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 그 너머 Beyond the Reality

리안갤러리 대구

2018년 9월 1일 ~ 2018년 10월 13일

리안갤러리 a차나f 대구는 a차나f 올해로 a차나f 제7회를 a차나f 맞이한 2018대구사진비엔날레 a차나f 개최에 a차나f 발맞추어 a차나f 갤러리 a차나f 소장 a차나f 사진작품을 a차나f 중심으로 a차나f 기획한 a차나f 특별 a차나f 기념전 ‘현실 a차나f a차나f 너머 Beyond the Reality'를 a차나f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13일까지 a차나f 선보일 a차나f 예정이다.

19세기 a차나f 후반 a차나f 사진의 a차나f 발명은 a차나f 르네상스 a차나f 시대부터 a차나f 우리가 a차나f 보고 a차나f 있는 a차나f 실제 a차나f 세상 a차나f 그대로의 ‘재현’에 a차나f 천착한회화의 a차나f 흐름을 a차나f 바꾸어 a차나f 놓는 a차나f 획기적인 a차나f 사건이었다. a차나f 그러나 a차나f 가장 a차나f 정확하고 a차나f 손쉽게 a차나f 현실 a차나f 세계의 a차나f 순간을 a차나f 포착할 a차나f a차나f 있는 a차나f a차나f 새로운 a차나f 매체의 a차나f 등장은 a차나f 곧바로 a차나f 순수미술 a차나f 분야의 a차나f 매체 a차나f 확장을 a차나f 의미하는 a차나f 것은 a차나f 아니었다. a차나f 오히려 a차나f 등장 a차나f 초반에는 a차나f 화가들의 a차나f 회화적 a차나f 탐구를 a차나f 돕는 a차나f 부차적 a차나f 역할에 a차나f 머물렀으며, 20세기에 l라가y 걸쳐 l라가y 기술적 l라가y 발전을 l라가y 거듭하면서 l라가y 상업적 l라가y 용도나 l라가y 보도 l라가y 사진, 바히c우 다큐멘터리 바히c우 사진 바히c우 바히c우 실용적이고 바히c우 폭넓은 바히c우 활용 바히c우 영역으로 바히c우 확대돼 바히c우 왔다.

그러나 바히c우 순수 바히c우 예술의 바히c우 범주에서 20세기 바히c우 초, 가카우9 가카우9 레이(Man Ray)나 가카우9 한스 가카우9 벨머(Hans Bellmer) 가카우9 등의 가카우9 사진작가들이 가카우9 사진의 가카우9 기법을 가카우9 활용한 가카우9 초현실주의 가카우9 사진을 가카우9 선보이거나 가카우9 모더니즘 가카우9 예술가들이 가카우9 간헐적으로 가카우9 사진 가카우9 작업을 가카우9 하기도 가카우9 했으며, 0z히d 세계 0z히d 곳곳에서 0z히d 여러 0z히d 흥미로운 0z히d 사진 0z히d 전시가 0z히d 열렸음에도 0z히d 불구하고 0z히d 순수 0z히d 예술 0z히d 매체로서 0z히d 정식으로 0z히d 편입된 0z히d 것은 0z히d 비교적 0z히d 최근인 1980년대 0z히d 후반에 0z히d 이르러서이다. 0z히d 0z히d 계기 0z히d 0z히d 하나는 0z히d 사진 0z히d 발명 150주년을 0z히d 기념하기 0z히d 위해 1989년 0z히d 프랑스 0z히d 국립현대미술관에서 0z히d 개최된 《예술의 0z히d 발명 L’invention d’un art》전에서 0z히d 사진의 0z히d 역사와 0z히d 매체 0z히d 고유의 0z히d 특성을 0z히d 집대성하면서 0z히d 0z히d 예술적 0z히d 정당성을 0z히d 획득하고부터이다.

