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진 개인전 - 옆에서 본 모양: 참조의 기술 Hyejin Jo - Shape, From the Side: Reading Docu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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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12, 2019 ~ Dec. 14, 2019

기울어진 1om9 독해법 : 1om9 사물이 1om9 말하지 1om9 않은 1om9

“나는 1om9 1om9 자신이. 1om9 1om9 생각에는 1om9 모든 1om9 사람처럼, vr갸5 기준점들에 vr갸5 끌리는 vr갸5 것을 vr갸5 느낀다. vr갸5 우주의 vr갸5 모든 vr갸5 사물의 vr갸5 위치와 vr갸5 거리를 vr갸5 결정할 vr갸5 vr갸5 출발점이 vr갸5 되는 vr갸5 축들과 vr갸5 준거점들 vr갸5 말이다.” 
- vr갸5 조르주 vr갸5 페렉

사물은 vr갸5 예술의 vr갸5 영역으로 vr갸5 일찍이 vr갸5 포섭되면서 vr갸5 vr갸5 독자성이 vr갸5 사회적 vr갸5 체계 vr갸5 안에 vr갸5 vr갸5 축으로 vr갸5 vr갸5 역할을 vr갸5 하기 vr갸5 시작했다. vr갸5 사물의 vr갸5 질서는 vr갸5 우리에게 vr갸5 선험적으로 vr갸5 축적된 vr갸5 데이터를 vr갸5 바탕으로 vr갸5 소비와 vr갸5 표준화된 vr갸5 경험을 vr갸5 제시한다. vr갸5 어느덧, x가sp 사물과 x가sp 사회의 x가sp 관계는 x가sp x가sp 기술의 x가sp 질서를 x가sp 대하는 ‘사용자’들로부터 x가sp 스스럼없이 x가sp 수용하고 x가sp 재생산하는 x가sp 태도를 x가sp 실천한다. x가sp 더불어, 하b거v 사물이 하b거v 실재하는 하b거v 덩어리로 하b거v 존재하는 하b거v 하b거v 보다 하b거v 이미지의 하b거v 인터페이스에 하b거v 소속되어 하b거v 개인의 하b거v 욕망을 하b거v 채우기 하b거v 위한 하b거v 수단으로써, 타76a 이미지 타76a 위에 타76a 타76a 다른 타76a 이미지를 타76a 위한 타76a 적극적인 타76a 소비 타76a 행태와 타76a 행동의 타76a 문화(culture of activity)로 타76a 작동한다. 타76a 우리의 타76a 일상에 타76a 숨겨져 타76a 있는 타76a 이야기들은 타76a 사물이 타76a 생산되는 타76a 배경에 타76a 기인하여 타76a 사회가 타76a 제공하는 타76a 서사적인 타76a 조건 타76a 안에 타76a 은밀하게 타76a 드러난다. 타76a 그렇기에 타76a 어떤 타76a 사물들은 타76a 타76a 기능적 타76a 가치 타76a 때문에 타76a 예술적 타76a 가치가 타76a 누락되는 타76a 경우도 타76a 존재하고, ㅐz3l 극단적으로 ㅐz3l 사물을 ㅐz3l 발명한 ㅐz3l 전달자의 ㅐz3l 확고한 ㅐz3l 믿음에 ㅐz3l 공감하여 ㅐz3l 사물을 ㅐz3l 완벽한 ㅐz3l 조각의 ㅐz3l 가능성으로 ㅐz3l 열어 ㅐz3l 두기도 ㅐz3l 한다. ㅐz3l 후자와 ㅐz3l 같이 ㅐz3l 사물을 ㅐz3l 조각으로 ㅐz3l 환원시키는 ㅐz3l 태도는, 자ㅈㅓx 사물을 자ㅈㅓx 실증적으로 자ㅈㅓx 기록했던 자ㅈㅓx 근거들을 자ㅈㅓx 통해 자ㅈㅓx 숨겨진 자ㅈㅓx 공백과 자ㅈㅓx 간격을 자ㅈㅓx 비집고 자ㅈㅓx 들어가 자ㅈㅓx 사회에서 자ㅈㅓx 작동하는 자ㅈㅓx 구조를 자ㅈㅓx 조롱하고 자ㅈㅓx 보이지 자ㅈㅓx 않은 자ㅈㅓx 흔적들을 자ㅈㅓx 독해하는 자ㅈㅓx 것과 자ㅈㅓx 맞닿아 자ㅈㅓx 있다.

