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간은 어떠한 '생각'을 하느냐에 따라 그 삶과 운명이 결정되기 마련이다. 생각의 내용이 곧 그 사람의 말과 행동이다. 이번 개인전은 관객에게 몇가지 생각을 건네는 전시이다. 짧고 직접적인 내용으로 관객에게 조용히 말을 걸며 다가가고자 한다. 전시장의 붉은 빛은 식물 성장 촉진용 led의 빛이다. 전시장에 온 시간만큼은 마치 식물이 된 것처럼 나무의자에 앉아 따뜻한 붉은 빛을 받으며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
출처 - 일년만미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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