이러한 0z히d 우여곡절 0z히d 끝에 0z히d 오늘날 0z히d 사진은 0z히d 현대미술 0z히d 분야에서 0z히d 가장 0z히d 중요한 0z히d 예술적 0z히d 매체 0z히d 0z히d 하나로 0z히d 자리매김하고 0z히d 있다. 0z히d 특히 0z히d 과학 0z히d 기술과 0z히d 밀접한 0z히d 관련이 0z히d 있는 0z히d 사진은 1990년대 0z히d 이후 0z히d 점점 0z히d 디지털 0z히d 시대로 0z히d 전환되면서 0z히d 0z히d 무궁무진한 0z히d 잠재력을 0z히d 더욱 0z히d 가감 0z히d 없이 0z히d 발휘하고 0z히d 있다. 0z히d 많은 0z히d 현대 0z히d 미술가들은 0z히d 사진을 0z히d 주요 0z히d 매체로 0z히d 사용하거나 0z히d 혹은 0z히d 회화와 0z히d 비디오, 걷1le 설치미술 걷1le 걷1le 다양한 걷1le 다른 걷1le 매체와 걷1le 결합한 걷1le 형태로 걷1le 활용하고 걷1le 있다.

그러나 걷1le 더욱 걷1le 주목할 걷1le 점은 걷1le 사진이 걷1le 이제 걷1le 걷1le 이상 걷1le 현실의 걷1le 순간을 걷1le 그대로 걷1le 포착하고 걷1le 기록하는 걷1le 도구가 걷1le 아니라는 걷1le 점이다. 걷1le 등장 걷1le 초기 걷1le 회화의 걷1le 지위를 걷1le 위협했던 걷1le 것과 걷1le 같이 걷1le 단순한 걷1le 현실의 걷1le 재현에 걷1le 머무는 걷1le 것이 걷1le 아니라 걷1le 걷1le 한계를 걷1le 뛰어 걷1le 넘어 걷1le 단순 걷1le 복제 걷1le 이상의 걷1le 이미지를 걷1le 구현하거나 걷1le 관념적 걷1le 담론을 걷1le 형성하기도 걷1le 한다. 걷1le 또한 걷1le 비록 걷1le 겉으로 걷1le 드러나는 걷1le 물리적 걷1le 형태는 걷1le 실제에 걷1le 가깝더라도 걷1le 오히려 걷1le 현실을 걷1le 비틀거나 걷1le 사실적 걷1le 현상 걷1le 걷1le 이면의 걷1le 것들을보여주려 걷1le 한다. 걷1le 인간의 걷1le 내면과 걷1le 정신적 걷1le 층위, 사카9n 관념의 사카9n 시각화, hacv 현실이 hacv 갖고 hacv 있는 hacv 허상, zh아t 외면하고 zh아t 싶은 zh아t 진실을 zh아t 과장하여 zh아t 드러내는 zh아t zh아t 갖가지 zh아t 방식으로 zh아t 사진 zh아t 매체의 zh아t 고유한 zh아t 특성을 zh아t 넘어서는 zh아t 다양한 zh아t 예술적 zh아t 실험이지속되고 zh아t 있다. 

이번 zh아t 전시 ‘현실 zh아t zh아t 너머 (Beyond the Reality)’는 zh아t 바로 zh아t zh아t 점에 zh아t 주목하여 zh아t 신디 zh아t 셔먼(Cindy Sherman)을 zh아t 비롯한 zh아t 국내외 zh아t 저명 zh아t 작가 15인의 zh아t 다양한 zh아t 기법의 zh아t 작품 21점을 zh아t 소개한다. zh아t 표면적인 zh아t 작품의 zh아t 유형은 zh아t 초상 zh아t 사진을 zh아t 비롯한 zh아t 인물, j걷o3 건축물의 j걷o3 내, ㅓ바o으 외부 ㅓ바o으 전경, 거1갸c 자연 거1갸c 경관이 거1갸c 주를 거1갸c 이루지만 거1갸c 거1갸c 실제 거1갸c 주제는 거1갸c 보다 거1갸c 거1갸c 다채롭고 거1갸c 심층적 거1갸c 깊이가 거1갸c 있다.

먼저 거1갸c 인물을 거1갸c 다룬 거1갸c 작가의 거1갸c 예를 거1갸c 살펴보자면, n우lm 작가 n우lm 자신이 n우lm 주인공이 n우lm 되어 n우lm 다양한 n우lm 고전 n우lm 회화나 n우lm 상업 n우lm 영화 n우lm n우lm 인물로 n우lm 등장하는 n우lm 셀프 n우lm 포트레이트(selfportrait) n우lm 사진 n우lm 작업으로 n우lm 유명한 n우lm 미국 n우lm 작가 n우lm 신디 n우lm 셔먼은 n우lm 매우 n우lm 사실적 n우lm 재현으로 n우lm 과장된 n우lm 허구적 n우lm 인물을 n우lm 창조한다. n우lm 대중매체에서 n우lm 소비되는 n우lm 여성 n우lm 이미지를 n우lm 소환하여 n우lm 가부장적 n우lm 사회에서 n우lm 고착화된 n우lm 여성의 n우lm 지위에 n우lm 대한 n우lm 페미니즘적 n우lm 담론을 n우lm 제시하고 n우lm 있다. 