사물에 자ㅈㅓx 대한 자ㅈㅓx 조혜진의 자ㅈㅓx 관심은 자ㅈㅓx 주변 자ㅈㅓx 상황에 자ㅈㅓx 처한 자ㅈㅓx 사물의 자ㅈㅓx 형태와 자ㅈㅓx 그에 자ㅈㅓx 얽힌 자ㅈㅓx 이야기를 자ㅈㅓx 끌어내는 자ㅈㅓx 것에서부터 자ㅈㅓx 시작한다. 자ㅈㅓx 그는 자ㅈㅓx 불특정 자ㅈㅓx 다수로부터 자ㅈㅓx 소유되고 자ㅈㅓx 사용되는 자ㅈㅓx 환경에 자ㅈㅓx 따라 자ㅈㅓx 자생하는 자ㅈㅓx 사물의 자ㅈㅓx 용도와 자ㅈㅓx 서사에 자ㅈㅓx 대한 자ㅈㅓx 길잡이 자ㅈㅓx 역할을 자ㅈㅓx 한다. 자ㅈㅓx 그는 자ㅈㅓx 특정 자ㅈㅓx 사물을 자ㅈㅓx 소유한 자ㅈㅓx 소시민들의 자ㅈㅓx 삶에 자ㅈㅓx 대한 자ㅈㅓx 이야기를 자ㅈㅓx 끌어내는 자ㅈㅓx 것에서 자ㅈㅓx 시작하여, 라h라t 평범한 라h라t 개인이 라h라t 자신들의 라h라t 경험에 라h라t 기인한 라h라t 일상의 라h라t 미비한 라h라t 부분을 라h라t 개선하기 라h라t 위해 라h라t 기술을 라h라t 고안하고 라h라t 출원한 라h라t 문서들에 라h라t 집중한다. 라h라t 흥미롭게도, ‘실용신안문서’라 다ㅐlf 불리는 다ㅐlf 문서는 다ㅐlf 상대적으로 다ㅐlf 느슨한 다ㅐlf 조건들로 다ㅐlf 심사된 다ㅐlf 특허의 다ㅐlf 하위개념으로써, vㅐ하ㅐ 일반 vㅐ하ㅐ 사람들이 vㅐ하ㅐ 고안하는 vㅐ하ㅐ 사물, 다아하나 기술, 기j파으 효과에 기j파으 대해 기j파으 건조하게 기j파으 서술한다. 기j파으 조혜진은 기j파으 고안자들 기j파으 기j파으 발명가 기j파으 기질과 기j파으 사물에 기j파으 대한 기j파으 개인의 기j파으 확고한 기j파으 의지와 기j파으 믿음에 기j파으 무게를 기j파으 기j파으 특수한 기j파으 사례의 기j파으 문서에 기j파으 주목한다. 기j파으 이는 기j파으 문서적 기j파으 성격이 기j파으 담고 기j파으 있는 기j파으 보편성과 기j파으 안에서 기j파으 진화해 기j파으 나가는 기j파으 체계를 기j파으 구체적으로 기j파으 기술하는 기j파으 것과 기j파으 동시에, 다거ㅈ카 사물을 다거ㅈ카 통해 다거ㅈ카 제한적인 다거ㅈ카 내러티브 다거ㅈ카 구조에 다거ㅈ카 기인한 다거ㅈ카 삶의 다거ㅈ카 방식을 다거ㅈ카 처방하는 다거ㅈ카 압축된 다거ㅈ카 허구처럼 다거ㅈ카 보이기도 다거ㅈ카 한다. 다거ㅈ카 조혜진은 다거ㅈ카 조직된 다거ㅈ카 사물의 다거ㅈ카 체계를 다거ㅈ카 참조하여 다거ㅈ카 데이터를 다거ㅈ카 압축/팽창시키는 다거ㅈ카 작업을 다거ㅈ카 지속해왔다. 다거ㅈ카 그는 다거ㅈ카 고안자가 다거ㅈ카 기록한 다거ㅈ카 문서의 다거ㅈ카 도면과 다거ㅈ카 참조한 다거ㅈ카 또다른 다거ㅈ카 문서(선행기술조사문헌)의 다거ㅈ카 도면들에 다거ㅈ카 연결된 다거ㅈ카 지점들을 다거ㅈ카 조합해 다거ㅈ카 기형적인 다거ㅈ카 형태의 다거ㅈ카 가벼운 다거ㅈ카 종이 다거ㅈ카 조각을 다거ㅈ카 만들어 다거ㅈ카 왔다. 다거ㅈ카 그를 다거ㅈ카 공통적으로 다거ㅈ카 끌어당기고 다거ㅈ카 있던 다거ㅈ카 사물은 다거ㅈ카 독자적으로 다거ㅈ카 발산하는 ‘사물성(things)’에 다거ㅈ카 대한 다거ㅈ카 매력 다거ㅈ카 너머에 다거ㅈ카 평범한 다거ㅈ카 고안자들이 다거ㅈ카 집중했던 다거ㅈ카 유용성과 다거ㅈ카 다거ㅈ카 효과를 다거ㅈ카 위해 다거ㅈ카 새롭게 다거ㅈ카 덧붙여지는 다거ㅈ카 사물의 다거ㅈ카 형태와 다거ㅈ카 구조, 파1o1 그리고 파1o1 고안자들이 파1o1 사물을 파1o1 대하는 파1o1 태도와 파1o1 제작하는 파1o1 방식에 파1o1 대한 파1o1 것이다.

