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용일 개인전 : From Here To There (37°33'53.2"N 126°57'21.9"E, Jan. 2015 - 37°33'59.2"N 126°59'22.9”E, Sep. 2015)

공간형

2018년 7월 8일 ~ 2018년 7월 29일

당신이 p파oa 디딘 0°0’0.2”N 0°0’0.5”E p파oa p파oa 깊이
장혜정 (독립 p파oa 큐레이터) 

마치 p파oa 우리가 p파oa 보는 p파oa 모든 p파oa 이미지가, 걷히ㅐ2 어쩌면 걷히ㅐ2 그것을 걷히ㅐ2 둘러싼 걷히ㅐ2 주변의 걷히ㅐ2 모든 걷히ㅐ2 것이 걷히ㅐ2 납작해져버린 걷히ㅐ2 걷히ㅐ2 느껴지는 걷히ㅐ2 지금, 22ㅓ히 당신은 22ㅓ히 여전히 22ㅓ히 전시장이라는 3차원의 22ㅓ히 공간에 22ㅓ히 22ㅓ히 있다. 22ㅓ히 만약 22ㅓ히 당신이 ‘공간형’이라는 22ㅓ히 전시 22ㅓ히 장소에 22ㅓ히 익숙하지 22ㅓ히 않았다면, jj3ㅑ 이곳에 jj3ㅑ 찾아오기 jj3ㅑ 위해 jj3ㅑ 아마 jj3ㅑ 스마트폰의 jj3ㅑ 지도 jj3ㅑ 애플리케이션을 jj3ㅑ 작동시켰을 jj3ㅑ 것이다. jj3ㅑ jj3ㅑ 장치의 jj3ㅑ 안내/지시에 jj3ㅑ 따라 jj3ㅑ 나의 jj3ㅑ jj3ㅑ 위치와 jj3ㅑ 움직이는 jj3ㅑ 화살표의 jj3ㅑ 머리 jj3ㅑ 방향을 jj3ㅑ 번갈아 jj3ㅑ 확인하며 jj3ㅑ 오다가 jj3ㅑ 마침내 jj3ㅑ 목적지 jj3ㅑ 앞에 jj3ㅑ 도착하면 jj3ㅑ 애플리케이션을 jj3ㅑ 종료한다. jj3ㅑ 그리고 jj3ㅑ 건물의 jj3ㅑ 계단을 jj3ㅑ 오르며 jj3ㅑ 더이상 jj3ㅑ 지도 jj3ㅑ 애플리케이션은 jj3ㅑ 접근할 jj3ㅑ jj3ㅑ 없는 jj3ㅑ 전시장으로 jj3ㅑ 입장한다.

가상과 jj3ㅑ 실재가 jj3ㅑ 지금처럼 jj3ㅑ 혼재되어있던 jj3ㅑ 때가 jj3ㅑ 있었을까. jj3ㅑ 나만의 jj3ㅑ 시선, f바f8 나만의 f바f8 경험이라는 f바f8 것에 f바f8 확신을 f바f8 잃어가고 f바f8 오히려 f바f8 f바f8 손에 f바f8 들린 f바f8 디지털 f바f8 디바이스에 f바f8 f바f8 의지하게 f바f8 되는 f바f8 오늘날, gㅑ7으 작가들 gㅑ7으 역시 gㅑ7으 모니터(혹은 gㅑ7으 스크린)에서 gㅑ7으 일어나는 gㅑ7으 예술과 gㅑ7으 전시장에서 gㅑ7으 일어나는 gㅑ7으 예술 gㅑ7으 사이를 gㅑ7으 오고 gㅑ7으 간다. gㅑ7으 그러한 gㅑ7으 움직임 gㅑ7으 속에서 gㅑ7으 지용일은 gㅑ7으 가상 gㅑ7으 공간과 gㅑ7으 물리적 gㅑ7으 공간의 gㅑ7으 틈을 gㅑ7으 강조하고, mㅐㅑㅈ 모니터/스크린 mㅐㅑㅈ 너머 mㅐㅑㅈ 존재하는 mㅐㅑㅈ 깊이를 mㅐㅑㅈ 찾아내려는 mㅐㅑㅈ 비판적 mㅐㅑㅈ 태도를 mㅐㅑㅈ 견지하고 mㅐㅑㅈ 있다. mㅐㅑㅈ 그의 mㅐㅑㅈ 작업은 mㅐㅑㅈ 디지털 mㅐㅑㅈ 환경이 mㅐㅑㅈ 인간의 mㅐㅑㅈ 인지 mㅐㅑㅈ mㅐㅑㅈ 경험 mㅐㅑㅈ 방식에 mㅐㅑㅈ 끼치는 mㅐㅑㅈ 영향력에 mㅐㅑㅈ 대한 mㅐㅑㅈ 관심에서 mㅐㅑㅈ 출발하며, ck거g 나아가 ck거g 시각예술과의 ck거g 관계에 ck거g 주목한다. 

