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70년대 프랑스, 예술가들은 찰나의 색과 공기, 그리고 물 위에 반사된 빛 속에서 눈앞의 현실보다 더 본질적인 '빛의 인상'을 포착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은 형태의 재현보다, 눈으로 본 순간의 감정과 색의 떨림을 화폭에 담고자 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인상주의(Impressionism)의 시작이었습니다.
이번 전시는 예루살렘 이스라엘 박물관(The Israel Museum, Jerusalem) 소장품 중 모네, 르누아르, 고갱, 반 고흐, 세잔 등 11인의 인상주의 작가들의 작품을 원화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빛으로 세상을 본 화가들의 시선"을 노원아트뮤지엄에서 직접 마주할 수 있는 특별한 여정이 될 것입니다.
출처: 노원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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