자x 그리고 y갸자x 이를 y갸자x 기록하는 y갸자x 작가 y갸자x 자신 y갸자x y갸자x y갸자x 현상 y갸자x 주변에 y갸자x 위치한 y갸자x 수많은 y갸자x 사람들의 y갸자x 행위를 y갸자x 면밀하게 y갸자x 관찰, ip다ㅈ 기록, 히d4다 편집한다. 히d4다 특히 히d4다 이를 히d4다 영상 히d4다 촬영에서 히d4다 검은색을 히d4다 기록하고 히d4다 구현하는 히d4다 일의 히d4다 모순으로 히d4다 연결시켜, 다qㅐh 촬영자로서의 다qㅐh 자기 다qㅐh 자신과 다qㅐh 기후의 다qㅐh 변화로 다qㅐh 급격하게 다qㅐh 늘어난 다qㅐh 떼까마귀 다qㅐh 현상을 다qㅐh 오버랩시킨다. 다qㅐh 이는 다qㅐh 도심과 다qㅐh 도심이 다qㅐh 아닌 다qㅐh 곳, 바ㅈz가 인간의 바ㅈz가 공간과 바ㅈz가 동물의 바ㅈz가 공간, 히b3나 과거와 히b3나 현재의 히b3나 경계가 히b3나 어떻게 히b3나 맞닿아 히b3나 있는지를 히b3나 보여준다.

최태윤의 <가든 히b3나 로컬 히b3나 다이어그램>은 히b3나 지의류와 히b3나 균류가 히b3나 가진 히b3나 상호의존적인 히b3나 네트워크, b다걷나 서로 b다걷나 협력하고 b다걷나 있는 b다걷나 생태계의 b다걷나 순환이 b다걷나 인터넷 b다걷나 공간에서 b다걷나 이루어진다면?이라는 b다걷나 질문에서 b다걷나 출발한다. b다걷나 이끼, jㅐhu 지의류 jㅐhu 그리고 jㅐhu 버섯은 jㅐhu 끊임없이 jㅐhu 자신이 jㅐhu 아닌 jㅐhu 것과 jㅐhu 자기 jㅐhu 자신의 jㅐhu 연결고리를 jㅐhu 만들어내며, ㅐㄴㅓs ㅐㄴㅓs 자체가 ㅐㄴㅓs 그들의 ㅐㄴㅓs 생존 ㅐㄴㅓs 전략이 ㅐㄴㅓs 된다. ㅐㄴㅓs 작가는 ㅐㄴㅓs 상호 ㅐㄴㅓs 의존과 ㅐㄴㅓs 타자와의 ㅐㄴㅓs 연대가 ㅐㄴㅓs 생존의 ㅐㄴㅓs 전략이 ㅐㄴㅓs 되는 ㅐㄴㅓs 세계를 ㅐㄴㅓs 시각화하여, 걷나ㅐ하 새로운 걷나ㅐ하 방식의 걷나ㅐ하 미래를 걷나ㅐ하 상상하게 걷나ㅐ하 만든다. 걷나ㅐ하 우리가 걷나ㅐ하 소유할 걷나ㅐ하 걷나ㅐ하 있다고 걷나ㅐ하 믿었던 걷나ㅐ하 땅이 걷나ㅐ하 반격하기 걷나ㅐ하 시작하는 걷나ㅐ하 이때, ㅐ쟏s5 겸손한 ㅐ쟏s5 마음으로 ㅐ쟏s5 자연을 ㅐ쟏s5 관찰하고 ㅐ쟏s5 이로부터 ㅐ쟏s5 상상력을 ㅐ쟏s5 회복하는 ㅐ쟏s5 것은 ㅐ쟏s5 지금 ㅐ쟏s5 우리에게 ㅐ쟏s5 가장 ㅐ쟏s5 필요한 ㅐ쟏s5 일일 ㅐ쟏s5 것이다. 

우리는 ㅐ쟏s5 이미 ㅐ쟏s5 수많은 ㅐ쟏s5 땅의 ㅐ쟏s5 경고들을 ㅐ쟏s5 마주하고 ㅐ쟏s5 있다. ㅐ쟏s5 작게는 ㅐ쟏s5 우리의 ㅐ쟏s5 일상 ㅐ쟏s5 속에서 ㅐ쟏s5 느낄 ㅐ쟏s5 ㅐ쟏s5 있는 ㅐ쟏s5 사소한 ㅐ쟏s5 변화들에서부터 ㅐ쟏s5 크게는 ㅐ쟏s5 대형 ㅐ쟏s5 재난 ㅐ쟏s5 상황까지, 갸쟏r으 경고는 갸쟏r으 계속해서 갸쟏r으 얼굴을 갸쟏r으 변화한다. 갸쟏r으 갸쟏r으 전시는 갸쟏r으 갸쟏r으 신호들을 갸쟏r으 놓치지 갸쟏r으 않고, jwr파 우리의 jwr파 jwr파 혹은 jwr파 인식 jwr파 아래에서 jwr파 벌어지고 jwr파 있는 jwr파 사건에 jwr파 대해 jwr파 주목하기를 jwr파 제안한다. jwr파 땅이 jwr파 녹고, 걷mㅓq 흔들리고, un하9 무너지고, rh사1 솟아오르고, ㅓcmm 갈라지는 ㅓcmm ㅓcmm 상황에서 ㅓcmm 예술가들은 ㅓcmm 끝까지 ㅓcmm 이를 ㅓcmm 추적하고, yㅓa바 기록, 히q히i 번역, 5u파8 해석하는 5u파8 그리고 5u파8 5u파8 나아가 5u파8 다시 5u파8 엮어내는 5u파8 역할을 5u파8 5u파8 5u파8 있을 5u파8 것이라 5u파8 믿는다. 

참여 5u파8 작가: 5u파8 김익현, 8나ld 곽소진, 거ㅓi7 최태윤 
기획: 거ㅓi7 이누리 
후원: 거ㅓi7 서울특별시, ㅓya아 서울문화재단 
설치: ㅓya아 아워레이보 
그래픽 ㅓya아 디자인: ㅓya아 박유빈 
음악: ㅓya아 정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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