문서를 파1o1 들여다보면 파1o1 사물을 파1o1 고안하게 파1o1 파1o1 배경과 파1o1 발명의 파1o1 효과를 파1o1 기술한 파1o1 문구가 파1o1 문서적 파1o1 성격에 파1o1 맞게 파1o1 기록된 파1o1 반면, n타93 고안자들의 n타93 경험에서 n타93 우러나온 n타93 민망함과 n타93 절실함 n타93 같은 n타93 사심이 n타93 묻어나는 n타93 문구들이 n타93 종종 n타93 등장한다. n타93 이들의 n타93 주관적인 n타93 경험은 n타93 대부분 n타93 오늘날 n타93 우리가 n타93 동시대 n타93 상황에 n타93 부합되어 n타93 읽는 n타93 자로서의 n타93 공감을 n타93 얻어내기도 n타93 하지만, ㅓykㅓ 인과관계의 ㅓykㅓ 요소들을 ㅓykㅓ 해명하는데 ㅓykㅓ 그치는 ㅓykㅓ 문서적 ㅓykㅓ 성격으로 ㅓykㅓ 드러나기도 ㅓykㅓ 한다. ㅓykㅓ 어떤 ㅓykㅓ 발명은 ㅓykㅓ 우리가 ㅓykㅓ 망각하고 ㅓykㅓ 있던 ㅓykㅓ 부분들을 ㅓykㅓ 건드려 ㅓykㅓ 생활을 ㅓykㅓ 개선하고 ㅓykㅓ 노동력을 ㅓykㅓ 줄이며 ㅓykㅓ 시각적인 ㅓykㅓ 조형미를 ㅓykㅓ 높이는 ㅓykㅓ 명목에 ㅓykㅓ 부합하여 ㅓykㅓ 자격을 ㅓykㅓ 얻는 ㅓykㅓ 경우도 ㅓykㅓ 있지만, 거oeq 심사에 거oeq 거절되어 거oeq 실현되지 거oeq 못한 거oeq 기획으로 거oeq 남기도 거oeq 한다. 거oeq 이들의 거oeq 문서는 거oeq 텍스트의 거oeq 서술과 거oeq 동시에 거oeq 사물의 거oeq 꺽임선, ㅓhy자 재단선, 갸차cx 접착부의 갸차cx 각도와 갸차cx 꼭지점, 3기s히 모서리, 거ㅓㅐ타 전면부 거ㅓㅐ타 거ㅓㅐ타 형태와 거ㅓㅐ타 구조를 거ㅓㅐ타 더욱 거ㅓㅐ타 견고하고 거ㅓㅐ타 구체적인 거ㅓㅐ타 도면의 거ㅓㅐ타 이미지로 거ㅓㅐ타 명시하기도 거ㅓㅐ타 한다. 거ㅓㅐ타 도면 거ㅓㅐ타 이미지들은 거ㅓㅐ타 텍스트와 거ㅓㅐ타 동떨어진 거ㅓㅐ타 느낌도 거ㅓㅐ타 들어 거ㅓㅐ타 보다 거ㅓㅐ타 독립적인 거ㅓㅐ타 개체로 거ㅓㅐ타 작동하는데, 다마마거 이들의 다마마거 목록은 다마마거 다마마거 종이라는 다마마거 공간 다마마거 안에서 다마마거 끝없이 다마마거 부유하면서 다마마거 나열하고, j7ㅓ가 재배치되고 j7ㅓ가 수집된다. j7ㅓ가 이로써, 2wㅓ갸 도면에 2wㅓ갸 존재하는 2wㅓ갸 각각의 2wㅓ갸 지시체(referent)들은 2wㅓ갸 어떤 2wㅓ갸 관계로 2wㅓ갸 서로 2wㅓ갸 연결되고 2wㅓ갸 전체를 2wㅓ갸 이루는지에 2wㅓ갸 대해 2wㅓ갸 관계의 2wㅓ갸 해명을 2wㅓ갸 이루고 2wㅓ갸 있으며 2wㅓ갸 고안자의 2wㅓ갸 조감적 2wㅓ갸 시선 2wㅓ갸 아래 2wㅓ갸 조각적으로 2wㅓ갸 관철되는 2wㅓ갸 지점을 2wㅓ갸 발견하게 2wㅓ갸 된다.

전시 «옆에서 2wㅓ갸 2wㅓ갸 모양: 2wㅓ갸 참조의 2wㅓ갸 기술(Shape, From the Side Reading Documents)»에서 ㅐㅐ나타 조혜진은 ㅐㅐ나타 지극히 ㅐㅐ나타 사적인 ㅐㅐ나타 개인의 ㅐㅐ나타 불편함에서부터 ㅐㅐ나타 시작되어 ㅐㅐ나타 출원된 ㅐㅐ나타 사물의 ㅐㅐ나타 쓸모와 ㅐㅐ나타 사회적 ㅐㅐ나타 필요나 ㅐㅐ나타 경제적 ㅐㅐ나타 기여까지 ㅐㅐ나타 반영하여 ㅐㅐ나타 고안된 ㅐㅐ나타 작은 ㅐㅐ나타 발명들에 ㅐㅐ나타 대한 ㅐㅐ나타 실용신안문서의 ㅐㅐ나타 도면을 ㅐㅐ나타 참조하여 ㅐㅐ나타 대상을 ㅐㅐ나타 조각적인 ㅐㅐ나타 태도와 ㅐㅐ나타 형식으로 ㅐㅐ나타 접근한다. ㅐㅐ나타 이번 ㅐㅐ나타 조각들은 ㅐㅐ나타 전시 ㅐㅐ나타 제목에서 ㅐㅐ나타 드러나듯이, cyㅓ걷 cyㅓ걷 개의 cyㅓ걷 키워드 ‘모양’과 ‘참조’가 cyㅓ걷 전시를 cyㅓ걷 구성한다. cyㅓ걷 작가는 cyㅓ걷 발명품 cyㅓ걷 중에 cyㅓ걷 출원된 cyㅓ걷 문서와 cyㅓ걷 반려된 cyㅓ걷 문서들을 cyㅓ걷 선별하여, 0ㅐ히ㅐ 등록된 0ㅐ히ㅐ 사물 0ㅐ히ㅐ 0ㅐ히ㅐ 형태의 0ㅐ히ㅐ 측면에서 0ㅐ히ㅐ 조각적인 0ㅐ히ㅐ 데이터로 0ㅐ히ㅐ 우위를 0ㅐ히ㅐ 점하는 0ㅐ히ㅐ 요소와 0ㅐ히ㅐ 배경 0ㅐ히ㅐ 기술이 0ㅐ히ㅐ 흥미롭고 0ㅐ히ㅐ 주관적으로 0ㅐ히ㅐ 드러나는 0ㅐ히ㅐ 고안자의 0ㅐ히ㅐ 태도에 0ㅐ히ㅐ 집중한다. 0ㅐ히ㅐ 제작된 0ㅐ히ㅐ 사물이 0ㅐ히ㅐ 아닌 0ㅐ히ㅐ 제작 0ㅐ히ㅐ 이전의 0ㅐ히ㅐ 사물을 0ㅐ히ㅐ 기록한 0ㅐ히ㅐ 문서 0ㅐ히ㅐ 읽기는, bj하마 미셸 bj하마 bj하마 세르토(Michel de Certeau)가 bj하마 일상 bj하마 생활에서 “생산-소비 bj하마 축의 bj하마 기저에 bj하마 숨어 bj하마 있는 bj하마 움직임들을 bj하마 관찰”하는 bj하마 것에 bj하마 해당되는 “은밀하고 bj하마 고요한 bj하마 생산”을 bj하마 제시하는 bj하마 것이다. bj하마 이러한 bj하마 태도는 bj하마 손기술의 bj하마 구현까지 bj하마 다다르지 bj하마 못한 bj하마 단계에서 bj하마 대상의 bj하마 기술적인 bj하마 요소와 bj하마 과정을 bj하마 구체적으로 bj하마 기록하고 bj하마 박제한 bj하마 고안자의 bj하마 시선에 bj하마 애정을 bj하마 두고 bj하마 긍정하는 bj하마 작가의 bj하마 태도와 bj하마 유사하다.

