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은미술관
2017년 10월 14일 ~ 2017년 12월 17일
2017년 영은미술관은 기하학적 추상 작가로 널리 알려져 있는 김재관 작가의 초대개인전 [김재관- 기하학적 추상미술 50년 : Geo ▪ Optical Art] 를 선 보인다. 영은미술관은 2000년 개관 이 후, 국내· 해외 작가 교류전 및 영은 레지던시 작가 개인전과 더불어 다양한 장르의 중견 및 원로 작가 초대개인전을 개최하여 왔다. 지난 전시 작가로는김형대(2000-2001), 미셀 블롱델(Michè le Blondel) (2003), 송번수(2007), 왕 열(2008), 방혜자(2009, 2016), 강형구(2010, 2013), 소진숙 (2012), 허동화(2012), 박 철(2014), 원수열(2014), 박승순(2015), 진유영(2016) 등이 있었다.
이 후 올해 2017년 초대 작가 전시로, 1967년 이 후부터 현재까지 기하학적 조형 세계를 지속적으로 개척하며 그 경지를 넓혀오고 있는 김재관 작가의 [기하학적 추상회화 50년展]을 선 보이기에 이른다.
그는 약 50여년 간 기하학적 추상 회화, 영상 설치, 조각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보이는 세계와 보이지 않는 세계를 그만의 회화적 · 조형적 기조방식으로 구축해오고 있다. 90년대 이 후, 작품의 근본적 주요 요소인 ‘그리드(Grid)’ 를 중심으로 평면과 입체, 공간의 확장을 반복 하며 옵아트(Op Art)적 원근법상의 착시나 색채의 장력(張力)을 통해 순수한 시각상의 효과와 더불어 빛과 색, 형태를 매개로 3차원적 역동적 움직임을 보여준다. 즉, 그리드(Grid)를 단순히 표현 수단 중심에서 다루어지는 문제가 아니라 우주 생성의 근본 원리로서 공간적 장(場)과 상징적 의미로서 해석한 것이다.
“현대미술의 형성과 해체의 키워드라 할 수 있는 ‘그리드’에 대한 연구는 그야말로 자아의 발견을 갖게 하고, 모더니즘이 포스트모더니즘으로 변화해가는 모든 역사적, 문화적, 정치적, 사회적 현상을 동시에 해석하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_중략_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하자면, 단일 구조가 아닌 분할된 구조들이 조합되고, 평면의 상징적 구조로서의 ‘그리드’가 일루전을 갖게 되면서 ‘Optical' 구조로 바뀌게 된다. ”_작가 노트 중.
‘추상을 그리는 것이 아니라 자연이라는 실재에 내재된 비의성(Secretness-秘儀性)을 회화적 언어로 제시하고자 하였다’ 고 밝힌 것처럼 이는 김재관 작가의 기하학적 추상미술의 예술적 가치를 선명히 부각시키고 있는 객관적 설득력이다. 결국, 그의 미술 정신과 예술적 사상은 수학의 원리 곧 질서세계 속에 있는 것으로서 생명성(Vitality)과 시메트리(Symmetry)의 조화와 균형 탐색을 본질로 한다.
국내 대표 기하학 추상회화 작가 김재관은 홍익대학교 대학원 미술학 박사 국내 제 1호로, 국내를 넘어 도쿄, 파리, 뉴욕, LA, 북경, 서울 등지에서 약 30여회의 개인전을 하였다. 또한 대외적으로는 국립현대미술관 초대작가, 상파울로 국제 비엔날레 한국 대표작가, 한국 추상 회화 1958~2008년展 44인에 선정된 바 있다.
이번 2017 영은미술관 초대개인전 [기하학적 추상미술 50년]은 그가 50년간 쉼 없이 구축해 온 작품 세계의 흐름을 한 공간 속에서 마주해볼 수 있는 소중한 전시이며, 새로운 ‘수학적 추상' 에 관심을 갖는 그의 작품 세계의 지향점과 가능성을 공감해볼 수 있을 것이다.
오프닝리셉션 초대일시 : 2017. 10. 21 (토) 4pm
작가와의 만남 : 2017. 10. 26 (목) 11am
출처 : 영은미술관
* 아트바바에 등록된 모든 이미지와 글의 저작권은 각 작가와 필자에게 있습니다.
운영시간
월요일 휴관
화요일 10:00 - 18:00
수요일 10:00 - 18:00
목요일 10:00 - 18:00
금요일 10:00 - 18:00
토요일 10:00 - 18:00
일요일 10:00 - 18:00
휴관: 월요일
관람료 일반 6,000원 학생(초중고) 4,000원 어린이 3,000원
모든 프로그램은 주최측의 사정으로 변경될 수 있으니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확인하시기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