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비나미술관
2016년 11월 11일 ~ 2016년 12월 23일
김승영 작가는 현대미술계의 시류에 흔들림 없이 자아성찰과 예술의 치유적인 실천을 통해 작가 고유의 시각언어로 타인에게 위안을 줄 수 있는 작품 세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인간의 ‘감정’에 대한 보다 깊은 성찰과 사유가 드러난 신작을 선보인다. 본 전시에 출품되는 작품 은 우물을 만들고 그 안에서 끊임없이 끌어올려지는 쇠사슬의 움직임과 쇳소리를 이용한 공간 설치 작품이다. 감정에 대한 단어로 제작된 우물은 인간만이 가지는 다양한 층위의 불안정한 감정, 그로 인해 생성되는 각기 다른 삶의 형태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작품이다.
작품 <반가사유상>은 부처의 흔들리는 심리상태를 표현한 작품이다. 슬픔에 잠긴 불상은 인간의 삶 속에서 발생하는 모든 감정들과 이 시대의 개인적, 사회적, 정치적인 상황에 의해 형성되는 인간의 흔들리고 동요되는 이 시대가 처한 아득함을 담는다. 인간만이 가진 다양한 층위의 심리상태가 결국 인간을 끊임없이 혼돈스럽게 하는 요소이기도 한 것이다. 작가는 ‘감정의 죄수’가 된 우리의 심리상태를 생각하게 한다.
김승영 작가는 개인적, 사회적으로 겪고 있는 아픔과 고통, 두려움과 슬픔 등의 감정을 마주하며 작가만의 따뜻한 시선으로 다양한 매체를 유연하게 해체하고 조립하며 끊임없이 작가만의 공간을 만들어 간다. 무엇보다 시각적인 강렬함이나 유희 보다 건축적인 공간에 비가시적인 요소를 강조하여 보는 이로 하여금 마음을 움직이고 스스로를 성찰하게 한다.
출처 - 사비나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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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시간
월요일 휴관
화요일 10:00 - 18:00
수요일 10:00 - 18:00
목요일 10:00 - 18:00
금요일 10:00 - 18:00
토요일 10:00 - 18:00
일요일 10:00 - 18:00
휴관: 월요일
관람료 성인 : 3,000원 어린이/청소년 : 2,000원 할인안내 20인이상단체 성인 : 2,000원, 어린이/청소년 : 1,000원 경로우대(65세 이상), 장애우(동반 1인), 국가유공자: 50%할인(신분증 반드시 지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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