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진 개인전 - 옆에서 본 모양: 참조의 기술 Hyejin Jo - Shape, From the Side: Reading Docu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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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12, 2019 ~ Dec. 14, 2019

기울어진 j갸라j 독해법 : j갸라j 사물이 j갸라j 말하지 j갸라j 않은 j갸라j

“나는 j갸라j j갸라j 자신이. j갸라j j갸라j 생각에는 j갸라j 모든 j갸라j 사람처럼, 6라h갸 기준점들에 6라h갸 끌리는 6라h갸 것을 6라h갸 느낀다. 6라h갸 우주의 6라h갸 모든 6라h갸 사물의 6라h갸 위치와 6라h갸 거리를 6라h갸 결정할 6라h갸 6라h갸 출발점이 6라h갸 되는 6라h갸 축들과 6라h갸 준거점들 6라h갸 말이다.” 
- 6라h갸 조르주 6라h갸 페렉

사물은 6라h갸 예술의 6라h갸 영역으로 6라h갸 일찍이 6라h갸 포섭되면서 6라h갸 6라h갸 독자성이 6라h갸 사회적 6라h갸 체계 6라h갸 안에 6라h갸 6라h갸 축으로 6라h갸 6라h갸 역할을 6라h갸 하기 6라h갸 시작했다. 6라h갸 사물의 6라h갸 질서는 6라h갸 우리에게 6라h갸 선험적으로 6라h갸 축적된 6라h갸 데이터를 6라h갸 바탕으로 6라h갸 소비와 6라h갸 표준화된 6라h갸 경험을 6라h갸 제시한다. 6라h갸 어느덧, ㅈkeg 사물과 ㅈkeg 사회의 ㅈkeg 관계는 ㅈkeg ㅈkeg 기술의 ㅈkeg 질서를 ㅈkeg 대하는 ‘사용자’들로부터 ㅈkeg 스스럼없이 ㅈkeg 수용하고 ㅈkeg 재생산하는 ㅈkeg 태도를 ㅈkeg 실천한다. ㅈkeg 더불어, 라ㅐyㅐ 사물이 라ㅐyㅐ 실재하는 라ㅐyㅐ 덩어리로 라ㅐyㅐ 존재하는 라ㅐyㅐ 라ㅐyㅐ 보다 라ㅐyㅐ 이미지의 라ㅐyㅐ 인터페이스에 라ㅐyㅐ 소속되어 라ㅐyㅐ 개인의 라ㅐyㅐ 욕망을 라ㅐyㅐ 채우기 라ㅐyㅐ 위한 라ㅐyㅐ 수단으로써, 9i자ㅈ 이미지 9i자ㅈ 위에 9i자ㅈ 9i자ㅈ 다른 9i자ㅈ 이미지를 9i자ㅈ 위한 9i자ㅈ 적극적인 9i자ㅈ 소비 9i자ㅈ 행태와 9i자ㅈ 행동의 9i자ㅈ 문화(culture of activity)로 9i자ㅈ 작동한다. 9i자ㅈ 우리의 9i자ㅈ 일상에 9i자ㅈ 숨겨져 9i자ㅈ 있는 9i자ㅈ 이야기들은 9i자ㅈ 사물이 9i자ㅈ 생산되는 9i자ㅈ 배경에 9i자ㅈ 기인하여 9i자ㅈ 사회가 9i자ㅈ 제공하는 9i자ㅈ 서사적인 9i자ㅈ 조건 9i자ㅈ 안에 9i자ㅈ 은밀하게 9i자ㅈ 드러난다. 9i자ㅈ 그렇기에 9i자ㅈ 어떤 9i자ㅈ 사물들은 9i자ㅈ 9i자ㅈ 기능적 9i자ㅈ 가치 9i자ㅈ 때문에 9i자ㅈ 예술적 9i자ㅈ 가치가 9i자ㅈ 누락되는 9i자ㅈ 경우도 9i자ㅈ 존재하고, 파a카타 극단적으로 파a카타 사물을 파a카타 발명한 파a카타 전달자의 파a카타 확고한 파a카타 믿음에 파a카타 공감하여 파a카타 사물을 파a카타 완벽한 파a카타 조각의 파a카타 가능성으로 파a카타 열어 파a카타 두기도 파a카타 한다. 파a카타 후자와 파a카타 같이 파a카타 사물을 파a카타 조각으로 파a카타 환원시키는 파a카타 태도는, 파c4z 사물을 파c4z 실증적으로 파c4z 기록했던 파c4z 근거들을 파c4z 통해 파c4z 숨겨진 파c4z 공백과 파c4z 간격을 파c4z 비집고 파c4z 들어가 파c4z 사회에서 파c4z 작동하는 파c4z 구조를 파c4z 조롱하고 파c4z 보이지 파c4z 않은 파c4z 흔적들을 파c4z 독해하는 파c4z 것과 파c4z 맞닿아 파c4z 있다.

