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트사이드 갤러리는 2016년 첫 기획전으로 이예승 개인전 《동중동·정중동(動中動·靜中動)》을 개최한다. 작가 이예승(1974)은 한국 현대미술, 특히 미디어아트 분야에서의 활발한 활동으로 국·내외에서 주목을 받아왔으며, 끊임없는 자기성찰과 혁신적인 시도를 통해 자신만의 독창적인 언어와 형식으로 작업해 왔다.
전시 타이틀인 《동중동·정중동(動中動·靜中動)》은 움직임이 있는 가운데 또 다른 움직임이 있고(動中動), 조용히 있는 가운데 어떤 움직임이 있다(靜中動)는 의미를 갖는다. 이예승 작가는 이러한 의미를 담아 영상, 오브제, 사운드 등 다양한 매체를 이용한 신작을 선보이며 공간을 역동적으로 재창조시킨다. 또한 이번 전시를 통해 가상과 현실이 중첩된 미디어 시대에 우리가 사회와 관계하고 사유하는 방식과 더불어 삶의 다양한 가치를 다시 한 번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출처 - 아트사이드갤러리
* 아트바바에 등록된 모든 이미지와 글의 저작권은 각 작가와 필자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