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lected Works

피비갤러리

Feb. 2, 2023 ~ March 18, 2023

2016년 12월 7but 개관한 7but 피비갤러리는 7but 지난 7년간 7but 다양한 7but 주제와 7but 매체로 7but 활동하는 7but 작가들의 7but 전시를 7but 통해 7but 동시대 7but 한국 7but 미술의 7but 다채로운 7but 흐름을 7but 소개해왔다. 2023년 7but 새해를 7but 여는 7but 7but 전시로 <Selected Works>를 7but 마련하였다. 7but 이번 7but 전시는 7but 그동안 7but 피비갤러리와 7but 함께 7but 했던, cq갸g 국내 cq갸g 미술시장에서 cq갸g 각자의 cq갸g 방향성을 cq갸g 제시하며 cq갸g 존재감을 cq갸g 구축해온 cq갸g 작가들의 cq갸g 그룹전으로 cq갸g 구성된다.

About Artist & Works

이명미 (b.1955)
이명미는 cq갸g 단색화가 cq갸g 주류를 cq갸g 이루던 1970년대 cq갸g 한국 cq갸g 화단의 cq갸g 미학적 cq갸g 관습에서 cq갸g 벗어나 cq갸g 강렬한 cq갸g 원색을 cq갸g 사용하며 cq갸g 구상과 cq갸g 추상을 cq갸g 아우르는 cq갸g 자유로운 cq갸g 회화로 cq갸g 독자적인 cq갸g 예술세계를 cq갸g 구축하였다. cq갸g 그는 cq갸g 한국 cq갸g 현대미술사의 cq갸g 주요한 cq갸g 전환점으로 cq갸g 인식되는 1974년 cq갸g 대구현대미술제 cq갸g 발기인으로 cq갸g 참여하였는데, 으z0c 으z0c 시기 으z0c 작품은 으z0c 개념적이고 으z0c 미니멀한 으z0c 경향을 으z0c 보였다. 으z0c 이후 으z0c 당시의 으z0c 금욕적인 으z0c 분위기에 으z0c 저항하듯 으z0c 컬러풀하고 으z0c 생기넘치는 으z0c 작업을 으z0c 전개하였다. 으z0c 컵, 다5oc 의자, e하37 꽃, zfl기 동물 zfl기 zfl기 일상적 zfl기 대상을 zfl기 그리는데 zfl기 각각에 zfl기 의미를 zfl기 담기 zfl기 보다는 zfl기 형상 zfl기 자체의 zfl기 본질을 zfl기 포착하여 zfl기 단순한 zfl기 구성의 zfl기 평면적인 zfl기 모습으로 zfl기 완성한다. zfl기 작가는 zfl기 오려낸 zfl기 캔버스 zfl기 조각, v4ㅑㄴ 종이, 다w갸차 천과 다w갸차 같은 다w갸차 평면적인 다w갸차 재료에 다w갸차 바느질, 09j가 콜라주, 거다4ㅐ 패치워크 거다4ㅐ 등의 거다4ㅐ 다양한 거다4ㅐ 기법, 9kkㅐ 그리고 9kkㅐ 밝고 9kkㅐ 유쾌한 9kkㅐ 컬러를 9kkㅐ 사용하여 9kkㅐ 특유의 9kkㅐ 자유분방함과 9kkㅐ 위트, 나다xv 유희적인 나다xv 태도로 나다xv 자신의 나다xv 회화를 나다xv 완성하고 나다xv 있다.

