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딩 패턴 Holding Pattern

인천아트플랫폼

2022년 8월 25일 ~ 2022년 9월 7일

홀딩 패턴은 공중대기 경로를 뜻하는 항공 언어로, 주로 비행경로의 이륙이나 착륙지점에서 발생하는 이상기후 등의 불안 요소 속에서 안정화를 찾기 위해 특정 패턴으로 홀딩 (기다리는, 잠가놓는) 비행하는 경로이다. 공동작업인 “유리카고(Glass Cargo)”는 물이 가득한 창고(cargo)에서 벌어지는 오브제들의 수집과 방향에 관한 이야기로, 안정화가 되기 전 단계의 불안한 위치에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착하고자 하는 의지를 가진 어떤 지점, 홀딩 패턴에 대해 잘 보여주고 있다. 본 프로젝트에서 잠시만은 인천이라는 지역 특수성과 더불어 안정화가 되지 않는 상태와 존재를 부정하는 방식으로의 공공오브제의 생동감을 이야기한다.

기간: 2022.08.25.-2022.09.07. 월요일 휴관
시간: 12:00-18:00
작가: 프로젝트 팀 잠시만 (zamcimann)
지원: 인천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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