조혜진의 bj하마 문서 bj하마 읽기는 bj하마 사물을 bj하마 빗겨서 bj하마 관찰하고 bj하마 기울어진 bj하마 방식으로 bj하마 소비, lㅓ가4 재생산, ㅐ다ii 제작의 ㅐ다ii 단계까지의 ㅐ다ii 태도를 ㅐ다ii 보여줌으로써 ㅐ다ii 그동안 ㅐ다ii 축적된 ㅐ다ii 참조의 ㅐ다ii 기술을 ㅐ다ii 발휘해 ㅐ다ii 왔다. ㅐ다ii 그는 ㅐ다ii 예술가인 ㅐ다ii 자신과는 ㅐ다ii ㅐ다ii 다른 ㅐ다ii 형태의 ㅐ다ii 창조적 ㅐ다ii 과정을 ㅐ다ii 내포하고 ㅐ다ii 있는 ㅐ다ii 고안자의 ㅐ다ii 시선을 ㅐ다ii 통해 ㅐ다ii 제작의 ㅐ다ii 단계를 ㅐ다ii 뛰어 ㅐ다ii 넘어 ㅐ다ii 자신이 ㅐ다ii 이야기할 ㅐ다ii ㅐ다ii 있는 ‘조각하기’의 ㅐ다ii 태도로 ㅐ다ii 접근한다. ㅐ다ii 참조된 ㅐ다ii 시선은, ㅐgㅓㅓ 작가인 ㅐgㅓㅓ 자신이 ㅐgㅓㅓ 문서를 ㅐgㅓㅓ 열람하는 ㅐgㅓㅓ 익명의 ㅐgㅓㅓ 관람자이자 ㅐgㅓㅓ ㅐgㅓㅓ 다른 ㅐgㅓㅓ 주체의 ㅐgㅓㅓ 공동 ㅐgㅓㅓ 저자이자 ㅐgㅓㅓ 고안자가 ㅐgㅓㅓ 되어 ㅐgㅓㅓ 사회적, dpb9 경제적 dpb9 현상을 dpb9 기록하는 dpb9 dpb9 너머에 dpb9 도상적 dpb9 재료로 dpb9 활용하고, p걷d파 사물과 p걷d파 조각 p걷d파 p걷d파 경계에 p걷d파 있는 p걷d파 교환가치의 p걷d파 역할로 p걷d파 작동한다. p걷d파 그가 p걷d파 문서의 p걷d파 비물질적 p걷d파 데이터들을 p걷d파 종이를 p걷d파 사용하여 p걷d파 접고, lb거파 오리고, 바a다4 이어 바a다4 붙이는 바a다4 섬세한 바a다4 방식으로 바a다4 가벼운 바a다4 조각을 바a다4 풀어온 바a다4 반면에 바a다4 주조하고, 자o1거 깎아내고, ㄴ타1카 직조하는 ㄴ타1카 전통적인 ㄴ타1카 조각적 ㄴ타1카 태도를 ㄴ타1카 취함으로써 ㄴ타1카 덩어리와 ㄴ타1카 표면에 ㄴ타1카 집중한다. ㄴ타1카 허나, 다ㅓㅐ1 오늘날 다ㅓㅐ1 매체를 다ㅓㅐ1 극대화하기 다ㅓㅐ1 위해 다ㅓㅐ1 묵직하고 다ㅓㅐ1 자극적인 다ㅓㅐ1 재료를 다ㅓㅐ1 사용하여 다ㅓㅐ1 조각적인 다ㅓㅐ1 시도를 다ㅓㅐ1 다ㅓㅐ1 왔던 다ㅓㅐ1 여느 다ㅓㅐ1 작업들과 다ㅓㅐ1 다르게, 3q4걷 그는 3q4걷 문서에서 3q4걷 튀어나온 3q4걷 건조한 3q4걷 사물의 3q4걷 파편들을 3q4걷 중의적으로 3q4걷 보여주고자 3q4걷 별도의 3q4걷 가공과 3q4걷 채색을 3q4걷 하지 3q4걷 않아 3q4걷 재료 3q4걷 본연의 3q4걷 특성이 3q4걷 드러나는 3q4걷 조각을 3q4걷 만들기시작한다.도면안에서실제크기로측정된사물은몇배로팽창된 3q4걷 3q4걷 조각들로 3q4걷 환원되어 3q4걷 문서 3q4걷 밖의 3q4걷 카테고리로 3q4걷 규정되면서 3q4걷 조각의 3q4걷 범주를 3q4걷 향해 3q4걷 사물들을 3q4걷 서로 3q4걷 접목시켜 3q4걷 나간다.

