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치키치 부두의 아이돌

우리미술관

2018년 10월 10일 ~ 2018년 11월 2일

본 전시에서는 고진현, 정예지, 조성정 작가로 구성된 퍼포먼스 팀 '부두의 아이돌'이 만석동 일대 부둣가를 돌며 작업한 영상작품과 일러스트 그리고 주민 참여 설치작품 등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한국문예술위원회에서 주최하는 '작은미술관 전시활성화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작은미술관 사업은 미술관이 없거나 미술문화 확산이 꼭 필요한 지역공공생활문화 공간을 일상 속 미술공간으로 재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이 사업은 2015년부터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여 현재 인천 동구, 대전 중동, 남해, 김포, 전북, 익산, 강원도 정선에서 운영되고있다.

"수많은 역사와 사연이 담겨 있고, 있는 듯 없는 듯하지만 늘 존재하고 있는 인천의 부두. 부두와 함께 숨 쉬어 온 주민들에게 작가는 주민과 부두를 잇는 매개체 '부두의 아이돌'이 되어 부두에 음악을 싣고, 파란 천 위로 부두의 기운을 불러와 주민들의 소망과 이야기를 담는다. 만석부두, 화수부두, 북성포구에 부두카를 끌면서 투어를 하고, 부두에서 주민과 함께 노래를 부르고 춤도 추며 도란도란 삶의 자취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퍼포먼스팀 부두의 아이돌이 만석동 일대 부둣가에 방문한 모습을 보고 궁금해 하시고, 첫 부둣가 투어에서 만났던 분들이 다음 투어에서도 또 오셔서 알아봐 주시고 인사를 건네주시니 정말 부두의 아이돌이 되었다. 총 3회 동안 진행했던 부둣가 퍼포먼스의 결과물을 우리미술관'으로 옮긴다. 회화, 설치, 사운드, 영상으로 구성된 작품들을 전시해 인천의 부두와 함께 살아온 주민들의 이야기를 선보이고 부두에 대한 기억을 오래 새겨주고자한다." 부두의 아이돌 정예지

주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 우리미술관 (재)인천문화재단
후원: 국민체육진흥공단, 인천광역시 동구청

출처: 우리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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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작가

  • 고진현
  • 정예지
  • 조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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