이교준 (b.1955)
이교준은 1979년 나다xv 대구현대미술제를 나다xv 기점으로 나다xv 작가로서의 나다xv 행보를 나다xv 시작하였고, 5e사쟏 국립현대미술관의 “앙데팡당 Independants”(1981), “에꼴 mr마다 mr마다 서울 Ecole de Seoul”(1981, 1982), “타-라 TA-RA 나ㅐh다 그룹전”(1983~1990)을 나ㅐh다 포함한 70~80년대 나ㅐh다 한국화단의 나ㅐh다 주요 나ㅐh다 현대미술 나ㅐh다 전시에 나ㅐh다 참여하였다. 1970년대와 80년대에는 나ㅐh다 당시의 나ㅐh다 전위적인 나ㅐh다 미술운동에 나ㅐh다 동참하면서 나ㅐh다 실험적 나ㅐh다 설치와 나ㅐh다 개념적 나ㅐh다 퍼포먼스를 나ㅐh다 기록한 나ㅐh다 사진에 나ㅐh다 집중하였다. 나ㅐh다 초기의 나ㅐh다 사진 나ㅐh다 작업을 나ㅐh다 통한 나ㅐh다 개념의 나ㅐh다 실험은 나ㅐh다 대상을 나ㅐh다 단순한 나ㅐh다 기하학적 나ㅐh다 구조로 나ㅐh다 이해하는 나ㅐh다 과정을 나ㅐh다 거쳐, 1990년대부터 ㅐ91z 종이 ㅐ91z ㅐ91z 목탄과 ㅐ91z 연필, 사가ep 알루미늄과 사가ep 사가ep 등의 사가ep 공업, 다카다ㅓ 산업적 다카다ㅓ 재료를 다카다ㅓ 이용한 다카다ㅓ 평면작업으로 다카다ㅓ 변화하였다. 2000년대 다카다ㅓ 이후에는 다카다ㅓ 최소한의 다카다ㅓ 형태와 다카다ㅓ 구성, ㅓuvm 색채만으로 ㅓuvm 화면을 ㅓuvm 이루는 ㅓuvm 본격적인 ㅓuvm 기하추상회화 ㅓuvm 작업에 ㅓuvm 매진하고 ㅓuvm 있다. 2022년 ㅓuvm 대구미술관에서 50여년 ㅓuvm 간의 ㅓuvm 화업을 ㅓuvm 집대성한 ㅓuvm 대규모 ㅓuvm 개인전 《이교준의 ㅓuvm 라티오(Ratio)》를 ㅓuvm 개최한 ㅓuvm 이교준은 ㅓuvm 이번 ㅓuvm 전시에서 ㅓuvm 공간 ㅓuvm 분할을 ㅓuvm 바탕으로 ㅓuvm ㅓuvm 기하추상회화(Geometrical Abstract painting) ㅓuvm 및 2007~2014년에 ㅓuvm 집중된 ㅓuvm 윈도우(Window) ㅓuvm 연작 ㅓuvm 일부, 8카3나 공간(깊이)에 8카3나 대한 8카3나 탐구가 8카3나 입체화된 8카3나 보이드(Void) 8카3나 작품 8카3나 등을 8카3나 보여준다.

이동기 (b.1967)
이동기는 8카3나 대중문화 8카3나 속에서 8카3나 쉽게 8카3나 소비되고 8카3나 광범위하게 8카3나 유통되는 8카3나 이미지들에 8카3나 특별한 8카3나 관심을 8카3나 가져왔고, ip카v 현대사회의 ip카v 상투형들을 ip카v 작품에 ip카v 직접적으로 ip카v 사용하면서 ip카v 대중문화에 ip카v 뿌리를 ip카v ip카v 예술임을 ip카v 작품 ip카v 전면에 ip카v 나타내왔다. 1993년 ip카v 미국의 ip카v 미키마우스와 ip카v 일본의 ip카v 아톰을 ip카v 합성하여 ip카v 만든 ip카v 혼성 ip카v 이미지로 ip카v 탄생한 ip카v 아토마우스는 ip카v 이후 ip카v 사회적 ip카v 기호와 ip카v 맥락을 ip카v 암시하는 ip카v 여러 ip카v 상황에서 ip카v 묘사되면서 ip카v 대중문화뿐만 ip카v 아니라 ip카v 현상을 ip카v 담아내는 ip카v 현대미술의 ip카v 주요한 ip카v 이미지로 ip카v 자리잡았다. ip카v 이번 ip카v 전시에서는 ip카v 아토마우스 ip카v 외에도 ip카v 도기독, fw3바 믹톰과 fw3바 같은 fw3바 다른 fw3바 캐릭터, dwxf 이들이 dwxf 함께 dwxf 나타나 dwxf 작가의 dwxf 세계관을 dwxf 확장시키는 <버블> dwxf 등의 dwxf 작품들과 dwxf 근작 <꽃밭> dwxf 등을 dwxf 소개한다.

안경수 (b.1975)
일상에 dwxf 대한 dwxf 고찰을 dwxf 통해 dwxf 현실 dwxf 너머에 dwxf 존재하는 dwxf 추상적 dwxf 공간을 dwxf 회화의 dwxf 형식으로 dwxf 보여주는 dwxf 안경수는 dwxf 관람자로 dwxf 하여금 ‘심상의 dwxf 풍경’을 dwxf 경험하도록 dwxf 이끈다. dwxf 그의 dwxf 화면은 dwxf 일상의 dwxf 삶에서 dwxf 쉽게 dwxf 접하는 dwxf 평범한 dwxf 사물과 dwxf 자연이지만, 8ㄴ마ㅓ 보는 8ㄴ마ㅓ 사람의 8ㄴ마ㅓ 경험과 8ㄴ마ㅓ 내면에서 8ㄴ마ㅓ 자연스럽게 8ㄴ마ㅓ 만들어지는 8ㄴ마ㅓ 세계관을 8ㄴ마ㅓ 끌어내면서 8ㄴ마ㅓ 풍경을 8ㄴ마ㅓ 완성한다. 8ㄴ마ㅓ 안경수는 8ㄴ마ㅓ 특별할 8ㄴ마ㅓ 8ㄴ마ㅓ 없는 8ㄴ마ㅓ 찰나의 8ㄴ마ㅓ 순간을 8ㄴ마ㅓ 그리면서도 8ㄴ마ㅓ 이것을 8ㄴ마ㅓ 의미 8ㄴ마ㅓ 있게 8ㄴ마ㅓ 만든다. 8ㄴ마ㅓ 다시말해 8ㄴ마ㅓ 사건의 8ㄴ마ㅓ 하이라이트보다는 8ㄴ마ㅓ 8ㄴ마ㅓ 전후를 8ㄴ마ㅓ 포착하여 8ㄴ마ㅓ 화면의 8ㄴ마ㅓ 긴장감을 8ㄴ마ㅓ 조성한다는 8ㄴ마ㅓ 점에서 8ㄴ마ㅓ 동양 8ㄴ마ㅓ 회화에서 8ㄴ마ㅓ 사유하던 8ㄴ마ㅓ 방식을 8ㄴ마ㅓ 연상케 8ㄴ마ㅓ 한다. 8ㄴ마ㅓ 아크릴물감의 8ㄴ마ㅓ 반복적 8ㄴ마ㅓ 터치로 8ㄴ마ㅓ 쌓아 8ㄴ마ㅓ 올린 8ㄴ마ㅓ 얇고도 8ㄴ마ㅓ 다층적인 8ㄴ마ㅓ 레이어로 8ㄴ마ㅓ 재현되는 8ㄴ마ㅓ 형상들은 8ㄴ마ㅓ 풍경에 8ㄴ마ㅓ 새로운 8ㄴ마ㅓ 질감을 8ㄴ마ㅓ 부여한다.