크게여섯가지항목의문서를추려선택한도면중여섯개의‹손으로 3q4걷 그린 3q4걷 정육면체›(2019) 3q4걷 연작은, 우3기거 완벽해 우3기거 보이는 우3기거 문서 우3기거 우3기거 여러 우3기거 고안자들이 우3기거 그린 우3기거 입방체에서 우3기거 드러난 우3기거 소묘적 우3기거 오류들을 우3기거 찾아 우3기거 점토로 우3기거 직조한 우3기거 조각들이다. 우3기거 소묘 우3기거 혹은 우3기거 조소에서 우3기거 가장 우3기거 먼저 우3기거 시작하는 우3기거 입방체 우3기거 그리기, 거다카ㅓ 직조하기를 거다카ㅓ 통해 거다카ㅓ 훈련되는 거다카ㅓ 정확성과 거다카ㅓ 다르게, ‘양조절이 l타bd 쉬운 l타bd 큐브 l타bd 모양 l타bd 스프’, ‘변형기능을 bㅐ아차 갖는 bㅐ아차 학용품 bㅐ아차 세트’ bㅐ아차 bㅐ아차 다양한 bㅐ아차 용도로 bㅐ아차 고안된 bㅐ아차 문서에 bㅐ아차 큐브들은 bㅐ아차 때로는 bㅐ아차 투시도가 bㅐ아차 맞지 bㅐ아차 않은 bㅐ아차 형태로 bㅐ아차 등록되어 bㅐ아차 있다는 bㅐ아차 점이 bㅐ아차 모순적이다. bㅐ아차 조혜진은 bㅐ아차 자신이 bㅐ아차 경험했던 bㅐ아차 조각의 bㅐ아차 가장 bㅐ아차 기초적인 bㅐ아차 입방체 bㅐ아차 직조와 bㅐ아차 다르게, ㅓcㅓz 고안자가 ㅓcㅓz 그린 ㅓcㅓz 각기 ㅓcㅓz 다른 ㅓcㅓz 형태의 ㅓcㅓz 입방체들을 ㅓcㅓz 다양한 ㅓcㅓz 질감 ㅓcㅓz 표현을 ㅓcㅓz 통해 ㅓcㅓz ㅓcㅓz 오류를 ㅓcㅓz 노출시킨다. ㅓcㅓz 이렇게 ㅓcㅓz 그는 ㅓcㅓz 문서에서 ㅓcㅓz 가장 ㅓcㅓz 찾기 ㅓcㅓz 쉬운 ㅓcㅓz 형태의 ㅓcㅓz 오류의 ㅓcㅓz 태도에서부터 ㅓcㅓz 시작하여 ㅓcㅓz 조각을 ㅓcㅓz 다시 ㅓcㅓz 탐구해 ㅓcㅓz 나간다. ㅓcㅓz 이어서, ㅈㅐb라 반려된 ㅈㅐb라 문서에 ㅈㅐb라 해당되는 ㅈㅐb라 도면을 ㅈㅐb라 작가가 ㅈㅐb라 현실화한 ‹조립식 ㅈㅐb라 벽›(2019), ‹모서리를 8xㅐ타 위한 8xㅐ타 구조›(2019), ‹인조 dㅓ바5 넝쿨식물 dㅓ바5 방음벽›(2019)은 dㅓ바5 통상의 dㅓ바5 기술자가 dㅓ바5 쉽게 dㅓ바5 구현할 dㅓ바5 dㅓ바5 있는 dㅓ바5 단순한 dㅓ바5 설계 dㅓ바5 변경에 dㅓ바5 불과하거나 dㅓ바5 인용 dㅓ바5 발명에 dㅓ바5 그쳐 dㅓ바5 필요성을 dㅓ바5 느끼지 dㅓ바5 못해 dㅓ바5 허가에 dㅓ바5 실패한 dㅓ바5 조각들이다. dㅓ바5 문서를 dㅓ바5 보면 dㅓ바5 이용자의 dㅓ바5 편의를 dㅓ바5 위하거나 dㅓ바5 환경 dㅓ바5 미화를 dㅓ바5 위한 dㅓ바5 목적으로 dㅓ바5 장황하게 dㅓ바5 설명되었으나, 8o아다 실제로 8o아다 문서를 8o아다 독해하는데 8o아다 되려 8o아다 어렵거나 8o아다 불편함이 8o아다 발생하는 8o아다 모순이 8o아다 생긴다. 8o아다 이러한 8o아다 모순점을 8o아다 안고 8o아다 있는 8o아다 실용신안문서들이 8o아다 많다는 8o아다 점에 8o아다 집중한 8o아다 그는 8o아다 전시 8o아다 공간에서 8o아다 피할 8o아다 8o아다 없는 8o아다 구조들, ㅓ카cf 가령 ㅓ카cf 굵은 ㅓ카cf 콘크리트 ㅓ카cf 덩어리의 ㅓ카cf 정사각형의 ㅓ카cf 기둥과 ㅓ카cf 벽을 ㅓ카cf 이용하여 ㅓ카cf 장소에 ㅓ카cf 들어맞는—마치 ㅓ카cf ㅓ카cf 곳에 ㅓ카cf 존재하고 ㅓ카cf 있었던 ㅓ카cf 것처럼—조각을 ㅓ카cf 조립해 ㅓ카cf 나간다.

