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토스트
2016년 12월 21일 ~ 2017년 1월 6일
1990년 송정리 대도쇼핑_182x234cm_장지, 채색_2016
갤러리토스트에서는 2016년 12월 21일(수)부터 2017년 01월 06일(수)까지 “공상 또는 망상_김태형개인展”을 개최한다. 작가는 전통적인 한국화에 현대적인 표현법을 적용하여 동양화 화폭에 현실과 비현실이 공존하는 독특한 풍경을 만들어낸다. 일상 속에서 아이를 키우며 느꼈던 순간순간의 개인적 감정을 통한 상상력을 본인만의 기법으로 해석하여 화폭에 담는다. 비현실적인 풍경과 아기자기한 장난감 등의 모티브를 통한 작가의 작품구성은, 극도의 세심한 붓 터치와 풍요로운 색감으로 형상화되어 매 순간 느껴지는 다양한 내면의 감성을 상기시킨다. 극도로 세밀하고 컬러풀한 작가 작업의 시작은 아이를 키우며 느껴지는 매 순간의 감정으로 시작되었다. 육아생활을 하며 느껴지는 불안한 감정, 경제적 고민 등 현실의 문제가 작품 속에 혼재되어 아기자기함에 감춰진 슬픔 감성이 서려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 동안 작가 나이 38살의 망상과 육아시리즈로 가장 절실하고도 진실한 모습을 표현했다. 이번 전시는 김태형 작가의 첫 번째 개인전으로 300호 크기의 대형 작품 등 25여 점이 소개된다. 불안정하지만 그 속에서의 행복한 육아일기를 통한 작가의 작품세계를 함께 공유해보며 다채로운 감성과 색감을 통한 신비로운 상상의 작품세계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작가노트
2011년 3월 11일 동일본 대지진
그날 오후 주변지인들과 점심식사 중이던 나는 TV를 통해 실시간으로 방송되는 그 경악스러운 광경을 보며 뜬금없이 이런 생각을 했더랬다. ‘블록버스터 영화보다도 리얼해 보이지 못한 저 가짜 같은 이미지가 실제로 일어나는 재난의 현실이라니..’ TV화면에 비친 대형 참사의 실시간 현장의 모습이 대형 재난영화에서 보여지는 CG의 그것과는 너무나도 동떨어진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어서 였을까? 화면 안에 비춰지는 모습은 스멀스멀 밀려오는 검은 색의 거대 쓰나미를 피해 미친 듯이 달아나는 동네 개의 모습과 자동차들의 모습...... 분명한 이웃나라에서 벌어지는 현실인데 화면 속의 모습은 너무나 조악한 B급 재난 영화의 모습처럼 나에게 다가오고 있었다.
그날 오후 주변지인들과 점심식사 중이던 나는 TV를 통해 실시간으로 방송되는 그 경악스러운 광경을 보며 뜬금없이 이런 생각을 했더랬다. ‘블록버스터 영화보다도 리얼해 보이지 못한 저 가짜 같은 이미지가 실제로 일어나는 재난의 현실이라니..’ TV화면에 비친 대형 참사의 실시간 현장의 모습이 대형 재난영화에서 보여지는 CG의 그것과는 너무나도 동떨어진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어서 였을까? 화면 안에 비춰지는 모습은 스멀스멀 밀려오는 검은 색의 거대 쓰나미를 피해 미친 듯이 달아나는 동네 개의 모습과 자동차들의 모습...... 분명한 이웃나라에서 벌어지는 현실인데 화면 속의 모습은 너무나 조악한 B급 재난 영화의 모습처럼 나에게 다가오고 있었다.
- 실제와 망상의 경계는 실제로 그렇게 뚜렷하지 않다 -
진중권의 imagine 중에서

김태형, 우아한 육아_91x117cm_장지, 채색_2015

김태형, 38살에 탐구생활.51구역_65x90cm_장지, 먹_2014

김태형, 넘치는 애착_91x117cm_장지, 채색_2016

김태형, 무심한 시선03_91x117cm_장지, 채색_2016
초대일시: 2016년 12월 21일 (수) 6시
출처: 갤러리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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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시간
월요일 휴관
화요일 11:00 - 18:00
수요일 11:00 - 18:00
목요일 11:00 - 18:00
금요일 11:00 - 18:00
토요일 11:00 - 18:00
일요일 13:00 - 18:00
공휴일 13:00 - 18:00
휴관: 월요일
모든 프로그램은 주최측의 사정으로 변경될 수 있으니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확인하시기바랍니다