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박갤러리
2015년 9월 9일 ~ 2015년 1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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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70주년을 맞이하는 2015년 8월15일은, 일본식민지 광복 분단 그리고 통일로 이어지는 절실한 역사적이고 민족적인 과제들을 안고있다. 북한은 우리에게 너무나도 가깝고도 그러나 아직도 너무나 먼 존재로 보인다. 우리민족의 소망은 남북한간의 정치적 통일이 하루속히 이루어지길 바라는 것이다. 분단 70년이 되니 말 어휘도 잘 알라듣지 못할 지경에 이르니, 동족간의 문화적 이질성을 어떻게 하루빨리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이야말로 통일기반조성의 급선무라 하겠다.
북한 미술의 대표적 장르로는 조선화(수묵・채색화)를 들수있다.
북한미술조선화는 지난 반세기동안 평양지역을 중심으로 사회주의 정치체제하에서 북한거주 한민족이 연출한 독창적 지역문화예술이라고 할 수 있으며, 사회적 리얼리즘경향에 충실하면서도 북한 경치에 실상을 그대로담아 세밀화기법으로 표현하므로써 북한회화의 전형을 정립하고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작가층도 몇단계로 구분 대부분의 작가들이 인민작가, 공훈작가 또는 만수대창작사 소속이거나 지역미술조등의 1,2,3급으로 분류되는 일반작가들이다.
국내유입되는 북한의 미술작품들은 주로 북한당국의 외화벌이수단으로 제작된 작품들로 만수대창작사나 자강도 창작사등지에서 제작다. 이런 작품들에 비이념적인 순수한 정물화나 풍경화 장르에 속한 것들로 사실주의적 묘사를 통한 상업적 목적이 주가되고있다.
남한에 유통되고있는 조선화작품을 진위적 관점에서 아래와 같이 네가지로 나눌수있다.
1. “원작” 작가 자신이 직접 그리고 싸인한 작품
2. “위작아닌 위작” 이름얻은 화가가 미술관에 걸려있는 자신의 대표작을 당국 몰래 몇점 더 그려 원작이라며 해외로 유출시킨 작품, 일종의 자기 표절
3. “모사화” 원화는 민족의 보배이니만큼 유물창고에 넣어 보관하고 대신 관중은 모사화를 즐기면 된다는 북한특유의 논리.
4. “위작” 유명작가의 진품을 전문 업자들에의해 직접 모방하거나 창작 모방하여 진품으로 둔갑시킨 작품
따라서 남한의 북한미술 전문가들은 하루속히 학술적 연구기관을 통하여 북한지역의 꽃피운 조선화의 미술사적 자리매김과 예술적 가치 기준을 세우는 작업을 서둘러야 할때요, 남한의 유통되고있는 조선화 작품의 진위시비를 근절할 수 있는 방안들을 북한미술계와 함께 냉정하게 고민해야 할 때다.
결론적으로 남북 미술 교류사업이 정치적 통일의 선결과제로서 한민족 정체성의 동질성 회복 차원에서 정상적 궤도에서 하루빨리 추진되었으면 한다.



출처 - 닥터박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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