사물에 파c4z 대한 파c4z 조혜진의 파c4z 관심은 파c4z 주변 파c4z 상황에 파c4z 처한 파c4z 사물의 파c4z 형태와 파c4z 그에 파c4z 얽힌 파c4z 이야기를 파c4z 끌어내는 파c4z 것에서부터 파c4z 시작한다. 파c4z 그는 파c4z 불특정 파c4z 다수로부터 파c4z 소유되고 파c4z 사용되는 파c4z 환경에 파c4z 따라 파c4z 자생하는 파c4z 사물의 파c4z 용도와 파c4z 서사에 파c4z 대한 파c4z 길잡이 파c4z 역할을 파c4z 한다. 파c4z 그는 파c4z 특정 파c4z 사물을 파c4z 소유한 파c4z 소시민들의 파c4z 삶에 파c4z 대한 파c4z 이야기를 파c4z 끌어내는 파c4z 것에서 파c4z 시작하여, 3마파4 평범한 3마파4 개인이 3마파4 자신들의 3마파4 경험에 3마파4 기인한 3마파4 일상의 3마파4 미비한 3마파4 부분을 3마파4 개선하기 3마파4 위해 3마파4 기술을 3마파4 고안하고 3마파4 출원한 3마파4 문서들에 3마파4 집중한다. 3마파4 흥미롭게도, ‘실용신안문서’라 8lv4 불리는 8lv4 문서는 8lv4 상대적으로 8lv4 느슨한 8lv4 조건들로 8lv4 심사된 8lv4 특허의 8lv4 하위개념으로써, 가caㅐ 일반 가caㅐ 사람들이 가caㅐ 고안하는 가caㅐ 사물, p파ee 기술, bb으k 효과에 bb으k 대해 bb으k 건조하게 bb으k 서술한다. bb으k 조혜진은 bb으k 고안자들 bb으k bb으k 발명가 bb으k 기질과 bb으k 사물에 bb으k 대한 bb으k 개인의 bb으k 확고한 bb으k 의지와 bb으k 믿음에 bb으k 무게를 bb으k bb으k 특수한 bb으k 사례의 bb으k 문서에 bb으k 주목한다. bb으k 이는 bb으k 문서적 bb으k 성격이 bb으k 담고 bb으k 있는 bb으k 보편성과 bb으k 안에서 bb으k 진화해 bb으k 나가는 bb으k 체계를 bb으k 구체적으로 bb으k 기술하는 bb으k 것과 bb으k 동시에, n자r가 사물을 n자r가 통해 n자r가 제한적인 n자r가 내러티브 n자r가 구조에 n자r가 기인한 n자r가 삶의 n자r가 방식을 n자r가 처방하는 n자r가 압축된 n자r가 허구처럼 n자r가 보이기도 n자r가 한다. n자r가 조혜진은 n자r가 조직된 n자r가 사물의 n자r가 체계를 n자r가 참조하여 n자r가 데이터를 n자r가 압축/팽창시키는 n자r가 작업을 n자r가 지속해왔다. n자r가 그는 n자r가 고안자가 n자r가 기록한 n자r가 문서의 n자r가 도면과 n자r가 참조한 n자r가 또다른 n자r가 문서(선행기술조사문헌)의 n자r가 도면들에 n자r가 연결된 n자r가 지점들을 n자r가 조합해 n자r가 기형적인 n자r가 형태의 n자r가 가벼운 n자r가 종이 n자r가 조각을 n자r가 만들어 n자r가 왔다. n자r가 그를 n자r가 공통적으로 n자r가 끌어당기고 n자r가 있던 n자r가 사물은 n자r가 독자적으로 n자r가 발산하는 ‘사물성(things)’에 n자r가 대한 n자r가 매력 n자r가 너머에 n자r가 평범한 n자r가 고안자들이 n자r가 집중했던 n자r가 유용성과 n자r가 n자r가 효과를 n자r가 위해 n자r가 새롭게 n자r가 덧붙여지는 n자r가 사물의 n자r가 형태와 n자r가 구조, ㅐ5자갸 그리고 ㅐ5자갸 고안자들이 ㅐ5자갸 사물을 ㅐ5자갸 대하는 ㅐ5자갸 태도와 ㅐ5자갸 제작하는 ㅐ5자갸 방식에 ㅐ5자갸 대한 ㅐ5자갸 것이다.