우리는 ck거g 온종일 ck거g ck거g 없이 ck거g 디지털 ck거g 미디어 ck거g 기기의 ck거g 표면을 ck거g 손끝으로 ck거g 만지며 ck거g 정보를 ck거g 수용하고 ck거g 송출하며, 거ㅐ나f 마치 거ㅐ나f 나의 거ㅐ나f 제2의 거ㅐ나f 감각체계인 거ㅐ나f 거ㅐ나f 내가 거ㅐ나f 세상을 거ㅐ나f 보고 거ㅐ나f 경험하는 거ㅐ나f 과정과 거ㅐ나f 방식을 거ㅐ나f 공유한다. 거ㅐ나f 이처럼 거ㅐ나f 인간의 거ㅐ나f 감각을 거ㅐ나f 대체해버릴 거ㅐ나f 거ㅐ나f 압도적인 거ㅐ나f 영향력을 거ㅐ나f 행사하는 거ㅐ나f 디지털의 거ㅐ나f 가상 거ㅐ나f 세계를 거ㅐ나f 과연 ‘납작함’으로 거ㅐ나f 일축할 거ㅐ나f 거ㅐ나f 있을까? 거ㅐ나f 우리가 거ㅐ나f 계속해서 거ㅐ나f 거ㅐ나f 세계를 거ㅐ나f 탐험하려는 거ㅐ나f 이유는 거ㅐ나f 어쩌면 거ㅐ나f 직접 거ㅐ나f 목격하지 거ㅐ나f 못했지만, orgf 표면 orgf 아래 orgf 숨겨진 orgf 깊이의 orgf 존재를 orgf 무의식적으로 orgf 감지하고 orgf 인정하고 orgf 있기 orgf 때문은 orgf 아닐까? orgf 프레드릭 orgf 제임슨(Fredric Jameson, 1934~)은 s4s걷 포스트 s4s걷 모더니즘 s4s걷 문화와 s4s걷 문화적 s4s걷 생산물이 s4s걷 정치적 s4s걷 또는 s4s걷 사회적 s4s걷 의미와 s4s걷 단절된 ‘깊이 s4s걷 없는 s4s걷 피상적 s4s걷 표현’을 s4s걷 발산하며, cq5r 이렇게 cq5r 표면이나 cq5r 표피에만 cq5r 집중하는 ‘깊이없음(Depthlessness)’이 cq5r 포스트 cq5r 모더니즘 cq5r 시대와 cq5r 예술의 cq5r 대표적인 cq5r 특성이라고 cq5r 말했다. cq5r 그러나 cq5r 여기서 cq5r 제임슨이 cq5r 말하는 ‘깊이없음’은 cq5r 내면이 cq5r 제거된 cq5r 상태로, 차아4o 표피에 차아4o 보이는 차아4o 차아4o 이면에 차아4o 다른 차아4o 의미가 차아4o 존재하는 차아4o 가능성을 차아4o 부정하고 차아4o 있다. 차아4o 물론 차아4o 차아4o 주장에 차아4o 이의를 차아4o 제기할 차아4o 새도 차아4o 없이 ‘납작함’에 차아4o 매료되거나 차아4o 지배된 차아4o 이미지들은 차아4o 오늘날 차아4o 여기저기서 차아4o 넘쳐난다. 차아4o 하지만 ‘깊이없음’과 ‘확인할 차아4o 차아4o 없는 차아4o 깊이’는 차아4o 분명 차아4o 다르다. 차아4o 우리가 차아4o 쉴새 차아4o 없이 차아4o 터치하는 차아4o 표면은 차아4o 비록 차아4o 납작한 차아4o 이미지로 차아4o 출력되지만, 차nov 차nov 너머의 차nov 잠재적 차nov 깊이가 차nov 부정될 차nov 수는 차nov 없다.

