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앤제이플러스원
2018년 8월 2일 ~ 2018년 8월 25일
김소철, 재한줌머인연대, 배너-퀼트, 60 x 160 cm,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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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앤제이 플러스원은 8월 2일부터 25일까지 김소철 작가의 개인전 <시민 행동 (Acts of Citizenship)>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난민들(난민신청자들을 포함한)의 주체적 활동을 다룬 작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민 행동>은 지난 6월 10일 서울로7017에서 열렸던 난민 퍼레이드 “Meet and Greet”를 비롯한 난민들의 주체적 활동과 발언을 담은 기록과 현장에서 사용된 배너들이 함께 전시된다. 한국에 몇년간 거주하며 세월호 사건과 촛불시위를 경험한 난민들은 시민단체 주도의 행사가 아닌 자신들이 직접 발언할 기회를 갖고 그것이 하나의 문화로서 시민들에게 향유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올해 처음으로 다양한 배경의 난민이 주체로 기획하고 연대 행동할 기회를 만들어 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 동력으로 작동했다.
김소철 작가는 그간 공적 영역에서의 난민 활동이 부족했던 것들이 법률적 장애 뿐만이 아니라 그들을 주체적 시민으로 상상할 수 없었던 인식때문은 아니었을지 묻는다. 난민들의 한국 시민 인정에 대한 요구는 견고하고 틀림없어 보이는 시스템들, 즉 국가, 국경, 시민성, 국민국가 등의 타당성에 대해 질문하고 재고를 요청한다. 때문에 작가가 보기에 난민은 그 자체로 주체적이며 정치적이다.
김소철 작가는 아르코미술관 담벼락을 허물거나 담배를 직접 키우고 만드는 워크숍을 진행하는 등 관객참여와 같은 미술 형식으로 사회문제에 비판하고 개입하여 시민사회 영역과 즐거움의 운동(conviviality)을 주로 다뤄왔다. 현재는 비규격도서관을 만들어 운영하면서 독립출판물을 비롯한 사회적 활동을 통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매체들을 수집하며 그것들이 이용자들에게 텍스트로서 전달될 수 있는 방법을 연구중이다.
작가소개
김소철 작가는 사회문제에 대한 대안적 실천모델과 관객 참여의 문제를 다룬다. 공공 환경과 시민의 자율성, 타자성을 열쇠말로, 제도에 자율적인 주체로 타자의 개입을 주제 삼는다. 작업은 건축물에의 개입, 공공적 장소나 특정 사안에 대한 워크숍이나 공연, 대안적 취미활동 교육 및 지원 등을 범주로 하며 이를 통해 마주할 수 있는 불화적 상황을 야기한다. 현재 독립출판과 사회적 활동에서 제안되는 라이프스타일을 수집하고 텍스트처럼 읽히게 하기 위해 비규격도서관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출처: 원앤제이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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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시간
월요일 휴관
화요일 13:00 - 18:00
수요일 13:00 - 18:00
목요일 13:00 - 18:00
금요일 13:00 - 18:00
토요일 13:00 - 18:00
일요일 휴관
휴관: 월요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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