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합성리얼리즘(Synthetic Realism) 이미지는 한국 디지털 비디오예술가들과 1.5세대 한국 비디오예술가와 뚜렷하게 구분되는 특징으로 설명할 수 있을 것이다. 주로 디지털 합성리얼리즘 기법은 재현되거나 실제할 수 없는 몸에 관해 시각적 재현을 시도할 때 사용되었다. 이 전시는 디지털 합성리얼리즘 기법이 2000년 전후 한국 디지털 비디오예술의 기법에 활용되며, 한국의 사회변동과 연계하여 주요한 장치로 활용되었음을 제안하고자 한다. 이 전시에서는 특히 대표적인 작가로 김두진, 김세진, 뮌, 유비호, 이승아·임선희 2000년 전후 대안영상예술 작품을 통해 2000년대 합성리얼리즘으로서의 몸과 사회변동에 관해 함께 나누어보는 시간을 갖고자한다.
참여작가: 김두진, 김세진, 뮌, 유비호, 이승아, 임선희
후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시각예술 창작산실 공간지원
주최: 사)대안영상문화발전소 아이공
주관: 미디어극장 아이공
기획: 김장연호
어시스트큐레이터 · 디자인: 서영호
출처: 미디어극장 아이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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