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엄마, 예술가라는 세 가지 정체성을 동시에 가진 이들은 드물다. 현실에서 대부분의 여성 작가는 경력을 위해 결혼을 늦추거나 육아와 가정을 위해 작업을 중단하기 때문이다. 인터뷰에 참여한 열 한 명의 예술가는 ‘한국 여성 미술’의 시작을 함께했거나 여성 미술의 태동을 목격한, 혹은 지금 치열하게 육아와 작업을 병행하는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고 있다. 기억과 경험으로 쌓아올린 이들의 대화 안에서 우리는 세 가지 정체성을 유지하는 여성 작가의 전략과 전술을, 그리고 다른 삶의 형태를 상상하게 된다.
강연: 고동연, 고윤정
대화:
국동완, 김시하, 사공토크, 정정엽진행:
심연정디자인:
진달래&박우혁주관:
사가후원:
예술청, (주)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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