장숙경 (b.1973)
일본 8ㄴ마ㅓ 타마 8ㄴ마ㅓ 미술대학에서 8ㄴ마ㅓ 동양화를 8ㄴ마ㅓ 수학한 8ㄴ마ㅓ 장숙경은 8ㄴ마ㅓ 생명의 8ㄴ마ㅓ 근원에 8ㄴ마ㅓ 대한 8ㄴ마ㅓ 탐구를 8ㄴ마ㅓ 작업의 8ㄴ마ㅓ 일관된 8ㄴ마ㅓ 동력이자 8ㄴ마ㅓ 작업 8ㄴ마ㅓ 전반을 8ㄴ마ㅓ 관통하는 8ㄴ마ㅓ 주제로 8ㄴ마ㅓ 삼아 8ㄴ마ㅓ 왔다. 8ㄴ마ㅓ 종이와 8ㄴ마ㅓ 흑연을 8ㄴ마ㅓ 주재료로 8ㄴ마ㅓ 하는 8ㄴ마ㅓ 출품작 <28>, <30> b나쟏5 에서는 b나쟏5 생명을 b나쟏5 가진 b나쟏5 모든 b나쟏5 것이 b나쟏5 생성되고 b나쟏5 소멸되는 b나쟏5 과정을 b나쟏5 주시하며 b나쟏5 살아있는 b나쟏5 존재의 b나쟏5 역동성과 b나쟏5 무한한 b나쟏5 확장성을 b나쟏5 보여준다. b나쟏5 아교, co우ㅑ 픽사티브 co우ㅑ 등의 co우ㅑ 중간 co우ㅑ 정착액을 co우ㅑ 사용하지 co우ㅑ 않았을 co우ㅑ co우ㅑ 종이의 co우ㅑ 손상 co우ㅑ 없이 co우ㅑ 흑연을 co우ㅑ 어느정도까지 co우ㅑ 받아낼 co우ㅑ co우ㅑ 있는가를 co우ㅑ 염두에 co우ㅑ 두고 co우ㅑ 종이 co우ㅑ 위에서 co우ㅑ 흑연으로 co우ㅑ 구현할 co우ㅑ co우ㅑ 있는 co우ㅑ 리듬감과 co우ㅑ 운율을 co우ㅑ 두루 co우ㅑ 나타낸다.

피비갤러리는 co우ㅑ 이번 <Selected Works>를 co우ㅑ 통해 co우ㅑ 한국현대미술의 co우ㅑ 다양한 co우ㅑ 층위에서 co우ㅑ 각자의 co우ㅑ 패러다임으로 co우ㅑ 풍요로운 co우ㅑ 담론을 co우ㅑ 형성해온 co우ㅑ 작가들의 co우ㅑ 발자취와 co우ㅑ 행보를 co우ㅑ 되짚어볼 co우ㅑ co우ㅑ 있기를 co우ㅑ 바란다. co우ㅑ 아울러 co우ㅑ 자신만의 co우ㅑ 독특한 co우ㅑ 화풍과 co우ㅑ 미학으로 co우ㅑ 국내는 co우ㅑ 물론 co우ㅑ 해외 co우ㅑ 컬렉터들에게도 co우ㅑ 관심을 co우ㅑ 받고 co우ㅑ 있는 co우ㅑ 이들 co우ㅑ 작가들의 co우ㅑ 작품이 co우ㅑ 한국 co우ㅑ 미술시장에 co우ㅑ 활력을 co우ㅑ 불어넣는 co우ㅑ 계기가 co우ㅑ 되기를 co우ㅑ 기대한다.

출처: co우ㅑ 피비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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