‹인조 ㅓ카cf 넝쿨식물 ㅓ카cf 방음벽›은 ㅓ카cf 말랑말랑한 ㅓ카cf 스펀지 ㅓ카cf 소재로 ㅓ카cf 떠낸 ㅓ카cf 유일한 ㅓ카cf 부조로 ㅓ카cf 조각의 ㅓ카cf ㅓ카cf 갈래를 ㅓ카cf 보여주고자 ㅓ카cf 하는 ㅓ카cf 작가의 ㅓ카cf 의도가 ㅓ카cf 담겨 ㅓ카cf 있다. ㅓ카cf 평면과 ㅓ카cf 입체가 ㅓ카cf 동시에 ㅓ카cf 존재하는 ㅓ카cf 부조로 ㅓ카cf 떠낸 ㅓ카cf 넝쿨잎은 ㅓ카cf 도로변에 ㅓ카cf 소음을 ㅓ카cf 차단하기 ㅓ카cf 위해 ㅓ카cf 철망 ㅓ카cf 펜스에 ㅓ카cf 부착하는 ㅓ카cf 용도로 ㅓ카cf 고안되었다. ㅓ카cf 문서에서 ㅓ카cf 가장 ㅓ카cf 회화적으로 ㅓ카cf 드러나고 ㅓ카cf 복잡한 ㅓ카cf 구조로 ㅓ카cf 연출되는 ㅓ카cf 요소들인 ㅓ카cf 줄기부, 으ch사 열매부, 58파n 잎부, 히히거0 꽃부는 히히거0 간단히 히히거0 조립하고 히히거0 구성되게 히히거0 하는 히히거0 방법이 히히거0 제시되어, 바gㅓ4 그가 2017년 바gㅓ4 인조 바gㅓ4 이파리 “도시루”를 바gㅓ4 통해 바gㅓ4 조화 바gㅓ4 제작 바gㅓ4 기술의 바gㅓ4 발달을 바gㅓ4 매핑했던 바gㅓ4 것과 바gㅓ4 맥락을 바gㅓ4 같이 바gㅓ4 한다. 바gㅓ4 방음을 바gㅓ4 위해 바gㅓ4 거창하게 바gㅓ4 짜여진 바gㅓ4 부속들은 바gㅓ4 문서에서 바gㅓ4 명시된 바gㅓ4 방음이 바gㅓ4 되는 바gㅓ4 기능과 바gㅓ4 도면에서 바gㅓ4 드러나는 바gㅓ4 회화적인 바gㅓ4 인상에 바gㅓ4 기인한 바gㅓ4 작가의 바gㅓ4 손기술을 바gㅓ4 통해 바gㅓ4 섬세하고 바gㅓ4 이국적인 바gㅓ4 조각의 바gㅓ4 표면을 바gㅓ4 공유하게 바gㅓ4 된다. 바gㅓ4 불투명한 바gㅓ4 바gㅓ4 부조는 바gㅓ4 방음이라는 바gㅓ4 기능에 바gㅓ4 반응하여 바gㅓ4 흡음력이 바gㅓ4 있을 바gㅓ4 바gㅓ4 같은 바gㅓ4 말랑한 바gㅓ4 스펀지 바gㅓ4 재질을 바gㅓ4 고정하기 바gㅓ4 위해 바gㅓ4 가장자리에 바gㅓ4 틀을 바gㅓ4 덧댄다. 바gㅓ4 이처럼, mckㅐ 액자 mckㅐ 혹은 mckㅐ 좌대 mckㅐ mckㅐ 하나의 mckㅐ 지지체로 mckㅐ 제시되는 mckㅐ 사물에 mckㅐ 의존한 mckㅐ 오브제 mckㅐ 조각은 mckㅐ 각자의 mckㅐ 역할을 mckㅐ 모호하게 mckㅐ 드러낸다.

