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만미슬관
2017년 1월 19일 ~ 2017년 1월 25일
나의 작업은 일상에서 오는 기억의 저장과 저장과정에서 오는 오류의 이질감의 받아들인다. 매일 거쳐 가는 사람들의 형상 속에서 느끼는, 아이덴티티를 가진 인간과, 그 것이 배제 되어 요소로 인식되는 경계가 주는 순간의 위화감을 따라가는 선과 면은 부정확한 순간을 어색하게 기록한다. 구상과 추상의 사이에서 엉킨 실타래처럼 얽힌 시각적인 기억의 선들은, 감각적 체험 순간의 일회성을 저장 하기 위한 도구로 사용되어 겹쳐지고 반복되는 막이 된다. 구상과 추상의 엉킴과 풀림의 교차를 통해 일루젼으로 재현된 이미지는 완벽하지 않기에 숨을 쉰다. 반사되는 유리 표면과 투과시키는 바탕 천을 통해 작가는 반복되는 불분명 확한 이미지의 명확한 추억을 타인에 대한 어색한 기억의 확장으로 다시금 찾아 보고자 한다.
작가소개
2006년도 서울대학교 동양화과 학부를 입학하여 2010년에 졸업하였고, 동대학원에 진학하여 2013년도에 졸업하였다. 대학원이 끝난 이후 런던대학교 Slade School of Fine Arts에서 Painting과로 유학을 계속하여 2016년에 졸업했다. 일상 기억의 저장과 저장과정에서 오는 오류의 이질감을 받아들이는 작업으로 서울에서 개인전을 2011년, "분/신", 인사아트갤러리, 2013년, "십이지생도", 토포하우스, 그리고 2014년, "유미독존도", 갤러리도스에서 3회 전시 하였다. 선택된 단체전으로는2016년 런던에서 “Jerwood Drawing Prize”, 영국 판햄에서 “Rising Stars 2016”, 2014년 "21세기 풍속화", 이천시립 월전미술관과 2013- 2014년 "애니마믹스 비엔날레", 대구 미술관의 전시가 있다.
출처 : 일년만미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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