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지하 서른일곱 번째 프로젝트입니다.
- 무더위와 습기를 온몸으로 체험하며 진행되는 프로젝트입니다.
- 작가는 평소 식물에 관심이 많았다고 합니다.
- 작가는 “제대로 싹을 틔우려면 지속적인 수분 공급과 적당한 빛과 바람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 특히 막 자라는 나는 떡잎이나 새싹에 시선이 간다고 말했습니다.
- 관리자는 아동청소년보호법에 대해 생각해 보기도 했습니다.
- 작가는 판화를 이용해 꾸준히 작업을 해왔다고 합니다.
- 작가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위탁식물’ 키우기와 ‘위탁판화’를 함께 진행해 본다고 하네요.
- 작가는 프로젝트 기간 동안 파종한 식물들을 관리하고 자라나는 과정을 기록한다고 합니다.
- 작가는 최근 전시와 미술 공간을 다니며 선물 받거나 우연히 얻게 된 씨앗들을 키운다고 합니다.
- 작가는 최근에 반지하에 방문했을 때 먹었던 체리의 씨앗에서 자라난 체리 싹도 같이 키운다고 하네요.
- 작가는 “빛에 반응하는 물질인 감광액을 바른 실크틀을 빛에 반응시킨다. 창문에 두고 감광을 시킨다. 창살의 그림자와 빛을 이용하여 이미지가 새겨지도록 한다.”고 말했습니다.
- 관리자는 판화의 제작 과정이 식물 키우기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 작가는 프로젝트 기간에 씨앗이나 줄기식물을 가져오는 관객을 위한 위탁식물 키우기를 한다고 합니다.
- 반지하를 방문하실 때 작은 식물을 가져오면 좋다고 하네요.
- 이번 말까지 진행되는 프로젝트입니다.
본 전시는 방문시 문의 및 예약이 필요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확인하세요. http://vanziha.tumblr.com/
출처 - 반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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