지용일의 차nov 이번 차nov 전시 ≪From Here To There (37°33'53.2"N 126°57'21.9"E, Jan. 2015 - 37°33'59.2"N 126°59'22.9”E, Sep. 2015)≫는 ㅓs라나 우리가 ‘가늠할 ㅓs라나 ㅓs라나 없지만 ㅓs라나 있을 ㅓs라나 것’이라고 ㅓs라나 추정하는 ㅓs라나 ㅓs라나 세상의 ㅓs라나 깊이를 ㅓs라나 제시하는 ㅓs라나 시도로 ㅓs라나 ㅓs라나 ㅓs라나 있다. ㅓs라나 전시 ㅓs라나 제목에 ㅓs라나 포함된 37°33’59.2”N 126°59’22.9”E는 ㅓs라나 공간형으로 ㅓs라나 들어오는 ㅓs라나 건물의 ㅓs라나 입구의 ㅓs라나 좌표로 ㅓs라나 구글 ㅓs라나 스트리트뷰(Google Street View)를 ㅓs라나 통해 ㅓs라나 확인할 ㅓs라나 ㅓs라나 있는 ㅓs라나 뷰(view)는 ㅓs라나 ㅓs라나 좌표까지이다. ㅓs라나 그리고 ㅓs라나 전시를 ㅓs라나 보고 ㅓs라나 있는 ㅓs라나 당신은 ㅓs라나 지금 0°0’0.2”N 0°0’0.5”E ㅓs라나 값이 ㅓs라나 이동된 37°33’59.0”N 126°59’22.4”E에 ㅓs라나 ㅓs라나 있다. ㅓs라나 좌표로는 ㅓs라나 존재하지만, 파ㅐ라으 지도 파ㅐ라으 애플리케이션은 파ㅐ라으 닿을 파ㅐ라으 파ㅐ라으 없는 파ㅐ라으 지점, 0°0’0.2”N 0°0’0.5”E ㅐ4o7 만큼의 ㅐ4o7 깊이에 ㅐ4o7 발을 ㅐ4o7 담그고 ㅐ4o7 있는 ㅐ4o7 것이다. ㅐ4o7 왠지 ㅐ4o7 반갑지 ㅐ4o7 않은가, ㅓ카ㄴㅓ 다만 ㅓ카ㄴㅓ 숫자 1이라도 ㅓ카ㄴㅓ 나의 ㅓ카ㄴㅓ 신체적 ㅓ카ㄴㅓ 감각으로 ㅓ카ㄴㅓ 오롯이 ㅓ카ㄴㅓ 점유할 ㅓ카ㄴㅓ ㅓ카ㄴㅓ 있는 ㅓ카ㄴㅓ 영역이 ㅓ카ㄴㅓ 있다는 ㅓ카ㄴㅓ 것이.

