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2015년 4월 30일 ~ 2015년 7월 26일
이명숙 Lee Myung Sook <Kirogi Family(Goose Family)>, 각 60.96x76.2, Photograph,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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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 과거 대가족에서 핵가족으로의 이동을 잔잔한 바다에 일렁이는 파도 정도에 비유한다면 가까운 미래에 맞이하게 될 변화는 거친 태풍과 같이 위력적이다. 일본의 대표적인 가족사회학자 오치아이 에미코는 20세기를 ‘가족의 시대’라고 규정하는 한편 21세기는 ‘개인의 세기’라 말한다. 1) 그녀는 21세기의 사회 기초단위는 가족이 아닌 개인이며, 가족은 개인이 상호 교착하는 장 즉 개인의 네트워크 장이 될 것이라 주장한다. 그녀의 주장을 반증이라도 하듯 가족 내에서 개인의 영역이 확대 된지 오래고, 1인 가구와 LAT족2)이 급증하고 있다. 오늘날 가족은 개인의 취향, 기호, 가치관에 따라 모이고, 흩어지는 가볍고, 일시적이며, 유동적인 개념으로 점차 변모하고 있다.
‘시대의 초상’이라 일컬어지는 가족은 농경시대에는 대가족을, 산업시대에는 핵가족을 형성하며 시대와 환경에 따라 쓰임새 있게 그 모습을 바꾸어왔다. 그렇다면, 현대사회를 대변하는 오늘날 가족의 모습은 어떠할까. 이러한 질문으로 시작된 이번 전시는 근대부터 현대까지 변화해온 가족을 소개하며 시대별로 달라지는 가족의 유형과 현대로 진입하며 확장되는 가족의 모습을 통해 나와 사회를 돌아보고 잊혀지거나 새롭게 부상하는 가족의 가치와 의미를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고자 기획되었다.
1) 오치아이 에미코(落合惠美子)『近代家族の曲がつ角(근대가족의 길모퉁이)』, 가토카와, 2000
2) Living Apart Together 떨어져 살지만 때로는 함께하는 공동체

윤현선 Yoon Hyun Sun <Posotion Play #2~5>, 52x72, Digital c-print, 2012

이선민 Lee Sun Min <대륙을 횡단하는 여성들>Translocating Women, various size, ink jet print, 2011~2013

전몽각 Jeon Mong Gag <윤미네 집 연작> 70x60, gelatin Silver Print, 1964~1989, 한미사진미술관 소장

이희목 Lee Hee Mok <사랑해>, 46x20x19(2 piece), 테라코타, 2009

최지선 Choi Ji Sun <My Sweet Home>, 100x100, Photograph,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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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클레이아크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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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시간
월요일 휴관
화요일 10:00 - 18:00
수요일 10:00 - 18:00
목요일 10:00 - 18:00
금요일 10:00 - 18:00
토요일 10:00 - 18:00
일요일 10:00 - 18:00
휴관: 월요일, 1월 1일, 설날, 추석
관람료 성인 : 2,000원 중고등학생·군인 : 1,000원 초등학생 : 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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