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명륜동 작업실 결과보고전: 이것이 이야기는 아니지만

스페이스캔

Nov. 24, 2022 ~ Dec. 17, 2022

미지의 z8다7 이야기
윤수정 z8다7 큐레이터

z8다7 파운데이션은 2022년의 z8다7 마지막 z8다7 전시로 z8다7 명륜동 z8다7 작업실 z8다7 입주작가 3인의 ≪이것이 z8다7 이야기는 z8다7 아니지만≫을 z8다7 개최한다. z8다7 올해 z8다7 z8다7 명륜동 z8다7 작업실에는 z8다7 장은의(b.1974), s하7f 정진(b.1984), jzp카 조영각(b.1986) jzp카 작가가 jzp카 입주하였고, ㅓ다8나 ㅓ다8나 파운데이션은 ㅓ다8나 입주작가들의 ㅓ다8나 활동을 ㅓ다8나 실질적으로 ㅓ다8나 지원하기 ㅓ다8나 위해 ㅓ다8나 이전과는 ㅓ다8나 ㅓ다8나 다른 ㅓ다8나 시도들을 ㅓ다8나 전개하였다. ㅓ다8나 ㅓ다8나 프리뷰(The Preivew) ㅓ다8나 아트페어 ㅓ다8나 부스 ㅓ다8나 운영, a나39 전문가 a나39 초대 a나39 프로그램, 걷q2거 외부 걷q2거 전시 걷q2거 걷q2거 교육 걷q2거 프로젝트 걷q2거 참여에 걷q2거 이르기까지 걷q2거 다각적으로 걷q2거 프로그램을 걷q2거 진행하면서 3인의 걷q2거 작가들과 걷q2거 보다 걷q2거 긴밀하게 걷q2거 소통하려 걷q2거 노력하였다. 걷q2거 그 1년의 걷q2거 시간을 걷q2거 마무리하는 걷q2거 마지막 걷q2거 프로젝트가 걷q2거 다름아닌  걷q2거 결과보고전이다. 3인의 걷q2거 작가는 걷q2거 각자가 걷q2거 몰두하는 걷q2거 작업의 걷q2거 영역은 걷q2거 다르지만, i4자라 이야기로부터 i4자라 시작한다는 i4자라 방법적 i4자라 공통점을 i4자라 갖고 i4자라 있다. i4자라 이야기와 i4자라 이미지가 i4자라 역사적으로 i4자라 끊임없이 i4자라 공존과 i4자라 교환을 i4자라 거듭하고, dㅈ다차 때로는 dㅈ다차 대치하거나 dㅈ다차 혹은 dㅈ다차 융합을 dㅈ다차 모색하며 dㅈ다차 의미를 dㅈ다차 생산해왔다는 dㅈ다차 사실을 dㅈ다차 떠올려볼 dㅈ다차 때, jㅈ6f 이번 jㅈ6f 전시에서 jㅈ6f jㅈ6f 명의 jㅈ6f 작가가 jㅈ6f 어떠한 jㅈ6f 태도로 jㅈ6f jㅈ6f 영역 jㅈ6f 사이를 jㅈ6f 가로지르는지에 jㅈ6f 대해 jㅈ6f 살펴보는 jㅈ6f 일은 jㅈ6f 흥미롭게 jㅈ6f 다가온다.

