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안공간눈
2016년 11월 11일 ~ 2016년 11월 24일
김미성(눈이 부신)생존의 영역 53x45.5cm oil on canvas 2016
인터넷의 발달로 수많은 사람들과 소통을 맺을 수 있게 되었지만, 그 무의미한 관계 속에서의 소통은 오히려 더 많은 외로움을 심화시킨다. 서로가 서로에게 절망적인 우울을 안기게 된다. 소음과도 같은 분주한 COMMUNICATIONS들 속에서 자신들의 내부의 깊은 곳에서는 고독한 소외감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어렵게 시도한 COMMUNICATIONS은 본인의 의사와는 다르게 왜곡되어 전달되기도 하며, 독백으로 끝나버리기도 하는 BLIND COMMUNICATIONS이 되는 것이다.
나의 작업들도 매일 살아가면 겪는 수많은 이미지와 관념, 그 일상들이 쏟아 내고픈 말들을 사람들에게 자연스럽게 전달하고자 하지만 나의 의도와 다르게 해석 되어질 수 있기도 하며, 수많은 독백들의 나열이 될 수도 있는 것이다. 작가가 작품으로 소통을 말하고자 한다 해도 작업 역시 BLIND COMMUNICATIONS이 되어 버린다. 그러나 굳이 설명을 할 필요가 없을 지도 모른다. 보는, 그들만의 심상의 해석이 옳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끊임없이 독백을 토해 놓을 이유, 열정이 샘 솟는 다는 건 행운이다.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것!
독백의 내러티브가 지나치게 나르시즘적 매너리즘으로 흐르는 것을 경계 할 것!
BLIND COMMUNICATIONS 전시를 통해 사람들에게 나의 독백들이, 그들의 독백들이 허공에서 사라지지 않고 새로운 이야기로 만들어 지길 바래본다.
BLIND COMMUNICATIONS이라 해도 멈출 수 없어 계속 되어진다….

김미성-Very important person 91x116.8cm oil on canvas 2016

김미성-교양이 있는 방 53X45.5cm oil on canvas 2014
작가와의 만남 : 2016. 11. 12 (토) pm 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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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시간
월요일 휴관
화요일 11:00 - 19:00
수요일 11:00 - 19:00
목요일 11:00 - 19:00
금요일 11:00 - 19:00
토요일 11:00 - 19:00
일요일 11:00 - 19:00
휴관: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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