문서를 ㅐ5자갸 들여다보면 ㅐ5자갸 사물을 ㅐ5자갸 고안하게 ㅐ5자갸 ㅐ5자갸 배경과 ㅐ5자갸 발명의 ㅐ5자갸 효과를 ㅐ5자갸 기술한 ㅐ5자갸 문구가 ㅐ5자갸 문서적 ㅐ5자갸 성격에 ㅐ5자갸 맞게 ㅐ5자갸 기록된 ㅐ5자갸 반면, ㅈㅐ카ㅑ 고안자들의 ㅈㅐ카ㅑ 경험에서 ㅈㅐ카ㅑ 우러나온 ㅈㅐ카ㅑ 민망함과 ㅈㅐ카ㅑ 절실함 ㅈㅐ카ㅑ 같은 ㅈㅐ카ㅑ 사심이 ㅈㅐ카ㅑ 묻어나는 ㅈㅐ카ㅑ 문구들이 ㅈㅐ카ㅑ 종종 ㅈㅐ카ㅑ 등장한다. ㅈㅐ카ㅑ 이들의 ㅈㅐ카ㅑ 주관적인 ㅈㅐ카ㅑ 경험은 ㅈㅐ카ㅑ 대부분 ㅈㅐ카ㅑ 오늘날 ㅈㅐ카ㅑ 우리가 ㅈㅐ카ㅑ 동시대 ㅈㅐ카ㅑ 상황에 ㅈㅐ카ㅑ 부합되어 ㅈㅐ카ㅑ 읽는 ㅈㅐ카ㅑ 자로서의 ㅈㅐ카ㅑ 공감을 ㅈㅐ카ㅑ 얻어내기도 ㅈㅐ카ㅑ 하지만, h8ㅐㅐ 인과관계의 h8ㅐㅐ 요소들을 h8ㅐㅐ 해명하는데 h8ㅐㅐ 그치는 h8ㅐㅐ 문서적 h8ㅐㅐ 성격으로 h8ㅐㅐ 드러나기도 h8ㅐㅐ 한다. h8ㅐㅐ 어떤 h8ㅐㅐ 발명은 h8ㅐㅐ 우리가 h8ㅐㅐ 망각하고 h8ㅐㅐ 있던 h8ㅐㅐ 부분들을 h8ㅐㅐ 건드려 h8ㅐㅐ 생활을 h8ㅐㅐ 개선하고 h8ㅐㅐ 노동력을 h8ㅐㅐ 줄이며 h8ㅐㅐ 시각적인 h8ㅐㅐ 조형미를 h8ㅐㅐ 높이는 h8ㅐㅐ 명목에 h8ㅐㅐ 부합하여 h8ㅐㅐ 자격을 h8ㅐㅐ 얻는 h8ㅐㅐ 경우도 h8ㅐㅐ 있지만, 마쟏갸ㄴ 심사에 마쟏갸ㄴ 거절되어 마쟏갸ㄴ 실현되지 마쟏갸ㄴ 못한 마쟏갸ㄴ 기획으로 마쟏갸ㄴ 남기도 마쟏갸ㄴ 한다. 마쟏갸ㄴ 이들의 마쟏갸ㄴ 문서는 마쟏갸ㄴ 텍스트의 마쟏갸ㄴ 서술과 마쟏갸ㄴ 동시에 마쟏갸ㄴ 사물의 마쟏갸ㄴ 꺽임선, 다ㄴf갸 재단선, f9sㅑ 접착부의 f9sㅑ 각도와 f9sㅑ 꼭지점, 나파거s 모서리, ㅓ4ㅓh 전면부 ㅓ4ㅓh ㅓ4ㅓh 형태와 ㅓ4ㅓh 구조를 ㅓ4ㅓh 더욱 ㅓ4ㅓh 견고하고 ㅓ4ㅓh 구체적인 ㅓ4ㅓh 도면의 ㅓ4ㅓh 이미지로 ㅓ4ㅓh 명시하기도 ㅓ4ㅓh 한다. ㅓ4ㅓh 도면 ㅓ4ㅓh 이미지들은 ㅓ4ㅓh 텍스트와 ㅓ4ㅓh 동떨어진 ㅓ4ㅓh 느낌도 ㅓ4ㅓh 들어 ㅓ4ㅓh 보다 ㅓ4ㅓh 독립적인 ㅓ4ㅓh 개체로 ㅓ4ㅓh 작동하는데, 6우사ㅐ 이들의 6우사ㅐ 목록은 6우사ㅐ 6우사ㅐ 종이라는 6우사ㅐ 공간 6우사ㅐ 안에서 6우사ㅐ 끝없이 6우사ㅐ 부유하면서 6우사ㅐ 나열하고, l파s1 재배치되고 l파s1 수집된다. l파s1 이로써, 걷다w4 도면에 걷다w4 존재하는 걷다w4 각각의 걷다w4 지시체(referent)들은 걷다w4 어떤 걷다w4 관계로 걷다w4 서로 걷다w4 연결되고 걷다w4 전체를 걷다w4 이루는지에 걷다w4 대해 걷다w4 관계의 걷다w4 해명을 걷다w4 이루고 걷다w4 있으며 걷다w4 고안자의 걷다w4 조감적 걷다w4 시선 걷다w4 아래 걷다w4 조각적으로 걷다w4 관철되는 걷다w4 지점을 걷다w4 발견하게 걷다w4 된다.

전시 «옆에서 걷다w4 걷다w4 모양: 걷다w4 참조의 걷다w4 기술(Shape, From the Side Reading Documents)»에서 zy가k 조혜진은 zy가k 지극히 zy가k 사적인 zy가k 개인의 zy가k 불편함에서부터 zy가k 시작되어 zy가k 출원된 zy가k 사물의 zy가k 쓸모와 zy가k 사회적 zy가k 필요나 zy가k 경제적 zy가k 기여까지 zy가k 반영하여 zy가k 고안된 zy가k 작은 zy가k 발명들에 zy가k 대한 zy가k 실용신안문서의 zy가k 도면을 zy가k 참조하여 zy가k 대상을 zy가k 조각적인 zy가k 태도와 zy가k 형식으로 zy가k 접근한다. zy가k 이번 zy가k 조각들은 zy가k 전시 zy가k 제목에서 zy가k 드러나듯이, e바c마 e바c마 개의 e바c마 키워드 ‘모양’과 ‘참조’가 e바c마 전시를 e바c마 구성한다. e바c마 작가는 e바c마 발명품 e바c마 중에 e바c마 출원된 e바c마 문서와 e바c마 반려된 e바c마 문서들을 e바c마 선별하여, ㅓ히바b 등록된 ㅓ히바b 사물 ㅓ히바b ㅓ히바b 형태의 ㅓ히바b 측면에서 ㅓ히바b 조각적인 ㅓ히바b 데이터로 ㅓ히바b 우위를 ㅓ히바b 점하는 ㅓ히바b 요소와 ㅓ히바b 배경 ㅓ히바b 기술이 ㅓ히바b 흥미롭고 ㅓ히바b 주관적으로 ㅓ히바b 드러나는 ㅓ히바b 고안자의 ㅓ히바b 태도에 ㅓ히바b 집중한다. ㅓ히바b 제작된 ㅓ히바b 사물이 ㅓ히바b 아닌 ㅓ히바b 제작 ㅓ히바b 이전의 ㅓ히바b 사물을 ㅓ히바b 기록한 ㅓ히바b 문서 ㅓ히바b 읽기는, oraㄴ 미셸 oraㄴ oraㄴ 세르토(Michel de Certeau)가 oraㄴ 일상 oraㄴ 생활에서 “생산-소비 oraㄴ 축의 oraㄴ 기저에 oraㄴ 숨어 oraㄴ 있는 oraㄴ 움직임들을 oraㄴ 관찰”하는 oraㄴ 것에 oraㄴ 해당되는 “은밀하고 oraㄴ 고요한 oraㄴ 생산”을 oraㄴ 제시하는 oraㄴ 것이다. oraㄴ 이러한 oraㄴ 태도는 oraㄴ 손기술의 oraㄴ 구현까지 oraㄴ 다다르지 oraㄴ 못한 oraㄴ 단계에서 oraㄴ 대상의 oraㄴ 기술적인 oraㄴ 요소와 oraㄴ 과정을 oraㄴ 구체적으로 oraㄴ 기록하고 oraㄴ 박제한 oraㄴ 고안자의 oraㄴ 시선에 oraㄴ 애정을 oraㄴ 두고 oraㄴ 긍정하는 oraㄴ 작가의 oraㄴ 태도와 oraㄴ 유사하다.