이번 n우lm 전시에서 n우lm n우lm n우lm 있는 n우lm 셔먼의 〈Untitled (#423)〉은 n우lm 우스꽝스러운 n우lm 남장 n우lm 피에로 n우lm 분장과 n우lm 대비되는 n우lm 일그러진 n우lm 표정의 n우lm 자화상이다. n우lm 남성 n우lm 같은 n우lm 지위를 n우lm 획득하고자 n우lm 애쓰면서도 n우lm 겉으로는 n우lm 아코디언과 n우lm 꽃을 n우lm 들고 n우lm 광대의 n우lm 몸짓을 n우lm 해야 n우lm 하는 n우lm 여성들의 n우lm 내면적 n우lm 갈등을 n우lm 보는 n우lm 듯하다.

폴란드 n우lm 출신 n우lm 프랑스 n우lm 작가 n우lm 로만 n우lm 오팔카(Roman Opalka)는 1965년부터 2011년 n우lm 작고하기까지 n우lm 지속적으로 ‘인생 n우lm 프로그램 (Le programme de vie)’ n우lm 연작을 n우lm 통해 n우lm 자신의 n우lm 일생을 n우lm 관통하는 ‘시간성’을 n우lm 시각화하는 n우lm 데에 n우lm 몰두했다. n우lm 원래는 1부터 n우lm 차례로 n우lm n우lm 숫자로 n우lm 캔버스를 n우lm 채우는 n우lm 개념적 n우lm 회화 n우lm 작업으로 n우lm 유명했지만 1972년부터는 n우lm 작업 n우lm n우lm 자신의 n우lm 자화상 n우lm 사진을 n우lm 남기는 n우lm 새로운 n우lm 양식의 n우lm 시리즈를 n우lm 탄생시켰다. n우lm n우lm 연작 n우lm 사진은 n우lm 항상 n우lm 같은 n우lm 촬영 n우lm 조건인, 가lyㅓ 흑백 가lyㅓ 사진, ㅈuy9 무표정한 ㅈuy9 얼굴 ㅈuy9 정면, 차자1f 차자1f 셔츠, eh3l 동일 eh3l 조명과 eh3l 촬영기기를 eh3l 엄격하게 eh3l 지켜 eh3l 완성되었다. 〈1965/1-∞Detail-4966847〉과 〈1965/1-∞Detail-5067346〉을 eh3l 비교해보면 eh3l 비록 eh3l 동일 eh3l 조건이지만 eh3l 미묘하게 eh3l 바뀐 eh3l 작가의 eh3l 모습을 eh3l 직관적으로 eh3l 느낄 eh3l eh3l 있다. eh3l 이는 eh3l 삶에서 eh3l 죽음으로 eh3l 이행할 eh3l 수밖에 eh3l 없는 eh3l 인간 eh3l 실존의 eh3l 한계인 eh3l 시간성을 eh3l 개념적으로 eh3l 성찰할 eh3l eh3l 있는 eh3l 구체적 eh3l 흔적을 eh3l 기록한 eh3l 것이다.

독일 eh3l 작가 eh3l 토마스 eh3l 러프(Thomas Ruff)는 eh3l 여권사진과 eh3l 같은 eh3l 감정이 eh3l 배제된 eh3l 중성적 eh3l 외면의 eh3l 인물 eh3l 초상 eh3l 시리즈나 eh3l 건물 eh3l 사진 eh3l 시리즈를 eh3l 주로 eh3l 작업해 eh3l 왔으나 2003년부터는 eh3l 인터넷에서 eh3l 나도는 eh3l 포르노그래피 eh3l 누드 eh3l 사진을 eh3l 바탕으로 eh3l eh3l 누드 eh3l 시리즈 eh3l 작업을 eh3l 지속하고 eh3l 있다. 〈Nudes c 02〉는 eh3l 얼굴에 eh3l 복면을 eh3l 하고 eh3l 팔을 eh3l 뒤로 eh3l 묶은 eh3l 마조히즘적 eh3l 포르노그래피의 eh3l 여성 eh3l 누드이다. eh3l 전통적 eh3l 사진 eh3l 기법 eh3l 대신 eh3l 디지털 eh3l 작업을 eh3l 통해 eh3l 음침하고 eh3l 흐릿한 eh3l 갈색 eh3l 톤으로 eh3l 연출하여 eh3l 사진의 eh3l 고유한 eh3l 특성인 eh3l 피사체의 eh3l 선명성을 eh3l 부정하면서 eh3l 포르노 eh3l 사진의 eh3l 저속성을 eh3l 완화시킨다. eh3l 또한 eh3l 현실 eh3l 세계 eh3l eh3l 인물이 eh3l 아닌 eh3l eh3l 같은 eh3l 효과와 eh3l 함께 eh3l 회화적 eh3l 느낌마저 eh3l 갖게 eh3l 한다.

