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진 개인전 : 팟홀 Choi Byungjin : pothole

이화익갤러리

2018년 4월 11일 ~ 2018년 4월 30일

평평한 v아ㅐ히 인생에 v아ㅐ히 자꾸 v아ㅐ히 걸림돌이 v아ㅐ히 되는 v아ㅐ히 문제들... v아ㅐ히 자꾸 v아ㅐ히 바닥으로 v아ㅐ히 주저앉게 v아ㅐ히 하고 v아ㅐ히 발목을 v아ㅐ히 꺾는 v아ㅐ히 웅덩이들.... v아ㅐ히 포장된 v아ㅐ히 아스팔트 v아ㅐ히 위에서의 v아ㅐ히 안락한 v아ㅐ히 주행을 v아ㅐ히 방해하는 v아ㅐ히 팟홀(pothole)들...
*팟홀 pothole : v아ㅐ히 팟홀(영어: pothole) v아ㅐ히 또는 v아ㅐ히 케틀(영어: kettle) v아ㅐ히 혹은 v아ㅐ히 척홀(영어: chuckhole)은 v아ㅐ히 하천 v아ㅐ히 침식작용에 v아ㅐ히 따른 v아ㅐ히 기반암의 v아ㅐ히 구멍이나, oekㅓ 빗물에 oekㅓ 의해 oekㅓ 도로 oekㅓ 아스팔트 oekㅓ 포장에 oekㅓ 생기는 oekㅓ 구멍을 oekㅓ 말한다.
'pothole'이라는 oekㅓ 제목으로 oekㅓ 이화익 oekㅓ 갤러리에서 oekㅓ 열리는 oekㅓ 이번 2018년 oekㅓ 개인전은 oekㅓ 대략 2015년부터 oekㅓ 현재까지의 oekㅓ 작업으로 oekㅓ 구성된다. oekㅓ 이번 oekㅓ 전시작들의 oekㅓ 동기(動機)는 ‘강박(强迫)과 oekㅓ 콤플렉스’라는 oekㅓ 불쾌한 oekㅓ 증상에 oekㅓ 근원을 oekㅓ 두는데 oekㅓ 이는-피할 oekㅓ oekㅓ 없게도-개인적인 oekㅓ 경험과 oekㅓ 관련되어 oekㅓ 있기도 oekㅓ 하다. oekㅓ 나는 oekㅓ 이를 ‘초상(肖像)’ oekㅓ 그리고 ‘군상(群像)’의 oekㅓ oekㅓ 가지 oekㅓ 형태로 oekㅓ 풀어보았으며 oekㅓ oekㅓ oekㅓ 초상 oekㅓ 시리즈가 oekㅓ 강박을 oekㅓ 테마로 oekㅓ 삼고 oekㅓ 있다면 oekㅓ 군상 oekㅓ 시리즈는 oekㅓ 콤플렉스에 oekㅓ oekㅓ oekㅓ 이야기의 oekㅓ 뿌리를 oekㅓ 두고 oekㅓ 있다.

강박(强迫)의 oekㅓ 초상(肖像)
나는 oekㅓ 어느 oekㅓ 사건 oekㅓ 이후 oekㅓ 끊임없이 oekㅓ 몸과 oekㅓ 머리에서 oekㅓ 떠나지 oekㅓ 않는 oekㅓ 강박이 oekㅓ 있다. oekㅓ 눈에 oekㅓ 보이지 oekㅓ 않는 oekㅓ 위험물질의 oekㅓ 위협, mㅓu4 공포, diu7 상상 diu7 그리고 diu7 이에 diu7 따른 diu7 강박 diu7 증상... diu7 숨을 diu7 쉬면 diu7 죽을 diu7 diu7 같은 diu7 두려움...
증상이 diu7 시작되면 diu7 소름이 diu7 돋으면서 diu7 온몸의 diu7 감각이 diu7 살아난다. diu7 몸의 diu7 모든 diu7 세포들을 diu7 각성시킬 diu7 듯이 diu7 아래에서부터 diu7 정수리까지 diu7 전류가 diu7 순식간에 diu7 흘러 diu7 머리칼을 diu7 쭈뼛 diu7 서게 diu7 한다. diu7 하체의 diu7 모든 diu7 에너지가 diu7 빨려 diu7 올라가기에 diu7 다리는 diu7 풀리기 diu7 시작한다. diu7 꼭대기에서 diu7 극대화 diu7 되는 diu7 전압에 diu7 의해 diu7 머리의 diu7 피부는 diu7 마치 diu7 솜털들이 diu7 촉수가 diu7 되듯이 diu7 공기의 diu7 촉감을 diu7 느끼게 diu7 해준다. diu7 평소에는 diu7 느끼기 diu7 힘들던 diu7 서늘하고 diu7 무거운 diu7 공기의 diu7 존재들...압력을 diu7 견디기가 diu7 힘들어 diu7 귀에서는 ‘삐’하는 diu7 경보음이 diu7 울린다. diu7 결국 diu7 과부하로 diu7 두꺼비집이 diu7 내려간다. diu7 diu7 전까지 diu7 발광(發狂)하던 diu7 세포는 diu7 전기가 ‘뚝’ diu7 끊기며 diu7 차갑게 diu7 식어간다. diu7 순간 diu7 세포와 diu7 교감하던 diu7 주변의 diu7 공기도 diu7 같이 diu7 얼어붙으며 diu7 경화(硬化)된다. diu7 얼어붙는 diu7 공기, x7우i 공기와 x7우i 뒤엉켜 x7우i 경화되는 x7우i 몸....
회색의 x7우i 조각들이 x7우i 들러붙어 x7우i 있는 x7우i 회색 x7우i 톤의 x7우i 초상 x7우i 시리즈는 x7우i 강박으로 x7우i 일어나는 x7우i 기분 x7우i 나쁜 x7우i 몸의 x7우i 변화와 x7우i x7우i 체험을 x7우i 그려본 x7우i 작업이다. x7우i 공포에 x7우i 감각이 x7우i 곤두서며 x7우i 살결에 x7우i 닿는 x7우i 모든 x7우i 공기가 x7우i 느껴지고 x7우i 임계점(臨界點)에 x7우i 다다르면 x7우i 서서히 x7우i 얼어붙으며 x7우i 경화되는 x7우i 느낌, bdㅓ거 공기를 bdㅓ거 굳게 bdㅓ거 하는 bdㅓ거 공포의 bdㅓ거 무게를 bdㅓ거 그려본다. bdㅓ거 강박의 bdㅓ거 공기를 bdㅓ거 그려본다.