조혜진의 oraㄴ 문서 oraㄴ 읽기는 oraㄴ 사물을 oraㄴ 빗겨서 oraㄴ 관찰하고 oraㄴ 기울어진 oraㄴ 방식으로 oraㄴ 소비, 다x파l 재생산, ㅑcqㅐ 제작의 ㅑcqㅐ 단계까지의 ㅑcqㅐ 태도를 ㅑcqㅐ 보여줌으로써 ㅑcqㅐ 그동안 ㅑcqㅐ 축적된 ㅑcqㅐ 참조의 ㅑcqㅐ 기술을 ㅑcqㅐ 발휘해 ㅑcqㅐ 왔다. ㅑcqㅐ 그는 ㅑcqㅐ 예술가인 ㅑcqㅐ 자신과는 ㅑcqㅐ ㅑcqㅐ 다른 ㅑcqㅐ 형태의 ㅑcqㅐ 창조적 ㅑcqㅐ 과정을 ㅑcqㅐ 내포하고 ㅑcqㅐ 있는 ㅑcqㅐ 고안자의 ㅑcqㅐ 시선을 ㅑcqㅐ 통해 ㅑcqㅐ 제작의 ㅑcqㅐ 단계를 ㅑcqㅐ 뛰어 ㅑcqㅐ 넘어 ㅑcqㅐ 자신이 ㅑcqㅐ 이야기할 ㅑcqㅐ ㅑcqㅐ 있는 ‘조각하기’의 ㅑcqㅐ 태도로 ㅑcqㅐ 접근한다. ㅑcqㅐ 참조된 ㅑcqㅐ 시선은, ㅈhㅐw 작가인 ㅈhㅐw 자신이 ㅈhㅐw 문서를 ㅈhㅐw 열람하는 ㅈhㅐw 익명의 ㅈhㅐw 관람자이자 ㅈhㅐw ㅈhㅐw 다른 ㅈhㅐw 주체의 ㅈhㅐw 공동 ㅈhㅐw 저자이자 ㅈhㅐw 고안자가 ㅈhㅐw 되어 ㅈhㅐw 사회적, 파70q 경제적 파70q 현상을 파70q 기록하는 파70q 파70q 너머에 파70q 도상적 파70q 재료로 파70q 활용하고, rs9a 사물과 rs9a 조각 rs9a rs9a 경계에 rs9a 있는 rs9a 교환가치의 rs9a 역할로 rs9a 작동한다. rs9a 그가 rs9a 문서의 rs9a 비물질적 rs9a 데이터들을 rs9a 종이를 rs9a 사용하여 rs9a 접고, 갸카uㅐ 오리고, kㅈxt 이어 kㅈxt 붙이는 kㅈxt 섬세한 kㅈxt 방식으로 kㅈxt 가벼운 kㅈxt 조각을 kㅈxt 풀어온 kㅈxt 반면에 kㅈxt 주조하고, lㄴc우 깎아내고, 기816 직조하는 기816 전통적인 기816 조각적 기816 태도를 기816 취함으로써 기816 덩어리와 기816 표면에 기816 집중한다. 기816 허나, k갸2e 오늘날 k갸2e 매체를 k갸2e 극대화하기 k갸2e 위해 k갸2e 묵직하고 k갸2e 자극적인 k갸2e 재료를 k갸2e 사용하여 k갸2e 조각적인 k갸2e 시도를 k갸2e k갸2e 왔던 k갸2e 여느 k갸2e 작업들과 k갸2e 다르게, k히다ㅑ 그는 k히다ㅑ 문서에서 k히다ㅑ 튀어나온 k히다ㅑ 건조한 k히다ㅑ 사물의 k히다ㅑ 파편들을 k히다ㅑ 중의적으로 k히다ㅑ 보여주고자 k히다ㅑ 별도의 k히다ㅑ 가공과 k히다ㅑ 채색을 k히다ㅑ 하지 k히다ㅑ 않아 k히다ㅑ 재료 k히다ㅑ 본연의 k히다ㅑ 특성이 k히다ㅑ 드러나는 k히다ㅑ 조각을 k히다ㅑ 만들기시작한다.도면안에서실제크기로측정된사물은몇배로팽창된 k히다ㅑ k히다ㅑ 조각들로 k히다ㅑ 환원되어 k히다ㅑ 문서 k히다ㅑ 밖의 k히다ㅑ 카테고리로 k히다ㅑ 규정되면서 k히다ㅑ 조각의 k히다ㅑ 범주를 k히다ㅑ 향해 k히다ㅑ 사물들을 k히다ㅑ 서로 k히다ㅑ 접목시켜 k히다ㅑ 나간다.

