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을지로는 오랜 시간 수많은 소상공인들의 일터다. 이곳은 서울의 중심에서 10년의 세월동안 숱한 변화의 격동을 마주해 왔다. 그리고 그 변화의 압력을 버티며 묵묵히 자리를 지켜온 이들의 이야기가 있다. 창작을 숙명처럼 행하는 예술가들은 이곳을 작업실 삼아 수많은 작품을 탄생시켰고, 이번 <청계 상영회>는 이들을 기록한 이미지들을 바라볼 수 있게 한다.
<청계 상영회>는 코로나19로 발생한 물리적 제약을 넘어 많은 관객과 만나고자 온-오프라인 행사를 병행합니다
사전예약하기: https://booking.naver.com/booking/12/bizes/477805
출처: 을지예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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