콤플렉스의 bdㅓ거 군상(群像)
무심코 bdㅓ거 드러나는 bdㅓ거 콤플렉스들이 bdㅓ거 있다. bdㅓ거 어른이 bdㅓ거 되면 bdㅓ거 자연스럽게 bdㅓ거 메워질 bdㅓ거 bdㅓ거 알았던 bdㅓ거 구멍들이 bdㅓ거 여전히 bdㅓ거 bdㅓ거 자리에 bdㅓ거 있다. bdㅓ거 반복해서 bdㅓ거 복구해도 bdㅓ거 비가 bdㅓ거 오면 bdㅓ거 다시 bdㅓ거 드러나는 bdㅓ거 팟홀처럼 bdㅓ거 여전히 bdㅓ거 비웃으며 bdㅓ거 bdㅓ거 자리에 bdㅓ거 있다. bdㅓ거 시간이 bdㅓ거 지나면 bdㅓ거 저절로 bdㅓ거 어른이 bdㅓ거 되고 bdㅓ거 어른이 bdㅓ거 되면 bdㅓ거 저절로 bdㅓ거 극복이 bdㅓ거 bdㅓ거 것이라 bdㅓ거 기대했는데......
나는 bdㅓ거 이번 bdㅓ거 전시에서 bdㅓ거 회색의 bdㅓ거 초상화와 bdㅓ거 더불어 bdㅓ거 여럿의 bdㅓ거 인물들이 bdㅓ거 등장하는 bdㅓ거 보다 bdㅓ거 bdㅓ거 작업들을 bdㅓ거 같이 bdㅓ거 보여준다. bdㅓ거 이러한 bdㅓ거 인물작업들은 bdㅓ거 성장기의 bdㅓ거 콤플렉스가 bdㅓ거 동기(動機)가 bdㅓ거 되는 bdㅓ거 자조(自嘲)적인 bdㅓ거 유희, 아9가ㅐ 블랙 아9가ㅐ 코미디에 아9가ㅐ 아9가ㅐ 감성의 아9가ㅐ 바탕을 아9가ㅐ 둔다. 아9가ㅐ 심리적인 아9가ㅐ 나약함이 아9가ㅐ 반영된 아9가ㅐ 인물들, 기wjg 이들은 기wjg 살짝 기wjg 어색하고 기wjg 빗나가거나 기wjg 혹은 기wjg 과도한 기wjg 포즈와 기wjg 행동을 기wjg 통해 기wjg 다소 기wjg 기이하고 기wjg 우스꽝스럽게 기wjg 표현된다. 기wjg 그리고 기wjg 화면의 기wjg 인물들은 기wjg 각종 기wjg 몸짓을 기wjg 보여주며 기wjg 명확하지 기wjg 않은-아마도 기wjg 본인들도 기wjg 모를 기wjg 기wjg 같은- 기wjg 저마다의 기wjg 욕망을 기wjg 채우려고 기wjg 한다. 기wjg 아니, 갸oㅓi 욕망 갸oㅓi 자체가 갸oㅓi 무엇인지도 갸oㅓi 모른 갸oㅓi 갸oㅓi 그저 갸oㅓi 본능적으로 갸oㅓi 갈구할 갸oㅓi 뿐이다. 갸oㅓi 그저 갸oㅓi 갑갑하기에.... 갸oㅓi 그저 갸oㅓi 꿈틀대고 갸oㅓi 일그러진 갸oㅓi 몸짓, bㅓw타 접촉하여 bㅓw타 욕구를 bㅓw타 채우는 bㅓw타 걸로 bㅓw타 자위(自慰)할 bㅓw타 뿐.....나는 bㅓw타 이를 bㅓw타 더욱 bㅓw타 강조하기 bㅓw타 위해 bㅓw타 인물들이 bㅓw타 배치되는 bㅓw타 공간을 bㅓw타 좁아보이게 bㅓw타 왜곡시키기도 bㅓw타 한다. bㅓw타 틀을 bㅓw타 벗어나지 bㅓw타 못하고 bㅓw타 안에서 bㅓw타 꿈틀대는 bㅓw타 경직되고 bㅓw타 허무한 bㅓw타 움직임, 기가4ㄴ 기가4ㄴ 우스꽝스러움에 기가4ㄴ 느끼는 기가4ㄴ 연민과 기가4ㄴ 유희... 기가4ㄴ 부조(浮彫)와 기가4ㄴ 같이 기가4ㄴ 얕은 기가4ㄴ 깊이의 기가4ㄴ 공간에 기가4ㄴ 갇힌 기가4ㄴ 인물들... 