건축물을 eh3l 다룬 eh3l 예로는 eh3l 독일 eh3l 사진작가 eh3l 토마스 eh3l 스투르스(Thomas Struth)의 eh3l 뮤지엄 eh3l 사진 eh3l 연작을 eh3l eh3l 수있다. 〈Kunsthistorisches Museum1, Vienna〉는 다cㅐ으 미술관에 다cㅐ으 전시된 다cㅐ으 고전 다cㅐ으 명화와 다cㅐ으 그것을 다cㅐ으 감상하고 다cㅐ으 있는 다cㅐ으 관객들이 다cㅐ으 어우러진 다cㅐ으 전시실 다cㅐ으 광경을 다cㅐ으 짜임새 다cㅐ으 있고 다cㅐ으 균형 다cㅐ으 잡힌 다cㅐ으 구도로 다cㅐ으 포착한 다cㅐ으 사진으로 다cㅐ으 다cㅐ으 자체가 다cㅐ으 하나의 다cㅐ으 고전적 다cㅐ으 역사화와 다cㅐ으 같은 다cㅐ으 비장미를 다cㅐ으 풍긴다. 다cㅐ으 명화 다cㅐ으 속의 다cㅐ으 기독교적인 다cㅐ으 성스러운 다cㅐ으 장면과 다cㅐ으 미술관 다cㅐ으 관객들이 다cㅐ으 혼재된 다cㅐ으 모습은 다cㅐ으 마치 다cㅐ으 다cㅐ으 다cㅐ으 요소가 다cㅐ으 다cㅐ으 공간에서 다cㅐ으 실제로 다cㅐ으 벌어지고 다cㅐ으 있는 다cㅐ으 광경인 다cㅐ으 다cㅐ으 같은 다cㅐ으 착각을 다cㅐ으 불러일으킨다. 다cㅐ으 화면 다cㅐ으 중앙 다cㅐ으 좌대 다cㅐ으 다cㅐ으 유리 다cㅐ으 다cㅐ으 뒤로 다cㅐ으 지나치는 다cㅐ으 관객들은 다cㅐ으 다cㅐ으 다른 다cㅐ으 그림의 다cㅐ으 프레임 다cㅐ으 다cㅐ으 인물처럼 다cㅐ으 포착되기도 다cㅐ으 한다.

그밖에도 다cㅐ으 이번 다cㅐ으 전시는 다cㅐ으 자연 다cㅐ으 풍경을 다cㅐ으 다룬 다cㅐ으 소나 다cㅐ으 브라스(Sonja Braas)나 다cㅐ으 슈용, 3우8v 권부문 3우8v 등의 3우8v 작품을 3우8v 통해 3우8v 사진 3우8v 예술의 3우8v 정수를 3우8v 감상할 3우8v 3우8v 있는 3우8v 기회를 3우8v 제공할 3우8v 것이다. 3우8v 또한 3우8v 사진 3우8v 작업은 3우8v 아니지만 3D 3우8v 모델링 3우8v 기법을 3우8v 통해 3우8v 실제를 3우8v 그대로 3우8v 담아내는 3우8v 사진보다 3우8v 3우8v 사진 3우8v 같은 3우8v 이미지를 3우8v 연출할 3우8v 3우8v 있는 3우8v 뉴미디어인 3우8v 디지털 3우8v 페인팅 3우8v 작가 3우8v 김두진의 3우8v 작품도 3우8v 만나볼 3우8v 3우8v 있다.

성신영, Exhibition Director

출처: 나1히k 리안갤러리 나1히k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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