크게여섯가지항목의문서를추려선택한도면중여섯개의‹손으로 k히다ㅑ 그린 k히다ㅑ 정육면체›(2019) k히다ㅑ 연작은, p거사n 완벽해 p거사n 보이는 p거사n 문서 p거사n p거사n 여러 p거사n 고안자들이 p거사n 그린 p거사n 입방체에서 p거사n 드러난 p거사n 소묘적 p거사n 오류들을 p거사n 찾아 p거사n 점토로 p거사n 직조한 p거사n 조각들이다. p거사n 소묘 p거사n 혹은 p거사n 조소에서 p거사n 가장 p거사n 먼저 p거사n 시작하는 p거사n 입방체 p거사n 그리기, pㅓs6 직조하기를 pㅓs6 통해 pㅓs6 훈련되는 pㅓs6 정확성과 pㅓs6 다르게, ‘양조절이 zb갸2 쉬운 zb갸2 큐브 zb갸2 모양 zb갸2 스프’, ‘변형기능을 마바사걷 갖는 마바사걷 학용품 마바사걷 세트’ 마바사걷 마바사걷 다양한 마바사걷 용도로 마바사걷 고안된 마바사걷 문서에 마바사걷 큐브들은 마바사걷 때로는 마바사걷 투시도가 마바사걷 맞지 마바사걷 않은 마바사걷 형태로 마바사걷 등록되어 마바사걷 있다는 마바사걷 점이 마바사걷 모순적이다. 마바사걷 조혜진은 마바사걷 자신이 마바사걷 경험했던 마바사걷 조각의 마바사걷 가장 마바사걷 기초적인 마바사걷 입방체 마바사걷 직조와 마바사걷 다르게, ㄴph기 고안자가 ㄴph기 그린 ㄴph기 각기 ㄴph기 다른 ㄴph기 형태의 ㄴph기 입방체들을 ㄴph기 다양한 ㄴph기 질감 ㄴph기 표현을 ㄴph기 통해 ㄴph기 ㄴph기 오류를 ㄴph기 노출시킨다. ㄴph기 이렇게 ㄴph기 그는 ㄴph기 문서에서 ㄴph기 가장 ㄴph기 찾기 ㄴph기 쉬운 ㄴph기 형태의 ㄴph기 오류의 ㄴph기 태도에서부터 ㄴph기 시작하여 ㄴph기 조각을 ㄴph기 다시 ㄴph기 탐구해 ㄴph기 나간다. ㄴph기 이어서, 거hㅓf 반려된 거hㅓf 문서에 거hㅓf 해당되는 거hㅓf 도면을 거hㅓf 작가가 거hㅓf 현실화한 ‹조립식 거hㅓf 벽›(2019), ‹모서리를 0d1ㅓ 위한 0d1ㅓ 구조›(2019), ‹인조 j6파ㅓ 넝쿨식물 j6파ㅓ 방음벽›(2019)은 j6파ㅓ 통상의 j6파ㅓ 기술자가 j6파ㅓ 쉽게 j6파ㅓ 구현할 j6파ㅓ j6파ㅓ 있는 j6파ㅓ 단순한 j6파ㅓ 설계 j6파ㅓ 변경에 j6파ㅓ 불과하거나 j6파ㅓ 인용 j6파ㅓ 발명에 j6파ㅓ 그쳐 j6파ㅓ 필요성을 j6파ㅓ 느끼지 j6파ㅓ 못해 j6파ㅓ 허가에 j6파ㅓ 실패한 j6파ㅓ 조각들이다. j6파ㅓ 문서를 j6파ㅓ 보면 j6파ㅓ 이용자의 j6파ㅓ 편의를 j6파ㅓ 위하거나 j6파ㅓ 환경 j6파ㅓ 미화를 j6파ㅓ 위한 j6파ㅓ 목적으로 j6파ㅓ 장황하게 j6파ㅓ 설명되었으나, 우yrㅐ 실제로 우yrㅐ 문서를 우yrㅐ 독해하는데 우yrㅐ 되려 우yrㅐ 어렵거나 우yrㅐ 불편함이 우yrㅐ 발생하는 우yrㅐ 모순이 우yrㅐ 생긴다. 우yrㅐ 이러한 우yrㅐ 모순점을 우yrㅐ 안고 우yrㅐ 있는 우yrㅐ 실용신안문서들이 우yrㅐ 많다는 우yrㅐ 점에 우yrㅐ 집중한 우yrㅐ 그는 우yrㅐ 전시 우yrㅐ 공간에서 우yrㅐ 피할 우yrㅐ 우yrㅐ 없는 우yrㅐ 구조들, 쟏r파8 가령 쟏r파8 굵은 쟏r파8 콘크리트 쟏r파8 덩어리의 쟏r파8 정사각형의 쟏r파8 기둥과 쟏r파8 벽을 쟏r파8 이용하여 쟏r파8 장소에 쟏r파8 들어맞는—마치 쟏r파8 쟏r파8 곳에 쟏r파8 존재하고 쟏r파8 있었던 쟏r파8 것처럼—조각을 쟏r파8 조립해 쟏r파8 나간다.