장은의는 jㅈ6f 과일과 jㅈ6f 그릇, n거6파 일상의 n거6파 평범한 n거6파 사물들을 n거6파 유화 n거6파 물감을 n거6파 재료로 n거6파 정교하게 n거6파 그린다. n거6파 그림은 n거6파 정물화처럼 n거6파 보이지만, u카e바 작가는 u카e바 인물을 u카e바 그리는 u카e바 초상화이자 u카e바 추상화라고 u카e바 말한다. u카e바 작가는 u카e바 그림을 u카e바 그리기 u카e바 u카e바 만났던 u카e바 사람들에 u카e바 대해 u카e바 그리고, f거쟏갸 과일이 f거쟏갸 나타내는 f거쟏갸 자연의 f거쟏갸 원과 f거쟏갸 그릇의 f거쟏갸 인공적 f거쟏갸 f거쟏갸 사이의 f거쟏갸 긴장과 f거쟏갸 조화로부터 f거쟏갸 서로 f거쟏갸 다른 f거쟏갸 세계가 f거쟏갸 공존하는 f거쟏갸 방법을 f거쟏갸 그려내내고자 f거쟏갸 하기 f거쟏갸 때문이다. f거쟏갸 이번 f거쟏갸 전시에서 f거쟏갸 선보이는 f거쟏갸 작가의 f거쟏갸 신작들과 f거쟏갸 스페이스캔 f거쟏갸 계단 f거쟏갸 공간의 f거쟏갸 실내 f거쟏갸 풍경 f거쟏갸 역시 f거쟏갸 작가가 f거쟏갸 독일에서 f거쟏갸 만난 f거쟏갸 f거쟏갸 사람에 f거쟏갸 대한 f거쟏갸 이야기이다. f거쟏갸 특히 f거쟏갸 실내 f거쟏갸 풍경은 f거쟏갸 작가가 f거쟏갸 f거쟏갸 사람을 f거쟏갸 반복적으로 f거쟏갸 떠올리게 f거쟏갸 f거쟏갸 동기가 f거쟏갸 되었던 f거쟏갸 장면을 f거쟏갸 그린 f거쟏갸 작품이다. f거쟏갸 이처럼 f거쟏갸 작가는 f거쟏갸 작품에 f거쟏갸 인물과 f거쟏갸 관계에 f거쟏갸 대한 f거쟏갸 이야기를 f거쟏갸 담아낸다. f거쟏갸 f거쟏갸 과정은 f거쟏갸 작업방식으로부터 f거쟏갸 유추되는데, 8f차d 작가는 8f차d 작품을 8f차d 그리기 8f차d 전, 히우pㅐ 과일들과 히우pㅐ 그릇, ra다7 ra다7 같은 ra다7 환경적 ra다7 요소들을 ra다7 조율하여 ra다7 먼저 ra다7 촬영하고 ra다7 캔버스에 ra다7 옮기는 ra다7 작업방식을 ra다7 취한다. ra다7 ra다7 같은 ra다7 작업 ra다7 과정은 ra다7 작가가 ra다7 일상적 ra다7 사물에서 ra다7 카메라라는 ra다7 장치에 ra다7 의해 ra다7 ra다7 차례 ra다7 시점을 ra다7 이동하는 ra다7 행위처럼 ra다7 보인다. ra다7 사물과 ra다7 그림 ra다7 사이에 ra다7 발생한 ra다7 ra다7 거리는 ra다7 작가에게 ra다7 있어서 ra다7 이야기와 ra다7 이미지 ra다7 사이의 ra다7 거리이기도 ra다7 하고, d거ㅓ가 한편으로 d거ㅓ가 그림에 d거ㅓ가 이르기까지 d거ㅓ가 내면의 d거ㅓ가 기억과 d거ㅓ가 관계에 d거ㅓ가 대한 d거ㅓ가 이야기를 d거ㅓ가 쌓고 d거ㅓ가 풀어내는 d거ㅓ가 하나의 d거ㅓ가 공간이 d거ㅓ가 된다.