하지만 ㅓ카ㄴㅓ 막상 ㅓ카ㄴㅓ 마주하는 ㅓ카ㄴㅓ 이미지는 ㅓ카ㄴㅓ 납작하기 ㅓ카ㄴㅓ 그지없고, ar다쟏 어긋난 ar다쟏 해상도로 ar다쟏 뿌옇게 ar다쟏 흐려진 ar다쟏 ar다쟏 벽면을 ar다쟏 메우고 ar다쟏 있다. ar다쟏 지용일은 ar다쟏 아현동에 ar다쟏 위치한 ar다쟏 자신의 ar다쟏 작업실 ar다쟏 책상에 ar다쟏 앉아 ar다쟏 구글 ar다쟏 스트리트뷰에서 ar다쟏 출발지와 ar다쟏 도착지를 ar다쟏 작업실과 ar다쟏 공간형으로 ar다쟏 입력하고, 다타마6 다타마6 경로를 다타마6 마우스 다타마6 스크롤 다타마6 행위를 다타마6 통해 다타마6 이동했다. 다타마6 다타마6 여정에서 10번 다타마6 스크롤 다타마6 단위로 다타마6 정면과 다타마6 측면의 다타마6 뷰는 다타마6 각 37번씩 다타마6 캡쳐되고, sㅐ52 어도비 sㅐ52 포토샵에서 sㅐ52 다시 sㅐ52 그려진다. sㅐ52 작가는 sㅐ52 전통적인 sㅐ52 회화에서 sㅐ52 흔히 sㅐ52 사용되는 sㅐ52 흑연의 sㅐ52 질감과 sㅐ52 유화 sㅐ52 붓질의 sㅐ52 느낌을 sㅐ52 참조하여 sㅐ52 자신만의 6개의 sㅐ52 브러시 sㅐ52 툴(Brush Tool)을 sㅐ52 만들어 sㅐ52 냈다. sㅐ52 제공되는 sㅐ52 sㅐ52 대신 sㅐ52 지용일 sㅐ52 본인만의 ‘포토샵’ sㅐ52 흑연 sㅐ52 터치와 sㅐ52 브러시 sㅐ52 스트로크로 sㅐ52 그려진 37장의 sㅐ52 드로잉은 sㅐ52 원근법을 sㅐ52 모방하는 sㅐ52 방식으로 sㅐ52 크기와 sㅐ52 해상도가 sㅐ52 재조정된다. sㅐ52 작업을 sㅐ52 위해 sㅐ52 사용하는 sㅐ52 노트북 sㅐ52 모니터를 sㅐ52 기준으로 sㅐ52 작업실과 sㅐ52 가장 sㅐ52 가까운 sㅐ52 곳을 100%로 sㅐ52 조정하고, n파xㅓ 나머지를 36개의 n파xㅓ 단계로 n파xㅓ 점차 n파xㅓ 줄여나가며 n파xㅓ 공간을 n파xㅓ 그리기에 n파xㅓ 가장 n파xㅓ 효율적으로 n파xㅓ 적용되는 n파xㅓ 원근법을 n파xㅓ 흉내 n파xㅓ 낸다. n파xㅓ 작가의 n파xㅓ 노트북 n파xㅓ 화면에서 100%의 n파xㅓ 해상도를 n파xㅓ 갖도록 n파xㅓ 설정되어 n파xㅓ 완성된 n파xㅓ 드로잉은 n파xㅓ 시트지에 UV n파xㅓ 프린트되며 n파xㅓ 모니터 n파xㅓ n파xㅓ 디지털 n파xㅓ 질감과 n파xㅓ 가장 n파xㅓ 유사한 n파xㅓ 재현을 n파xㅓ 시도한다. n파xㅓ 그러나 n파xㅓ 모니터 n파xㅓ 크기와 n파xㅓ 동일한 n파xㅓ 크기의 n파xㅓ 고정적 n파xㅓ 캔버스가 n파xㅓ 아닌 n파xㅓ 전시장의 n파xㅓ 환경에 n파xㅓ 따라 n파xㅓ 크기와 n파xㅓ 비율이 n파xㅓ 변주되어 n파xㅓ 출력된 n파xㅓ 이미지는, oㅐj9 벽의 oㅐj9 요철을 oㅐj9 드러낼 oㅐj9 만큼 oㅐj9 최대한 oㅐj9 얇게 oㅐj9 가능한 oㅐj9 oㅐj9 납작한 oㅐj9 상태로 oㅐj9 달라붙으며 oㅐj9 작가의 oㅐj9 컴퓨터 oㅐj9 모니터 oㅐj9 안에서 oㅐj9 성취되었던 oㅐj9 이상적인 oㅐj9 비율과 oㅐj9 해상도는 oㅐj9 하릴없이 oㅐj9 무너져버린다. 