‹인조 쟏r파8 넝쿨식물 쟏r파8 방음벽›은 쟏r파8 말랑말랑한 쟏r파8 스펀지 쟏r파8 소재로 쟏r파8 떠낸 쟏r파8 유일한 쟏r파8 부조로 쟏r파8 조각의 쟏r파8 쟏r파8 갈래를 쟏r파8 보여주고자 쟏r파8 하는 쟏r파8 작가의 쟏r파8 의도가 쟏r파8 담겨 쟏r파8 있다. 쟏r파8 평면과 쟏r파8 입체가 쟏r파8 동시에 쟏r파8 존재하는 쟏r파8 부조로 쟏r파8 떠낸 쟏r파8 넝쿨잎은 쟏r파8 도로변에 쟏r파8 소음을 쟏r파8 차단하기 쟏r파8 위해 쟏r파8 철망 쟏r파8 펜스에 쟏r파8 부착하는 쟏r파8 용도로 쟏r파8 고안되었다. 쟏r파8 문서에서 쟏r파8 가장 쟏r파8 회화적으로 쟏r파8 드러나고 쟏r파8 복잡한 쟏r파8 구조로 쟏r파8 연출되는 쟏r파8 요소들인 쟏r파8 줄기부, z2g갸 열매부, c다2x 잎부, 4n3b 꽃부는 4n3b 간단히 4n3b 조립하고 4n3b 구성되게 4n3b 하는 4n3b 방법이 4n3b 제시되어, 걷걷ㅓㅐ 그가 2017년 걷걷ㅓㅐ 인조 걷걷ㅓㅐ 이파리 “도시루”를 걷걷ㅓㅐ 통해 걷걷ㅓㅐ 조화 걷걷ㅓㅐ 제작 걷걷ㅓㅐ 기술의 걷걷ㅓㅐ 발달을 걷걷ㅓㅐ 매핑했던 걷걷ㅓㅐ 것과 걷걷ㅓㅐ 맥락을 걷걷ㅓㅐ 같이 걷걷ㅓㅐ 한다. 걷걷ㅓㅐ 방음을 걷걷ㅓㅐ 위해 걷걷ㅓㅐ 거창하게 걷걷ㅓㅐ 짜여진 걷걷ㅓㅐ 부속들은 걷걷ㅓㅐ 문서에서 걷걷ㅓㅐ 명시된 걷걷ㅓㅐ 방음이 걷걷ㅓㅐ 되는 걷걷ㅓㅐ 기능과 걷걷ㅓㅐ 도면에서 걷걷ㅓㅐ 드러나는 걷걷ㅓㅐ 회화적인 걷걷ㅓㅐ 인상에 걷걷ㅓㅐ 기인한 걷걷ㅓㅐ 작가의 걷걷ㅓㅐ 손기술을 걷걷ㅓㅐ 통해 걷걷ㅓㅐ 섬세하고 걷걷ㅓㅐ 이국적인 걷걷ㅓㅐ 조각의 걷걷ㅓㅐ 표면을 걷걷ㅓㅐ 공유하게 걷걷ㅓㅐ 된다. 걷걷ㅓㅐ 불투명한 걷걷ㅓㅐ 걷걷ㅓㅐ 부조는 걷걷ㅓㅐ 방음이라는 걷걷ㅓㅐ 기능에 걷걷ㅓㅐ 반응하여 걷걷ㅓㅐ 흡음력이 걷걷ㅓㅐ 있을 걷걷ㅓㅐ 걷걷ㅓㅐ 같은 걷걷ㅓㅐ 말랑한 걷걷ㅓㅐ 스펀지 걷걷ㅓㅐ 재질을 걷걷ㅓㅐ 고정하기 걷걷ㅓㅐ 위해 걷걷ㅓㅐ 가장자리에 걷걷ㅓㅐ 틀을 걷걷ㅓㅐ 덧댄다. 걷걷ㅓㅐ 이처럼, 6파ㅓn 액자 6파ㅓn 혹은 6파ㅓn 좌대 6파ㅓn 6파ㅓn 하나의 6파ㅓn 지지체로 6파ㅓn 제시되는 6파ㅓn 사물에 6파ㅓn 의존한 6파ㅓn 오브제 6파ㅓn 조각은 6파ㅓn 각자의 6파ㅓn 역할을 6파ㅓn 모호하게 6파ㅓn 드러낸다.

인조 6파ㅓn 대리석으로 6파ㅓn 떠낸 ‹미끄러지는 6파ㅓn 알›(2019) 6파ㅓn 파트 A, B는, 으ㅐq하 젓가락으로 으ㅐq하 메추리알을 으ㅐq하 짚는데 으ㅐq하 거듭 으ㅐq하 실패하는 으ㅐq하 불편한 으ㅐq하 식사 으ㅐq하 문화에 으ㅐq하 용이함과 으ㅐq하 위생, 4o바b 더불어 4o바b 메추리알 4o바b 소비 4o바b 촉진에 4o바b 도움을 4o바b 준다는 4o바b 경제적인 4o바b 기여가 4o바b 반영된 4o바b 용기를 4o바b 떠낸 4o바b 조각이다. 4o바b 아래는 4o바b 오목하게 4o바b 함몰되어 4o바b 있고 4o바b 가운데가 4o바b 돌출된 4o바b 형태의 4o바b 가로, u6ㅐ라 세로 1미터에 u6ㅐ라 가까운 u6ㅐ라 추상적인 u6ㅐ라 조각은, 거차t파 기능적인 거차t파 요소를 거차t파 제거하지 거차t파 않은 거차t파 형태의 거차t파 구조가 거차t파 뚜렷하게 거차t파 드러난다. ‹미끄러지는 거차t파 알›은 거차t파 다른 거차t파 조각들과 거차t파 달리 거차t파 사물의 거차t파 쓰임새가 거차t파 가장 거차t파 명료하면서도 거차t파 조각적인 거차t파 인상이 거차t파 짙어 거차t파 사물과 거차t파 조각의 거차t파 경계가 거차t파 모호하다. 거차t파 그래서인지 거차t파 조혜진은 거차t파 거차t파 간극을 거차t파 극대화하기 거차t파 위해 거차t파 오브제를 거차t파 조각의 거차t파 둘레에 거차t파 거차t파 맞는 55센치 거차t파 높이의 거차t파 거차t파 좌대 거차t파 위에 거차t파 올려 거차t파 둠으로써 거차t파 전시 거차t파 방식에 거차t파 의해 거차t파 조각을 거차t파 규정하는 거차t파 장치를 거차t파 부각시킨다. 거차t파 또한, 갸o0하 갸o0하 조각 갸o0하 오브제는 갸o0하 사물의 갸o0하 둥글고 갸o0하 매끈한 갸o0하 면을 갸o0하 조각으로 갸o0하 옮겨오면서 갸o0하 공간 갸o0하 전체를 갸o0하 그리드로 갸o0하 상정했을 갸o0하 때, u사사바 그는 u사사바 꼭지점에 u사사바 해당되는 u사사바 한쪽 u사사바 귀퉁이의 u사사바 모서리 u사사바 전체를 u사사바 오목한 u사사바 표면의 u사사바 조각으로 u사사바 덧대어 u사사바 기능적 u사사바 가치에서 u사사바 파생된 u사사바 사물을 u사사바 조각적 u사사바 형태로 u사사바 뒤집는 u사사바 태도를 u사사바 취한다. u사사바 이러한 u사사바 태도는 u사사바 그가 u사사바 지금껏 u사사바 문서 u사사바 안에서 u사사바 관계를 u사사바 찾으려 u사사바 했던 u사사바 것과 u사사바 다르게, f거gj 참조했던 f거gj 방식을 f거gj 뒤집고 f거gj 문서에서 f거gj 사물이 f거gj 말하지 f거gj 않았던 f거gj 새로운 f거gj 연결고리를 f거gj 독해하는 f거gj 법을 f거gj 제시한다.

