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포랩
2024년 11월 6일 ~ 2024년 11월 17일
전시 《꿰어진 푸른 낱말들》은 어제와 오늘이 교차하는 그 경계에서 시작된다. 김인희(b.1986) 작가는 평면 회화의 틀을 넘어 옷과 부식된 페인트, 합판 등의 재료들을 사용해 자신의 몸을 통과한 시간과 경험을 낱말을 꿰어내듯 삶의 흔적을 담아낸다.
일견 희미하게만 보이던 삶의 패턴들은 아이의 출생 직후 받은 암의 진단과 함께 맞닥트린 시간 속에서 더욱 선명해졌다. 항암 치료와 출산, 그리고 재발이라는 개인적인 사건은 단순한 고통의 기록을 넘어서, 그의 삶을 다시금 꿰어가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다. 과거와 마주하는 그 과정에서 작가는 자신을 둘러싼 세계와도 다시 대면하게 되었고, 이러한 경험을 통해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며 미래를 향해 건네는 메시지를 직조하고자 한다. _전시 서문 중
작가: 김인희
서문: 박하은
사진: 구의진
후원: 안양시, 안양문화예술재단
본 전시는 2024 안양 문화예술인 지원사업 <신진예술 지원>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출처: 아트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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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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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11:00 -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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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11:00 -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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