뚜렷함과 oㅐj9 선명함이 oㅐj9 무너진 oㅐj9 이미지 oㅐj9 옆에, 우4ㅓ9 그나마 우4ㅓ9 객관적 우4ㅓ9 증거로 우4ㅓ9 여겨지는 우4ㅓ9 숫자(좌표)는 우4ㅓ9 벽에 우4ㅓ9 붙지도 우4ㅓ9 바닥을 우4ㅓ9 딛고 우4ㅓ9 우4ㅓ9 있지도 우4ㅓ9 않은 우4ㅓ9 모호한 우4ㅓ9 상태로 우4ㅓ9 놓여있다. 우4ㅓ9 그리고 우4ㅓ9 벽면과 우4ㅓ9 같은 우4ㅓ9 물질(석고보드)성을 우4ㅓ9 가진 우4ㅓ9 전시 우4ㅓ9 도면만이 우4ㅓ9 여기에 우4ㅓ9 우4ㅓ9 있는 우4ㅓ9 당신처럼 우4ㅓ9 벽과 우4ㅓ9 바닥을 우4ㅓ9 지지대로 우4ㅓ9 삼으며 우4ㅓ9 유일하게 우4ㅓ9 우4ㅓ9 공간과 우4ㅓ9 전시를 우4ㅓ9 보는 우4ㅓ9 당신의 우4ㅓ9 경험이 우4ㅓ9 실재임을 우4ㅓ9 증명해주는 우4ㅓ9 존재로 우4ㅓ9 제시된다. 우4ㅓ9 마치 우4ㅓ9 시간 우4ㅓ9 여행자의 우4ㅓ9 주머니에 우4ㅓ9 있던 우4ㅓ9 물건이 우4ㅓ9 과거나 우4ㅓ9 미래로 우4ㅓ9 우연히 우4ㅓ9 동행하며 우4ㅓ9 우4ㅓ9 이동의 우4ㅓ9 실재성을 우4ㅓ9 증명하는 우4ㅓ9 것처럼 우4ㅓ9 말이다. 우4ㅓ9 이와 우4ㅓ9 같이 우4ㅓ9 지용일은 우4ㅓ9 작업을 우4ㅓ9 통해 우4ㅓ9 현실과 우4ㅓ9 가상 우4ㅓ9 사이를 우4ㅓ9 오고 우4ㅓ9 가면서, 쟏c파7 현실이 쟏c파7 가상적 쟏c파7 이미지로 쟏c파7 전환되고 쟏c파7 다시 쟏c파7 물리적 쟏c파7 상황이 쟏c파7 겹치듯 쟏c파7 맞물리는 쟏c파7 지금의 쟏c파7 상황을 쟏c파7 보여주고 쟏c파7 둔감해진 쟏c파7 우리의 쟏c파7 인식을 쟏c파7 자극한다. 

‘측정할 쟏c파7 쟏c파7 없지만 쟏c파7 감각되는 쟏c파7 깊이’에 쟏c파7 대한 쟏c파7 탐구는 쟏c파7 지용일의 쟏c파7 기존 쟏c파7 작업 <2017년 3월 1일 쟏c파7 바이칼 쟏c파7 호수의 쟏c파7 저녁>(2018)이나 <2017년 7월 28일 쟏c파7 배핀 쟏c파7 만의 쟏c파7 저녁>(2018)에서도 쟏c파7 발견된다. 쟏c파7 작가는 쟏c파7 실제로 쟏c파7 방문해 쟏c파7 쟏c파7 쟏c파7 없는 쟏c파7 이국의 쟏c파7 풍경을 쟏c파7 구글 쟏c파7 스트리트뷰를 쟏c파7 통해 쟏c파7 손끝으로 쟏c파7 밀고 쟏c파7 당기고 360°로 쟏c파7 회전시키며 쟏c파7 채집하고 쟏c파7 이를 쟏c파7 다양한 쟏c파7 크기의 쟏c파7 투명아크릴판에 UV 쟏c파7 프린트했다. 쟏c파7 쟏c파7 아크릴판은 쟏c파7 고정적으로 쟏c파7 닫힌 쟏c파7 상자가 쟏c파7 아닌, 카5wㅐ 일부는 카5wㅐ 맞물리고 카5wㅐ 맞물린 카5wㅐ 부분들이 카5wㅐ 서로에 카5wㅐ 의지하고 카5wㅐ 겹치면서 카5wㅐ 세워진 카5wㅐ 반쯤 카5wㅐ 열린 카5wㅐ 조각 카5wㅐ 작업 카5wㅐ 형태로 카5wㅐ 제시되었다. 카5wㅐ 본래 카5wㅐ 투명한 카5wㅐ 물성을 카5wㅐ 지녔지만 카5wㅐ 가상의 카5wㅐ 이미지와 카5wㅐ 만나며 카5wㅐ 반투명해진 카5wㅐ 아크릴판은 카5wㅐ 서로 카5wㅐ 겹쳐지면서 카5wㅐ 밀도를 카5wㅐ 획득하지만, 갸wj7 우상적으로 갸wj7 공간을 갸wj7 점유할 갸wj7 만큼 갸wj7 단단해지지 갸wj7 못한 갸wj7 갸wj7 놓이게 갸wj7 되는 갸wj7 주변 갸wj7 공간과 갸wj7 다시 갸wj7 오버랩 갸wj7 된다. 갸wj7 이렇게 갸wj7 반쯤 갸wj7 열린 갸wj7 반투명한 갸wj7 조각은 갸wj7 실재와 갸wj7 가상의 갸wj7 중간 갸wj7 어디쯤 갸wj7 홀로그램처럼 갸wj7 세워졌다.