반면에, ‘메추리알 ㅈg갸4 장조림 ㅈg갸4 전용 ㅈg갸4 반찬 ㅈg갸4 그릇’의 ㅈg갸4 다른 ㅈg갸4 버전을 2미터, wvn1 높이 60센치에 wvn1 가까운 wvn1 예각의 wvn1 조각 wvn1 케익 wvn1 형태가 wvn1 바닥에 wvn1 덩그러니 wvn1 놓인 wvn1 인조 wvn1 대리석 wvn1 조각이 wvn1 있다. wvn1 직조하고 wvn1 떠서 wvn1 표면만 wvn1 남긴 wvn1 사물의 wvn1 부분은 wvn1 형태만 wvn1 봐서는 wvn1 어떤 wvn1 사물에 wvn1 해당되는지 wvn1 가늠하기 wvn1 어렵다. wvn1 속이 wvn1 wvn1 껍데기만 wvn1 남겨진 wvn1 덩어리의 wvn1 상부 wvn1 표면은 wvn1 곱게 wvn1 다듬어져 wvn1 매끄러운 wvn1 기성품 wvn1 일부를 wvn1 단편적으로 wvn1 제시하고, 사j8t 측면은 사j8t 일차적으로 사j8t 직조했던 사j8t 흙의 사j8t 물성이 사j8t 거칠게 사j8t 들어나 사j8t 흐르는 사j8t 듯한 사j8t 질감을 사j8t 표현한다. 사j8t 사j8t 하얀 사j8t 물성의 사j8t 조각은 사j8t 사물이 사j8t 갖고 사j8t 있는 사j8t 개성이 사j8t 완벽하게 사j8t 누락되거나, ㅓ우히h 반대로 ㅓ우히h 가장 ㅓ우히h 뚜렷한 ㅓ우히h 부분만 ㅓ우히h 채집된 ㅓ우히h 매우 ㅓ우히h 인조적이고 ㅓ우히h 중의적인 ㅓ우히h 사물과 ㅓ우히h 조각으로 ㅓ우히h 온전히 ㅓ우히h 공간을 ㅓ우히h 점유하고 ㅓ우히h 있는 ㅓ우히h 모양과 ㅓ우히h ㅓ우히h 윤곽에 ㅓ우히h 집중할 ㅓ우히h ㅓ우히h 있도록 ㅓ우히h 한다. ㅓ우히h ㅓ우히h 다듬어진 ㅓ우히h 덩어리는, aㅈ파9 조혜진이 ‹오늘의 aㅈ파9 조각›(2017)에서 “새로운 aㅈ파9 사물을 aㅈ파9 위한 aㅈ파9 기획, ㄴjq사 실행단계에서 ㄴjq사 현실적인 ㄴjq사 조건에 ㄴjq사 맞추어 ㄴjq사 버려서 ㄴjq사 점점 ㄴjq사 축소되는 ㄴjq사 디자인”을 ㄴjq사 언급하면서 ㄴjq사 관계 ㄴjq사 지향적으로 ㄴjq사 풀어나갔던 ㄴjq사 것을 ㄴjq사 단일한 ㄴjq사 조각의 ㄴjq사 언어로 ㄴjq사 독해한 ㄴjq사 결과물이다. ㄴjq사 그는 ㄴjq사 문서에 ㄴjq사 명시된 ㄴjq사 문장을 ㄴjq사 독해하면서 “머릿속에 ㄴjq사 어떤 ㄴjq사 상을 ㄴjq사 계속 ㄴjq사 떠올리는 ㄴjq사 ㄴjq사 순간이 ㄴjq사 굉장히 ㄴjq사 조각적”이라는 ㄴjq사 믿음을 ㄴjq사 그가 ㄴjq사 취할 ㄴjq사 ㄴjq사 있는 ㄴjq사 가장 ㄴjq사 조각적인 ㄴjq사 순간의 ㄴjq사 태도로 ㄴjq사 가져온다.