기가4ㄴ 부조라는 기가4ㄴ 형식이 기가4ㄴ 가지고 기가4ㄴ 있는 기가4ㄴ 영웅적이고 기가4ㄴ 서사적인 기가4ㄴ 성격도 기가4ㄴ 더해져서 기가4ㄴ 더욱 기가4ㄴ 기가4ㄴ 광경이 기가4ㄴ 아이러니하기를 기가4ㄴ 바란다. 기가4ㄴ 결여를 기가4ㄴ 채우지 기가4ㄴ 못한 기가4ㄴ 기가4ㄴ 시간에 기가4ㄴ 의해 기가4ㄴ 어른으로 기가4ㄴ 포장되어서 기가4ㄴ 어색하게 기가4ㄴ 자리 기가4ㄴ 잡은 기가4ㄴ 나의 기가4ㄴ 모습과 기가4ㄴ 같이 기가4ㄴ 말이다.
한동안 기가4ㄴ 강박에 기가4ㄴ 의해 기가4ㄴ 시달리다 기가4ㄴ 보니 기가4ㄴ 궁금증이 기가4ㄴ 생겼다. 기가4ㄴ 무슨 기가4ㄴ 문제일까? 기가4ㄴ 병원도 기가4ㄴ 다니고 기가4ㄴ 검색도 기가4ㄴ 해보고 기가4ㄴ 책도 기가4ㄴ 읽어보고... 기가4ㄴ 자연스럽게 기가4ㄴ 작품도 기가4ㄴ 기가4ㄴ 답을 기가4ㄴ 찾는 기가4ㄴ 하나의 기가4ㄴ 방편이 기가4ㄴ 되었다. 기가4ㄴ 답을 기가4ㄴ 찾는다고 기가4ㄴ 하기 기가4ㄴ 보다는 기가4ㄴ 그냥 기가4ㄴ 추적해 기가4ㄴ 보는 기가4ㄴ 과정에서 기가4ㄴ 나오는 기가4ㄴ 결과물이라고 기가4ㄴ 하는 기가4ㄴ 것이 기가4ㄴ 더욱 기가4ㄴ 어울릴 기가4ㄴ 듯싶다. 기가4ㄴ 머리는 기가4ㄴ 이해하지만 기가4ㄴ 마음이 기가4ㄴ 거부하는 기가4ㄴ 상황이 기가4ㄴ 닥칠 기가4ㄴ 때마다 기가4ㄴ 느껴지는 기가4ㄴ 균열... 기가4ㄴ 마치 기가4ㄴ 메울 기가4ㄴ 기가4ㄴ 있으면 기가4ㄴ 메워보라는 기가4ㄴ 듯이 기가4ㄴ 항상 기가4ㄴ 기가4ㄴ 자리에서 기가4ㄴ 발목을 기가4ㄴ 잡아채는 기가4ㄴ 구멍... 기가4ㄴ 발목이 기가4ㄴ 삐끗할 기가4ㄴ 정도의 기가4ㄴ 구멍은 기가4ㄴ 간단히 기가4ㄴ 덮거나 기가4ㄴ 조심히 기가4ㄴ 지나가며 기가4ㄴ 감수하겠지만 기가4ㄴ 오싹할 기가4ㄴ 정도의 기가4ㄴ 구덩이가 기가4ㄴ 생기니 기가4ㄴ 한번 기가4ㄴ 들여다보지 기가4ㄴ 않을 기가4ㄴ 기가4ㄴ 없었다. 기가4ㄴ 아스팔트를 기가4ㄴ 모두 기가4ㄴ 걷어낼 기가4ㄴ 엄두는 기가4ㄴ 나지 기가4ㄴ 않고 기가4ㄴ 그냥 기가4ㄴ 달리던 기가4ㄴ 차에서 기가4ㄴ 내려서 기가4ㄴ 팟홀을 기가4ㄴ 관찰하며 기가4ㄴ 만져보기로 기가4ㄴ 했다. 기가4ㄴ 기가4ㄴ 구멍에 기가4ㄴ 대한 기가4ㄴ 탐사기가 기가4ㄴ 시작되었다.

출처 : 기가4ㄴ 이화익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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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작가

  • 최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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