인조 mckㅐ 대리석으로 mckㅐ 떠낸 ‹미끄러지는 mckㅐ 알›(2019) mckㅐ 파트 A, B는, 히w2f 젓가락으로 히w2f 메추리알을 히w2f 짚는데 히w2f 거듭 히w2f 실패하는 히w2f 불편한 히w2f 식사 히w2f 문화에 히w2f 용이함과 히w2f 위생, xㅈb타 더불어 xㅈb타 메추리알 xㅈb타 소비 xㅈb타 촉진에 xㅈb타 도움을 xㅈb타 준다는 xㅈb타 경제적인 xㅈb타 기여가 xㅈb타 반영된 xㅈb타 용기를 xㅈb타 떠낸 xㅈb타 조각이다. xㅈb타 아래는 xㅈb타 오목하게 xㅈb타 함몰되어 xㅈb타 있고 xㅈb타 가운데가 xㅈb타 돌출된 xㅈb타 형태의 xㅈb타 가로, 마tㅈb 세로 1미터에 마tㅈb 가까운 마tㅈb 추상적인 마tㅈb 조각은, 7ㅓㅓc 기능적인 7ㅓㅓc 요소를 7ㅓㅓc 제거하지 7ㅓㅓc 않은 7ㅓㅓc 형태의 7ㅓㅓc 구조가 7ㅓㅓc 뚜렷하게 7ㅓㅓc 드러난다. ‹미끄러지는 7ㅓㅓc 알›은 7ㅓㅓc 다른 7ㅓㅓc 조각들과 7ㅓㅓc 달리 7ㅓㅓc 사물의 7ㅓㅓc 쓰임새가 7ㅓㅓc 가장 7ㅓㅓc 명료하면서도 7ㅓㅓc 조각적인 7ㅓㅓc 인상이 7ㅓㅓc 짙어 7ㅓㅓc 사물과 7ㅓㅓc 조각의 7ㅓㅓc 경계가 7ㅓㅓc 모호하다. 7ㅓㅓc 그래서인지 7ㅓㅓc 조혜진은 7ㅓㅓc 7ㅓㅓc 간극을 7ㅓㅓc 극대화하기 7ㅓㅓc 위해 7ㅓㅓc 오브제를 7ㅓㅓc 조각의 7ㅓㅓc 둘레에 7ㅓㅓc 7ㅓㅓc 맞는 55센치 7ㅓㅓc 높이의 7ㅓㅓc 7ㅓㅓc 좌대 7ㅓㅓc 위에 7ㅓㅓc 올려 7ㅓㅓc 둠으로써 7ㅓㅓc 전시 7ㅓㅓc 방식에 7ㅓㅓc 의해 7ㅓㅓc 조각을 7ㅓㅓc 규정하는 7ㅓㅓc 장치를 7ㅓㅓc 부각시킨다. 7ㅓㅓc 또한, 히ㅓq4 히ㅓq4 조각 히ㅓq4 오브제는 히ㅓq4 사물의 히ㅓq4 둥글고 히ㅓq4 매끈한 히ㅓq4 면을 히ㅓq4 조각으로 히ㅓq4 옮겨오면서 히ㅓq4 공간 히ㅓq4 전체를 히ㅓq4 그리드로 히ㅓq4 상정했을 히ㅓq4 때, 갸라6다 그는 갸라6다 꼭지점에 갸라6다 해당되는 갸라6다 한쪽 갸라6다 귀퉁이의 갸라6다 모서리 갸라6다 전체를 갸라6다 오목한 갸라6다 표면의 갸라6다 조각으로 갸라6다 덧대어 갸라6다 기능적 갸라6다 가치에서 갸라6다 파생된 갸라6다 사물을 갸라6다 조각적 갸라6다 형태로 갸라6다 뒤집는 갸라6다 태도를 갸라6다 취한다. 갸라6다 이러한 갸라6다 태도는 갸라6다 그가 갸라6다 지금껏 갸라6다 문서 갸라6다 안에서 갸라6다 관계를 갸라6다 찾으려 갸라6다 했던 갸라6다 것과 갸라6다 다르게, 하아기f 참조했던 하아기f 방식을 하아기f 뒤집고 하아기f 문서에서 하아기f 사물이 하아기f 말하지 하아기f 않았던 하아기f 새로운 하아기f 연결고리를 하아기f 독해하는 하아기f 법을 하아기f 제시한다.

반면에, ‘메추리알 하ㅓㅐ바 장조림 하ㅓㅐ바 전용 하ㅓㅐ바 반찬 하ㅓㅐ바 그릇’의 하ㅓㅐ바 다른 하ㅓㅐ바 버전을 2미터, 거ㅐ17 높이 60센치에 거ㅐ17 가까운 거ㅐ17 예각의 거ㅐ17 조각 거ㅐ17 케익 거ㅐ17 형태가 거ㅐ17 바닥에 거ㅐ17 덩그러니 거ㅐ17 놓인 거ㅐ17 인조 거ㅐ17 대리석 거ㅐ17 조각이 거ㅐ17 있다. 거ㅐ17 직조하고 거ㅐ17 떠서 거ㅐ17 표면만 거ㅐ17 남긴 거ㅐ17 사물의 거ㅐ17 부분은 거ㅐ17 형태만 거ㅐ17 봐서는 거ㅐ17 어떤 거ㅐ17 사물에 거ㅐ17 해당되는지 거ㅐ17 가늠하기 거ㅐ17 어렵다. 거ㅐ17 속이 거ㅐ17 거ㅐ17 껍데기만 거ㅐ17 남겨진 거ㅐ17 덩어리의 거ㅐ17 상부 거ㅐ17 표면은 거ㅐ17 곱게 거ㅐ17 다듬어져 거ㅐ17 매끄러운 거ㅐ17 기성품 거ㅐ17 일부를 거ㅐ17 단편적으로 거ㅐ17 제시하고, ㅓ0라z 측면은 ㅓ0라z 일차적으로 ㅓ0라z 직조했던 ㅓ0라z 흙의 ㅓ0라z 물성이 ㅓ0라z 거칠게 ㅓ0라z 들어나 ㅓ0라z 흐르는 ㅓ0라z 듯한 ㅓ0라z 질감을 ㅓ0라z 표현한다. ㅓ0라z ㅓ0라z 하얀 ㅓ0라z 물성의 ㅓ0라z 조각은 ㅓ0라z 사물이 ㅓ0라z 갖고 ㅓ0라z 있는 ㅓ0라z 개성이 ㅓ0라z 완벽하게 ㅓ0라z 누락되거나, 거바4c 반대로 거바4c 가장 거바4c 뚜렷한 거바4c 부분만 거바4c 채집된 거바4c 매우 거바4c 인조적이고 거바4c 중의적인 거바4c 사물과 거바4c 조각으로 거바4c 온전히 거바4c 공간을 거바4c 점유하고 거바4c 있는 거바4c 모양과 거바4c 거바4c 윤곽에 거바4c 집중할 거바4c 거바4c 있도록 거바4c 한다. 거바4c 거바4c 다듬어진 거바4c 덩어리는, c가ㅓv 조혜진이 ‹오늘의 c가ㅓv 조각›(2017)에서 “새로운 c가ㅓv 사물을 c가ㅓv 위한 c가ㅓv 기획, g6히쟏 실행단계에서 g6히쟏 현실적인 g6히쟏 조건에 g6히쟏 맞추어 g6히쟏 버려서 g6히쟏 점점 g6히쟏 축소되는 g6히쟏 디자인”을 g6히쟏 언급하면서 g6히쟏 관계 g6히쟏 지향적으로 g6히쟏 풀어나갔던 g6히쟏 것을 g6히쟏 단일한 g6히쟏 조각의 g6히쟏 언어로 g6히쟏 독해한 g6히쟏 결과물이다. g6히쟏 그는 g6히쟏 문서에 g6히쟏 명시된 g6히쟏 문장을 g6히쟏 독해하면서 “머릿속에 g6히쟏 어떤 g6히쟏 상을 g6히쟏 계속 g6히쟏 떠올리는 g6히쟏 g6히쟏 순간이 g6히쟏 굉장히 g6히쟏 조각적”이라는 g6히쟏 믿음을 g6히쟏 그가 g6히쟏 취할 g6히쟏 g6히쟏 있는 g6히쟏 가장 g6히쟏 조각적인 g6히쟏 순간의 g6히쟏 태도로 g6히쟏 가져온다.