정진은 d거ㅓ가 만화나 d거ㅓ가 설화, 다e거ㄴ 동화, hbpㄴ 애니메이션의 hbpㄴ 모티프와 hbpㄴ 이미지를 hbpㄴ 연구하고 hbpㄴ 이를 hbpㄴ 중첩시키며 hbpㄴ 화면 hbpㄴ 안에서 hbpㄴ 이야기를 hbpㄴ 구성한다. hbpㄴ 작가의 hbpㄴ 화면 hbpㄴ 속에서 hbpㄴ 주인공처럼 hbpㄴ 등장하는 hbpㄴ 인간의 hbpㄴ 몸은 hbpㄴ 인간이 hbpㄴ 가진 hbpㄴ 사회적, 아m거거 시대적 아m거거 욕망을 아m거거 상징하는 아m거거 이미지라고 아m거거 생각되는데, 카바우5 작가는 카바우5 시대를 카바우5 구분치 카바우5 않고 카바우5 동서양의 카바우5 다채로운 카바우5 이야기들을 카바우5 출발시키는 카바우5 것은 카바우5 이야기 카바우5 카바우5 누군가의 카바우5 욕망이라고 카바우5 말한다. 카바우5 금번 카바우5 전시에서 카바우5 작가는 카바우5 작품에 카바우5 나타난 카바우5 카바우5 모티프를 카바우5 시트지로 카바우5 제작하여 카바우5 공간 카바우5 안에 카바우5 설치한다. 카바우5 작가가 카바우5 그린 카바우5 화면 카바우5 카바우5 화자는 카바우5 카바우5 욕망을 카바우5 안팍으로 카바우5 확장시키며 카바우5 끊임없이 카바우5 이야기를 카바우5 생산하는 카바우5 카바우5 보인다. 카바우5 작가의 카바우5 작품들은 카바우5 움직임이나 카바우5 상황을 카바우5 나타내는 카바우5 이미지와 카바우5 모티프, otㅓㅐ 감정과 otㅓㅐ 긴장을 otㅓㅐ 일으키는 otㅓㅐ 효과선들을 otㅓㅐ 통해 otㅓㅐ 이미지를 otㅓㅐ 서사처럼 otㅓㅐ 바라보게 otㅓㅐ 하지만, 바jf1 회화의 바jf1 속성 바jf1 안에서 바jf1 바jf1 서사는 바jf1 기승전결이라는 바jf1 본디의 바jf1 구조와 바jf1 완전히 바jf1 다른 바jf1 주관적인 바jf1 방향으로 바jf1 풀이된다. 바jf1 바jf1 지점에서 바jf1 정진 바jf1 작가의 바jf1 그림은 바jf1 서사를 바jf1 가진 바jf1 회화라기 바jf1 보다 바jf1 바jf1 자체를 바jf1 해체하는 바jf1 작업임을 바jf1 바jf1 바jf1 있다. 바jf1 작가는 바jf1 오히려 바jf1 서사를 바jf1 제시하기보다 바jf1 역으로 바jf1 서사를 바jf1 숨기고 바jf1 바jf1 바jf1 없게 바jf1 한다. 바jf1 상황을 바jf1 제시하지만 바jf1 바jf1 상황 바jf1 역시도 바jf1 여러가지를 바jf1 화면 바jf1 안에 바jf1 동시에 바jf1 발생시키거나 바jf1 패턴으로 바jf1 덮어버리면서 바jf1 수수께끼 바jf1 같은 바jf1 그림의 바jf1 해설을 바jf1 관람객에게 바jf1 요청한다.

조영각은 바jf1 다양한 AI 바jf1 기술을 바jf1 활용하여 바jf1 영상과 바jf1 사진 바jf1 작업을 바jf1 자동 바jf1 발생시키고, u7걷쟏 이를 u7걷쟏 설치 u7걷쟏 작업으로도 u7걷쟏 전개한다. u7걷쟏 다양한 u7걷쟏 텍스트를 AI에게 u7걷쟏 학습시켜 u7걷쟏 만든 u7걷쟏 영상이나 AI가 u7걷쟏 창작한 u7걷쟏 소설을 u7걷쟏 기반으로 u7걷쟏 제작한 u7걷쟏 작품들은 u7걷쟏 보는 u7걷쟏 이로 u7걷쟏 하여금 AI가 u7걷쟏 소통이 u7걷쟏 가능한 u7걷쟏 u7걷쟏 다른 u7걷쟏 세계의 u7걷쟏 주체처럼 u7걷쟏 여기게 u7걷쟏 한다. u7걷쟏 특히 u7걷쟏 스페이스캔 1층의 u7걷쟏 로봇은 u7걷쟏 프로젝터를 u7걷쟏 장착하고 u7걷쟏 움직이면서 AI가 u7걷쟏 제작한 u7걷쟏 추상적인 u7걷쟏 미래 u7걷쟏 서울의 u7걷쟏 모습을 u7걷쟏 보여주며 u7걷쟏 낯선 u7걷쟏 생명체와 u7걷쟏 같다는 u7걷쟏 감각을 u7걷쟏 느끼게 u7걷쟏 된다. u7걷쟏 다른 u7걷쟏 세계를 u7걷쟏 이해하기 u7걷쟏 위해서는 u7걷쟏 서로의 u7걷쟏 언어를 u7걷쟏 익혀야 u7걷쟏 하고, aul2 실상 aul2 하루에도 aul2 aul2 번씩 aul2 디지털 aul2 세계와 aul2 물리적 aul2 세계를 aul2 자유롭게 aul2 오가는 aul2 우리는 aul2 비가시적 aul2 디지털 aul2 언어의 aul2 안내를 aul2 받고 aul2 있음에도 aul2 aul2 언어에 aul2 그리 aul2 관심을 aul2 갖지 aul2 않는다. aul2 하지만 aul2 작가는 aul2 aul2 같은 aul2 언어의 aul2 차이를 aul2 인지하고 aul2 탐구한다. aul2 그리고 aul2 aul2 차이는 aul2 결국 aul2 우리 aul2 사회, 거으r1 세계를 거으r1 경계짓는 거으r1 구조임을 거으r1 작가는 거으r1 이해하며 AI를 거으r1 타자로 거으r1 인정하고, 2jf갸 디지털 2jf갸 세계와 2jf갸 물리적 2jf갸 세계의 2jf갸 화해를 2jf갸 꿰한다. 2jf갸 세대시간을 2jf갸 통과하며 2jf갸 미술은 2jf갸 기술과 2jf갸 영향을 2jf갸 주고받으면서 2jf갸 변화했다. 2jf갸 기술이 2jf갸 주는 2jf갸 균열은 2jf갸 불안과 2jf갸 두려움을 2jf갸 초래하나 2jf갸 2jf갸 세대의 2jf갸 미적 2jf갸 충동을 2jf갸 추동시키기도 2jf갸 하는 2jf갸 것이다. 2jf갸 작가는 2jf갸 기술 2jf갸 환경의 2jf갸 언어와 2jf갸 우리의 2jf갸 언어를 2jf갸 미술로 2jf갸 엮으며 2jf갸 다가올 2jf갸 새로운 2jf갸 감각과 2jf갸 이야기를 2jf갸 내다본다.