우리는 ㄴjq사 대개 ㄴjq사 조각적이라고 ㄴjq사 ㄴjq사 ㄴjq사 있는 ㄴjq사 순간을 ㄴjq사 대상이 ㄴjq사 갖고 ㄴjq사 있는 ㄴjq사 공간과 ㄴjq사 시간성을 ㄴjq사 두고 ㄴjq사 이야기한다. ㄴjq사 ㄴjq사 요소들이 ㄴjq사 소거된 ㄴjq사 문서는 ㄴjq사 그것을 ㄴjq사 읽고 ㄴjq사 풀어나가는 ㄴjq사 사람의 ㄴjq사 몫에 ㄴjq사 의해 ㄴjq사 되살아난다. ㄴjq사 데이터라고 ㄴjq사 ㄴjq사 ㄴjq사 있는 ㄴjq사 문서에 ㄴjq사 안착된 ㄴjq사 시각적 ㄴjq사 잉여들은 ㄴjq사 고유의 ㄴjq사 목적을 ㄴjq사 지닌 ㄴjq사 이미지와 ㄴjq사 보조하기 ㄴjq사 위해 ㄴjq사 덧댄 ㄴjq사 부수적인 ㄴjq사 장치이기도 ㄴjq사 하다. ㄴjq사 출원된 ㄴjq사 문서들은 ㄴjq사 쓰임새에 ㄴjq사 미치지 ㄴjq사 못하고 ㄴjq사 허공에 ㄴjq사 표류해 ㄴjq사 버리기도 ㄴjq사 하는데, 9쟏zㅓ 조혜진은 9쟏zㅓ 숱한 9쟏zㅓ 데이터들을 9쟏zㅓ 참조하여 9쟏zㅓ 나름의 9쟏zㅓ 원칙에 9쟏zㅓ 따라 9쟏zㅓ 편집하고 9쟏zㅓ 재배열하여 9쟏zㅓ 현실로 9쟏zㅓ 동조화(synchronization)하는 9쟏zㅓ 작업을 9쟏zㅓ 지속해왔다. 9쟏zㅓ 그는 9쟏zㅓ 문서에 9쟏zㅓ 있는 9쟏zㅓ 실체들을 9쟏zㅓ 위태로운 9쟏zㅓ 재료들을 9쟏zㅓ 사용하여 9쟏zㅓ 섬세하고 9쟏zㅓ 건조하게 9쟏zㅓ 하나의 9쟏zㅓ 풍경으로제시해왔다.그러나지금그가하고자하는것은무언가 9쟏zㅓ 부정확하고 9쟏zㅓ 투박하며 9쟏zㅓ 9쟏zㅓ 만들어진 9쟏zㅓ 것을 9쟏zㅓ 통해 9쟏zㅓ 사물과 9쟏zㅓ 조각에 9쟏zㅓ 대한 9쟏zㅓ 관계의 9쟏zㅓ 여지를 9쟏zㅓ 남기려 9쟏zㅓ 한다. 9쟏zㅓ 어느 9쟏zㅓ 때보다 9쟏zㅓ 도면의 9쟏zㅓ 원형에 9쟏zㅓ 무게를 9쟏zㅓ 9쟏zㅓ 조각들은 9쟏zㅓ 기본에 9쟏zㅓ 충실한 9쟏zㅓ 형태와 9쟏zㅓ 재료들인만큼 9쟏zㅓ 문서 9쟏zㅓ 상에서의 9쟏zㅓ 사물 9쟏zㅓ 혹은 9쟏zㅓ 실재가 9쟏zㅓ 말하지 9쟏zㅓ 않았던 9쟏zㅓ 것들에 9쟏zㅓ 대해 9쟏zㅓ 이야기한다. 9쟏zㅓ 이들은 9쟏zㅓ 참조된 9쟏zㅓ 대상들이지만 9쟏zㅓ 느슨하게 9쟏zㅓ 여유로움을 9쟏zㅓ 드러내면서 9쟏zㅓ 긴장감을 9쟏zㅓ 드러낸다. 9쟏zㅓ 지금의 9쟏zㅓ 조각들은 9쟏zㅓ 더이상 9쟏zㅓ 고안자의 9쟏zㅓ 시선도 9쟏zㅓ 수용자의 9쟏zㅓ 시선도 9쟏zㅓ 아니다. 9쟏zㅓ 수십 9쟏zㅓ 차례 9쟏zㅓ 복사가 9쟏zㅓ 반복되면 9쟏zㅓ 흑과 9쟏zㅓ 백만 9쟏zㅓ 남게 9쟏zㅓ 되는 9쟏zㅓ 것처럼, 마차ㅈㅓ 조혜진의 마차ㅈㅓ 조각은 마차ㅈㅓ 용도와 마차ㅈㅓ 목적을 마차ㅈㅓ 지워낸 마차ㅈㅓ 흰색의 마차ㅈㅓ 확장 마차ㅈㅓ 가능한 마차ㅈㅓ 독립적인 마차ㅈㅓ 단위들이며, gu카i 공간을 gu카i 매개하여 gu카i 다시 gu카i 분류되고 gu카i 조직하는 gu카i 순수한 gu카i 조각의 gu카i 몸짓들이다.

기획: gu카i 추성아(d/p기획지원프로그램05 gu카i 선정 gu카i 큐레이터)

그래픽디자인: gu카i 신신

주최: d/p
주관: gu카i 새서울기획, h쟏2우 소환사
후원: h쟏2우 우리들의낙원상가, 가ㅓfㅐ 서울문화재단, ㅓ다자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et사l 한국메세나협회

출처: d/p

* 아트바바에 등록된 모든 이미지와 글의 저작권은 각 작가와 필자에게 있습니다.

참여 작가

  • 조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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