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뉴월 이주헌
2015년 11월 19일 ~ 2015년 12월 10일

오뉴월 이주헌에서는 최근 'Seogyo 30' 유망 신진 작가에 선정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작가 김지영의 개인전 <기울어진 땅 평평한 바람>을 2015년 11월 19일부터 12월 10일까지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바닥의 높낮이와 물의 흐름을 통해 실제 전시 공간을 또 다른 은유적 풍경의 지표로 삼은 <바닥>, 죽음이라는 식물이 만개한 순간을 직접적으로 목격할 수 있는 <오늘의 성장>, 검은 목탄 속 꿈틀대는 죽음을 마주한 <파도>, 매일의 풍속을 일 년 동안 기록하여 북소리로 전환한 <바람> 등 현실 속 풍경과 사건들을 작가 특유의 감성과 태도로 표현한 총 5점의 작품이 전시됩니다.
" 《기울어진 땅 평평한 바람》은 이 다층적 연결을 발화하는 하나의 ‘문장 구조’이다. 먼저 전시장에 들어서서 눈을 감고 어둠을, 떨어지는 물소리를, 심장 박동과 유사한 북소리와 바닥의 기울기를 느껴보자. 그런 다음 눈을 떠 바다와 바다를 둘러싼 맥락의 변화를, 누구인지 분명하게 식별 가능한 얼굴들을 자세히 살펴보자. 마지막으로 작가가 그러했던 것처럼 오래도록 시간을 두고 이 문장을 입술을 열어 천천히 발음해보자. 그럴 경우 이 문장의 의미가 가장 덜 오해될 것이다. " 전시 서문 중_ 글 손송이
출처 - 오뉴월 이주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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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시간
월요일 휴관
화요일 13:00 - 20:00
수요일 13:00 - 20:00
목요일 13:00 - 20:00
금요일 13:00 - 20:00
토요일 13:00 - 20:00
일요일 휴관
휴관: 일요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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