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는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운영하는 레지던시 프로그램으로서 난지한강공원 내에 유휴시설을 개조하여 2006년 개관하였다.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는 국내의 역량 있는 미술가 및 연구자를 양성하기 위한 지원공간으로서, <난지아트쇼> <비평워크숍> 등 전시 및 연구능력을 계발하는 프로그램, 국제화 추진을 위한 국제 레지던시 네트워크 활용과 다원화된 교류를 위해 국제 입주작가 교환프로그램, 국내외 미술 전문가를 초청한 강연회 등을 운영하고 있다.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는 2016년부터 작가뿐만 아니라 연구자로 지원 범위를 확장하여 미술생태계의 발전을 위한 안정적인 발판이 되고자 한다.
지난 2009년까지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는 국내 젊은 작가에게 창작공간을 지원하면서 창작스튜디오로서의 기반을 다졌고, 2010년을 기점으로 전시, 연구 및 학술, 교류로 세분화하여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운영함으로써 프로그램의 면모를 갖추었으며, 2012년부터는 국외 입주자 유치 및 해외 기관과의 작가 교환 프로그램을 통해 국제적인 기관으로 발전하고 있다.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는 2018년 1월부터 활동해온 12기 입주자를 소개하고, 미술계 관계자들과의 교류와 함께 시민들의 창작현장 견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11월 23일(금)부터 11월 25일(일)까지 하반기「오픈스튜디오(Open Studio)」를 개최한다. 오픈스튜디오는 매년 상반기(4월)와 하반기(11월) 2회에 걸쳐 개최된다. 하반기에 개최되는 이번 오픈스튜디오는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 입주기간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끊임없이 실험하고 연구를 거듭한 입주자들의 다양한 창작결과물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이다.
일시
11월 23일(금) 오후 2시-7시
11월 24일(토) 오후 2시-6시
11월 25일(일) 오후 2시-6시
참여작가
난지12기 국내 입주자: 김시하, 박경률, 박경진, 박은태, 손광주, 손선경, 안민욱, 애나한, 염지희, 유성훈, 윤병운, 이병찬, 정고요나. 정재연, 조경재, 조은지, 최현석
난지12기 국내 연구자: 이은정, 조주리
난지12기 국외 입주자(4분기): Jia-Zhen Tsai(대만), Raymond Gandayuwana(인도네시아), Sarah Duffy(영국), Tim Lohde(독일)
연계행사
2018 난지아트쇼VI,VII, <회색전집>
전시일자: 2018. 11. 23.. (금) – 12. 2.. (일)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 난지전시실 (개막당일 오후7시까지, 월요일 휴관)
스크리닝 in 난지
상영장소: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 B동 1층 회의실
상영시간: 11 .23.(금) ~11.25.(일) 오후 2-6시
대담 <카페넌지 이대로 지속 가능한가?: 재생 된 유휴건물 속 유휴공간의 재생>
일시: 11.25.(일) 15:30~16:30ㅋ
장소: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 A동 2층 카페넌지
사회: 이은정
대담자: 안민욱, 조경재
출처: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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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4일 ~ 2026년 3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