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민아트센터 카페우민
2024년 7월 22일 ~ 2024년 9월 6일
김성수는 금속의 구축과 접합의 형식을 통해 상실로부터 발현된 내러티브를 형상화하며 스틸퀼팅(Steel Quilting)과 볼팅(Bolting) 기법으로 유희적 환상의 구현에 주목한다. 그는 개인의 상실된 기억을 현재와 중첩시켜 재구성한 ‘공존’의 서사를 기록한다. 김성수는 그의 작업세계에 영향을 준 동물, 동화, 놀이공원, 디오라마의 이미지를 사용하고 있으며 조각을 중심으로 대규모 설치, 미디어, 드로잉의 형식으로 드러낸다.
‘조각가의 정원’ 작가노트
1.
생존자들의 이야기를 다룬 ≪탑승자들≫(2016-2022)에 등장하는 조각가 렛켓(Rat-Cat)의 모험의 시작을 그린다. 작업실을 꾸릴 땅을 찾아 정처 없이 떠도는 렛켓과 그의 조수 달벌레(Moonbug)는 연료 부족으로 인해 불시착한 작은 숲속에서 작업실을 만들 터를 발견하게 되는데..
2.
비행체와의 충격으로 인해 파괴된 숲에 등장하는 쓰러지고 해체된 식물의 형상을 바라보는 렛켓(Rat-Cat)의 공허한 심리와 다른 한편으로 그것들을 조형적으로 받아들이려는 조각가의 시각을 중첩시켰다.
3.
조각가로서 정체성의 회복과 형상의 원형(原形)을 찾아가는 과정을 시도한 ≪조각가의 아뜰리에≫(2023)에서 연계하여 유기적인 식물의 비구상적 조형을 알루미늄 금속판을 두드려 조합한 나뭇가지와 잎을 통해 표현했다. 식물의 형상을 표현하기 위해 기존의 중량 골조의 안정적인 구축과 면들의 접합형식에서 벗어나 골조작업을 생략하고 경량 금속을 사용하여 부분 접합과 직조의 성격을 드러내고자 했으며 이것은 중력의 영향에서 점차 벗어나고자 하는 창작자의 의지를 반영한다.
아티스트 키워트 토크(Artist Keyword Talk) with 김성수
<Do Dream 두드림>
일시: 8월 31일 토요일 오후 2시 / 장소 : 카페우민
내용: 알루미늄 판을 두드려 식물의 잎사귀(클로버) 만들어보기
출처: 우민아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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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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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휴관
휴관: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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