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립미술관
2016년 4월 15일 ~ 2016년 7월 10일
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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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21세기 현대사회를 소통과 공감의 시대라고 한다. 예술영역에서도 이에 부응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으며, 괄목할만한 결실도 차곡차곡 쌓여가고 있다. 또한 예술인이 앞장서 이 시대의 문화를 이끌고 있음을 확인하는 일은 어렵지 않다. 한국미술계에서 강요배는 그러한 예술인 중의 하나이다.
강요배(1952~ )는 한국민중미술 1세대 작가로서 80년대 미술그룹 <현실과 발언>의 동인으로 10년 동안 활동했으며, 리얼리즘 회화와 역사 주제화의 새로운 지평을 펼쳐 보였고, 1992년 ‘제주민중항쟁’의 역사 인식을 담은 <동백꽃 지다>전은 제주 4·3을 다시 인식하게 만드는데 기여했으며, 화가로서의 노정에 뚜렷한 방향을 제시해 주었다. 또한 강요배는 자연과 역사를 주제로 ‘인간의 감정서린 풍광’을 그리는 화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화산섬 제주의 자연과 그 자연을 살았던 선조들의 고난한 삶의 역사를 그리는 작가만의 독자적인 화법은 치열한 작가 정신과 작품 세계의 독창성으로 인정받아 2015년 이중섭미술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한국현대미술작가, 강요배: 시간 속을 부는 바람>전은 강요배작가의 초대기획전이다. 초기 습작시절 작품과 최근 작품들을 한자리에 모아 작가의 삶과 예술정신을 다각도로 조명하고, 한국현대미술의 현 위치와 방향에 대해 살펴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
본 전시를 통하여 제주도의 자유롭고 변화무쌍한 풍토와 그 속의 삶을 바라보고 함께한 작가의 깊은 애정이 감상자에게 전달되어, 자연스레 소통하고 공감, 공유하는 자리이길 바란다.
강요배, 적벽
버트하디 사진에 대한 경의

생존

늑대와 부엉이와 소년
출처 - 제주도립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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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시간
월요일 휴관
화요일 10:00 - 18:00
수요일 10:00 - 18:00
목요일 10:00 - 18:00
금요일 10:00 - 18:00
토요일 10:00 - 18:00
일요일 10:00 - 18:00
휴관: 월요일, 1월 1일, 설날, 추석
관람료 어른 : 1,000원 청소년/군인 : 500원 어린이 : 300원 무료관람 6세 이하, 65세 이상, 장애1급 내지 3급(보호자 1인 포함)
모든 프로그램은 주최측의 사정으로 변경될 수 있으니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확인하시기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