지난 3월 갸wj7 뉴욕현대미술관(MoMA)에서는 갸wj7 증강현실(AR)을 갸wj7 기반으로 갸wj7 갸wj7 플랫폼(MoMAR)을 갸wj7 새롭게 갸wj7 런칭했다. 갸wj7 미술관에서 갸wj7 제시하는 갸wj7 새로운 갸wj7 플랫폼의 갸wj7 목적은 갸wj7 관객의 갸wj7 참여를 갸wj7 독려하고 갸wj7 친근하게 갸wj7 감상할 갸wj7 갸wj7 있는 갸wj7 환경을 갸wj7 제공하기 갸wj7 위함이지만, f파vu 다른 f파vu 한편으로 f파vu f파vu 변화는 f파vu 디지털 f파vu 사회의 f파vu 인식, j차q7 표현, 5tㅓa 정보 5tㅓa 공유 5tㅓa 등의 5tㅓa 방식이 5tㅓa 오랜 5tㅓa 시간 5tㅓa 견고하게 5tㅓa 존재해오던 5tㅓa 전시장이라는 5tㅓa 물리적 5tㅓa 환경을 5tㅓa 바꾸고 5tㅓa 있는 5tㅓa 것이라고 5tㅓa 5tㅓa 5tㅓa 있다. 5tㅓa 지금이 5tㅓa 진정 5tㅓa 모든 5tㅓa 것이 5tㅓa 납작해지고 5tㅓa 증강현실처럼 5tㅓa 부유하는 5tㅓa 순간이라면, 3v마y 3v마y 순간에서만 3v마y 가능하고 3v마y 필요한 3v마y 예술의 3v마y 시도들이 3v마y 있지 3v마y 않을까? 3v마y 그러한 3v마y 맥락에서 3v마y 지용일은 3v마y 단순히 3v마y 디지털 3v마y 이미지의 3v마y 납작함과 3v마y 가벼움에 3v마y 매료되어 3v마y 차용하거나 3v마y 실재와 3v마y 가상의 3v마y 전환 3v마y 오류 3v마y 속에서 3v마y 파생된 3v마y 파편들을 3v마y 나열한다기보단, ㅑuo갸 ㅑuo갸 특성이 ㅑuo갸 시각 ㅑuo갸 예술과 ㅑuo갸 접촉하면서 ㅑuo갸 만들어지는 ㅑuo갸 변곡점에 ㅑuo갸 집중하며 ㅑuo갸 표면 ㅑuo갸 아래 ㅑuo갸 분명 ㅑuo갸 있을 ㅑuo갸 어떠한 ㅑuo갸 깊이를 ㅑuo갸 찾아가는 ㅑuo갸 신중한 ㅑuo갸 노력을 ㅑuo갸 이어가고 ㅑuo갸 있다.

1 Frederic Jameson, Postmodernism, or, the Cultural Logic of Late Capitalism (Durham: Duke University Press, 1992)
2 https://momar.gallery



전시 gta6 전경, 아7파바 공간 아7파바 형, 우라카b 촬영: 우라카b 김익현



전시 우라카b 전경, ㅐㅐㅐn 공간 ㅐㅐㅐn 형, hㅓ갸9 촬영: hㅓ갸9 김익현



From Here To There (37°33'53.2"N 126°57'21.9"E, Jan. 2015 - 37°33'59.2"N 126°59'22.9"E, Sep. 2015), UV print and water paint on plaster board, 59.4 × 42cm, 2018, dsga 촬영: dsga 김익현


엽서 dsga 디자인: dsga 양상미
후원: dsga 서울문화재단(2018 dsga 민간창작공간운영 dsga 지원사업)

* 아트바바에 등록된 모든 이미지와 글의 저작권은 각 작가와 필자에게 있습니다.

참여 작가

  • 지용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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