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역사관
2021년 9월 14일 ~ 2021년 10월 10일
<나 더하기 나>는 김민지 작가가 활동 초기부터 진행했던 풍경과 나무에 나를 담는 작업의 연장선상에 있는 전시이다. 작업을 하며 계속해서 타지생활을 하고 있는 작가는 고향과 거주지를 이동하며 스쳐가는 버스 안에서 본 풍경, 특히 비 오는 날의 버스 창밖 나무 등을 주제로 작업하고 있다. 동양화를 전공하여 전통적 매체인 수묵을 이용한 풍경은 당시 그의 심리적 상태나 심정을 담아낸다. 처음 학업을 위해 도시인 타지에서 거주하며 고향인 강원도를 오가는 버스 창밖의 비 오는 풍경을 그리기 시작했고, 이제는 도시에 익숙해진 작가가 보는 자연의 낯설어진 풍경에 본인의 이동과 정착에 대한 동경을 담는다.
“나의 잦은 이동은 정착하는 삶에 대한 동경으로 이어졌고 이 동경은 나무에 대한 관심으로 연결되었다. 나와는 반대로 한자리에 뿌리를 내리고 살아가는 존재인 나무에 나의 바람을 투영하여 작업을 진행하였다. 내가 선택하고 포착한 순간의 풍경은 당시 ‘나’의 감정의 집약체이고 작업의 결과물은 현재의 ‘나’로 존재하게 된다.
이처럼 나의 과거와 현재를 시각화한 이미지들이 모여,
하나의 형상을 띄는 ‘나 더하기 나’가 되었다. ”
- 작가노트 중
참여작가: 김민지
후원: 강원도, 강원문화재단
* 아트바바에 등록된 모든 이미지와 글의 저작권은 각 작가와 필자에게 있습니다.
운영시간
월요일 휴관
화요일 10:00 - 18:00
수요일 10:00 - 18:00
목요일 10:00 - 18:00
금요일 10:00 - 18:00
토요일 10:00 - 18:00
일요일 휴관
휴관: 일요일, 월요일
모든 프로그램은 주최측의 사정으로 변경될 수 있으니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