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
2019년 10월 26일 ~ 2019년 10월 27일
<감각 심포지온 Sensory Symposion: 미래주의 다이닝>은 손과 얼굴이 2016년부터 작업해온 '감각'시리즈를 기반으로 제작되었다. 이번 작품에서 집중하는 감각은 '상호적 감각'이며 이를 통해 과거의 양식화된 의미의 관계 맺기와 재현 이미지로 생성되는 네트워크 구조를 넘고자 한다. 신체와 감각을 이용한 '상호적'감각을 향유해 보기 위한 행위로써 다이닝 체계를 끌어들여 연결한다. 이를 통해 가상과 시각이 지배하는 과잉사회에서 인간의 원초적 욕구와 직결된 미각의 미적 본질의 탐미성에 대해 질문하고 이에 대한 현상과 상태성에 주목한다.
미래주의 다이닝은 주체적 행위자로서 관객의 적극적 개입을 요구하며 관객의 역할은 미래주의자로 부여된다. 손과얼굴은 환대와 연희를 베푸는 자로써 화답으로 대화의 장을 이끌어가는 자가 아닌 침묵으로 인사를 건내며 신념과 정의로 뭉쳐 나 외의 것을 배척하지 않는 자, 갇힌 쳇바퀴속에서 한 방향으로 돌 생각은 없지만 실패할 준비가 되어 있는 자, 이들을 '미래주의자'로 칭하며 관객을 연회에 초대한다. 초대된 '미래주의자'는 적극적은 수동성과 수행성을 기반으로 무대를 적극적으로 '섭취'한다.
손과얼굴
손과얼굴은 비가시적 담론에 주목하는 콜렉티브 팀이다. 설치, 텍스트, 영상,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를 결합하여 관객의 적극적 개입을 통해 체현하는 이지미를 구현하고 있으며 하나의 주제를 구성하기까지 단계별로 세밀한 레이어들을 쌓아 올리는 점층적 역작 작업 방식을 선호하고 있다.
일시: 2019년 10월 26일 - 10월 27일 오후 3시, 오후 6시
예매하기: https://platform-l.org/performance/detail?performanceNo=436
후원: 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
출처: 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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