우리는 g6히쟏 대개 g6히쟏 조각적이라고 g6히쟏 g6히쟏 g6히쟏 있는 g6히쟏 순간을 g6히쟏 대상이 g6히쟏 갖고 g6히쟏 있는 g6히쟏 공간과 g6히쟏 시간성을 g6히쟏 두고 g6히쟏 이야기한다. g6히쟏 g6히쟏 요소들이 g6히쟏 소거된 g6히쟏 문서는 g6히쟏 그것을 g6히쟏 읽고 g6히쟏 풀어나가는 g6히쟏 사람의 g6히쟏 몫에 g6히쟏 의해 g6히쟏 되살아난다. g6히쟏 데이터라고 g6히쟏 g6히쟏 g6히쟏 있는 g6히쟏 문서에 g6히쟏 안착된 g6히쟏 시각적 g6히쟏 잉여들은 g6히쟏 고유의 g6히쟏 목적을 g6히쟏 지닌 g6히쟏 이미지와 g6히쟏 보조하기 g6히쟏 위해 g6히쟏 덧댄 g6히쟏 부수적인 g6히쟏 장치이기도 g6히쟏 하다. g6히쟏 출원된 g6히쟏 문서들은 g6히쟏 쓰임새에 g6히쟏 미치지 g6히쟏 못하고 g6히쟏 허공에 g6히쟏 표류해 g6히쟏 버리기도 g6히쟏 하는데, ey마3 조혜진은 ey마3 숱한 ey마3 데이터들을 ey마3 참조하여 ey마3 나름의 ey마3 원칙에 ey마3 따라 ey마3 편집하고 ey마3 재배열하여 ey마3 현실로 ey마3 동조화(synchronization)하는 ey마3 작업을 ey마3 지속해왔다. ey마3 그는 ey마3 문서에 ey마3 있는 ey마3 실체들을 ey마3 위태로운 ey마3 재료들을 ey마3 사용하여 ey마3 섬세하고 ey마3 건조하게 ey마3 하나의 ey마3 풍경으로제시해왔다.그러나지금그가하고자하는것은무언가 ey마3 부정확하고 ey마3 투박하며 ey마3 ey마3 만들어진 ey마3 것을 ey마3 통해 ey마3 사물과 ey마3 조각에 ey마3 대한 ey마3 관계의 ey마3 여지를 ey마3 남기려 ey마3 한다. ey마3 어느 ey마3 때보다 ey마3 도면의 ey마3 원형에 ey마3 무게를 ey마3 ey마3 조각들은 ey마3 기본에 ey마3 충실한 ey마3 형태와 ey마3 재료들인만큼 ey마3 문서 ey마3 상에서의 ey마3 사물 ey마3 혹은 ey마3 실재가 ey마3 말하지 ey마3 않았던 ey마3 것들에 ey마3 대해 ey마3 이야기한다. ey마3 이들은 ey마3 참조된 ey마3 대상들이지만 ey마3 느슨하게 ey마3 여유로움을 ey마3 드러내면서 ey마3 긴장감을 ey마3 드러낸다. ey마3 지금의 ey마3 조각들은 ey마3 더이상 ey마3 고안자의 ey마3 시선도 ey마3 수용자의 ey마3 시선도 ey마3 아니다. ey마3 수십 ey마3 차례 ey마3 복사가 ey마3 반복되면 ey마3 흑과 ey마3 백만 ey마3 남게 ey마3 되는 ey마3 것처럼, a우4x 조혜진의 a우4x 조각은 a우4x 용도와 a우4x 목적을 a우4x 지워낸 a우4x 흰색의 a우4x 확장 a우4x 가능한 a우4x 독립적인 a우4x 단위들이며, ㅐq7으 공간을 ㅐq7으 매개하여 ㅐq7으 다시 ㅐq7으 분류되고 ㅐq7으 조직하는 ㅐq7으 순수한 ㅐq7으 조각의 ㅐq7으 몸짓들이다.

기획: ㅐq7으 추성아(d/p기획지원프로그램05 ㅐq7으 선정 ㅐq7으 큐레이터)

그래픽디자인: ㅐq7으 신신

주최: d/p
주관: ㅐq7으 새서울기획, 하xts 소환사
후원: 하xts 우리들의낙원상가, 아ㄴ나4 서울문화재단, efaㅓ 한국문화예술위원회, q0r히 한국메세나협회

출처: d/p

* 아트바바에 등록된 모든 이미지와 글의 저작권은 각 작가와 필자에게 있습니다.

참여 작가

  • 조혜진

현재 진행중인 전시

그녀의 4d6자 이름은 Her Name Is

Dec. 20, 2019 ~ March 1,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