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아갤러리가 새로이 마련한 고즈넉한 공간에서 뜻깊은 전시 《And Still Now》를 7월 2일 선보일 예정입니다.
《And Still Now》는 작품의 형식만큼 내재된 내용과 정신을 중요시 여겼던 최상철, 하인두, 하종현 세 작가의 비구상회화를 소개하는 전시입니다. 지금까지 여러 변화와 시대의 흐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유효하고 선명한 세 작가의 작품세계, 그리고 겉으로 잘 드러나지 않는 이들 작품의 함축된 면모를 되새겨 보고자 합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가치를 발견하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더불어 최정아갤러리의 새로운 시작을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출처: 최정아갤러리
* 아트바바에 등록된 모든 이미지와 글의 저작권은 각 작가와 필자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