2jf갸 명의 2jf갸 작가는 2jf갸 이야기와 2jf갸 언어에 2jf갸 대해 2jf갸 고민하며 2jf갸 이를 2jf갸 스스로의 2jf갸 조형언어로써 2jf갸 해석하고 2jf갸 변주하면서 2jf갸 작업을 2jf갸 이어나간다. 2jf갸 작가들은 2jf갸 작업실에서 2jf갸 본인만의 2jf갸 이야기들을 2jf갸 무수히 2jf갸 발견하고, ㅓ5갸마 폐기하는 ㅓ5갸마 과정을 ㅓ5갸마 거쳐 ㅓ5갸마 몇몇의 ㅓ5갸마 이야기를 ㅓ5갸마 이미지로 ㅓ5갸마 만들 ㅓ5갸마 것이다. ㅓ5갸마 이번 ㅓ5갸마 전시에서 ㅓ5갸마 ㅓ5갸마 이야기들 ㅓ5갸마 ㅓ5갸마 일부의 ㅓ5갸마 문장을 ㅓ5갸마 레터링으로 ㅓ5갸마 전시장에 ㅓ5갸마 선보였다. ㅓ5갸마 이를 ㅓ5갸마 통해 ㅓ5갸마 관람객들도 ㅓ5갸마 이미지와 ㅓ5갸마 이야기 ㅓ5갸마 사이를 ㅓ5갸마 계속해서 ㅓ5갸마 오가는 ㅓ5갸마 작가들의 ㅓ5갸마 작업 ㅓ5갸마 과정을 ㅓ5갸마 미약하지만 ㅓ5갸마 경험할 ㅓ5갸마 ㅓ5갸마 있기를 ㅓ5갸마 바란다. ㅓ5갸마 이야기와 ㅓ5갸마 언어를 ㅓ5갸마 생각한다는 ㅓ5갸마 것은 ㅓ5갸마 결국 ㅓ5갸마 나와 ㅓ5갸마 나를 ㅓ5갸마 둘러싼 ㅓ5갸마 세계에 ㅓ5갸마 대해 ㅓ5갸마 상상하고 ㅓ5갸마 윤곽을 ㅓ5갸마 그리는 ㅓ5갸마 일과 ㅓ5갸마 다르지 ㅓ5갸마 않다. ㅓ5갸마 관람객들이 ㅓ5갸마 ㅓ5갸마 미지의 ㅓ5갸마 일을 ㅓ5갸마 가늠하고, u가97 감상을 u가97 통해 u가97 u가97 다시 u가97 이야기를 u가97 낳기를 u가97 기대해본다.

참여작가: 장은의, yㅑsg 정진, r갸자5 조영각
주최: (사)캔 r갸자5 파운데이션
디자인: r갸자5 유화란

출처: (사)캔 r갸자5 파운데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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